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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년을 가기위한 걸음이백년을 거닐어 지쳐간다한걸음 한걸음지나온 세월의 락이높이 탑을 세우고한락 한락스쳐간 인연들이하나의 세상을 이룬다삶은 어디로 가는것도 아니고어디로 오는 법도 없으며그리하여 내가 있는 이곳이 바로내 삶의 터전이다무엇을 할수있으랴무엇을 배울수있으랴무엇을 고칠수있으랴힘든 나날을 알게될쯤비로소 알게된다운명이란것을...

  • 종각역윤석산이른 아침부터등짐을 진 사내들이 앉아 있다.마치 먼 길을 떠나는 듯이.그러나 실은그들은 먼 길을 돌아이곳까지 왔다.이제 더 가야 할 길도 없다는 듯이짊어진 등짐에 다만 몸을 기댄 채망연히 앉아 있는 사람들.종각은오늘도 무거운쇠북의 그 소리, 마음 편히내려놓지 못한 채 징징이고 있구나. 거의 매일 같이 종각역을 지난다. 종로타워로 이어지는 계단 옆, 등짐을 부리고 망연히 앉아 있는 사람들. 이름 하여 '노숙'. 그들은 어디로 가기 위하여 등짐을 부린 것이 아니다. 다만 머나먼 곳에서 떠나 이곳 종각에 이르러 부린 등짐. …

  • 서울교구사무실 앞 단풍나무를 른 터에 심은 연산홍이 피었다.중앙대교당에서 행사가 있을 때에는 화장실을 찾기 위해서 또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이곳으로 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사무실 현관에 표시를 하였지만 ~그리고 동백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청년들에게 부탁해도 ~

  • 포덕 157년 5월 21일 토요일 종학대학원생들과 함께 여주 해월 신사 묘소를 다녀왔다. 일부 잔디가 없는 부분에 잔디를 입히고, 참례를 하고, 종학대학원생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 올라가기 힘이 든 산길을 잔디와 일할 장비, 그리고 마련한 점심, 그리고 잔디에 줄 물들을 들고 올라오느냐고 정말로 많은 수고를 했다.마침 광주 이씨 종친회장님을 비롯한, 해월 신사를 모시던 이종훈 선생의 후손 몇 분이 오셨다. 해월 신사께서 서소문 감옥에 계실 때 이종훈 선생에게 돈 50량을 넣어달라고 하시고는, 그 돈으로 감옥에서 배를 골는 사람들에게…

  • 우리의 낙원상가우리의 낙원상가에는기타도, 트럼펫도, 드럼도, 전올갠도모두 모두 아직까지 번쩍이며 놓여있구나.비록 절름거리지만, 걸을 수 있는 것이 복이라는노인, 오늘도 우리의 낙원에서기타를 매만지며회상에 젖는다.우리의 낙원이 그곳에 있으므로우리는 행복한 회상에 젖을 수가 있다고.비록 몸은 한편으로 쏠리듯 가누기 어려워도그래도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그 노인오늘도 우리의 낙원에서삼천 원짜리 순대국밥에 소주 한 잔행복해 하고 있다.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바로 낙원, 낙원이니까.노트 : 천도교대교당 가까이 낙원상가가 있다. '…

  • 너무 안 들어온다. 서울교구는 지금 깊은 잠에 들었는가. 임원들이라도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서 글도 올리고 하면, 홈페이지가 활기가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참으로.

  • 포덕 157년 10월 16일 흐리고중앙대교당시일식이 끝난 후에는 이관재,최은석, 김선미, 황진오 동덕에 대한 도당호 수여식을 거행하였고, 도당호 수여식 후에는 이어서 여성회에서 주최하는 제45차 교리강좌가 있었다.그리고 강좌가 끝난 12시 30분부터는 교당 앞마당에서 여성회에서 추계바회를 개최하였다.그런데 ???

  • 逆麟(역린)맘부림백성의 逆鱗을 모르고 서야어찌 국가를 다스린다 말 하리오백성은 순하여 가는대로가는 발 걸음에대통령은 백성의 逆鱗을끝내 건드리고 마는구나최후의 그날이 언제일까?백성의 逆鱗을 건드린 대통령흑석동 지 애비묘지 옆그늘에 뉘일 그날이 오면백성은 순한 길드림으로 다시천하 제일의 성군을 맞이하리라2016년 11월 11일 새벽빗소리에 잠들지 못하는맘부림..

  • 깜 밥맘부림솥단지에 딱 달라붙은깜밥은 戀人25년 세월달라 붙어 있던 깜밥오래도록 누려내면깜밥은 일어난다.그래서일까?25년세월 솥단지에달라 붙어있던 깜밥은서서히 솥단지에서일어 分理할 준비를 한다.깜밥은누렇게 맛깔스런혹은까막케 누러 일어난다.내가 만든 25년 세월의 깜밥은아마도 속이 까막케 타버린아픈 상처를가지고 일어나지 않을까?아니면 누렇게 맛깔스런깜밥으로 일어날까?몇일전 깜밥 먹고싶다는안사람 말에내옆에 깜밥있는데!!말을 하니이제부터는내가 기의 깜밥이란다.그런것이..오갈데 없는 나이라면마누라 옆에 딱 달라 붙어있어야할나는 마누라 깜…

  • 거의 잠만 는 서울교구 유게시판천도교 홈에 게재된, 본인의 모든 글과 동학, 천도교와 관련된 방대한 료들은, 모두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oamdonghak)의 김 용천 료실과 교리, 교사 연구 논문과 학술논문 료실에 게재되어 있사오니, 주 방문하시어 많이 읽어주시고, 교단발전에 널리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알림 ; 방문 여러분의 연구소 방문은, 필의 카페주소인,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http://cafe.daum.net/oamdonghak)를 클릭하여 ‘김 용천 료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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