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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대전교구 유족협의회 

유족협의회 회장인사

대전교구 유족협의회 회원님 항상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성공하심을 심원 합니다.

본회 전임 초대 회장으로서 인사를 겸하여 부탁의 글을 올립니다.

1950년 6.25후 대전교구 창립이래 현재에 이르러 같이 신앙하던 동덕 100여명이 환원 대전교구 소유 임야(유성구 신봉동 산 46-3 및 금산군 재원면 명골리) 또는 개인 묘지에서 영면하고 있습니다.

대전교구 창립 이후 많은 우려 곡절속에 현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환원도, 교구 소유임야 마련, 현 교당건립 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기에 현재의 대전교구 입니다.

하시에 그분들 업적을 길이 잊이 않은것이 후대들이 하여야할 사업이기에

2009년 9월 27일 유족들 뜻을 모와 천도교 대전교구 유족회(유족협의회 로 명칭 개정)를

조직하고 그분들 유업을 계승하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전(성령출세설)에 "전대 억조의 정령은 후대 억조의 정령이 된다는 점에서 조상의 정령은 자손의 정령과 같이 융합하여 표현되고 선대의 정령은 후학의 정령과 같이 융합하여 영원히 세상에 나타나서 활동함이 있는 것이니라." 하였으니 육신은 영원히 고별 환원 하셨지만 성령은 우리들 심령과 융합일치 하고 있다 하기에 이를 신앙생활의 교훈으로 생각합니다.

본회 창힙후 중점적으로 아래 사업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1. 환원자 묘지확인 (유성 유택 연고자)

2. 묘역 합동벌초 시행 (2011.12년 추석정)

3. 합동 위형제 봉행 (2013.3.10 시행)

4. 매월 월례회 개최 (3주 시일식 봉행후)

5. 외지 거주 회원에게 사업 진행통지 (매월 ㅁ누자 전송)

6. 통행길 조성 (금산임야 통행길 1부는 타인 소유로 년 25만원 지불)

7. 모역 순화실시 (2개월 1회)

본회 김용환 회장님은 금산묘역에 영면하시는 양 선친(부.모) 유족으로서 과거 애사 동조회 및

동덕 친목회 등 조직에서 활동한바가 있기에 교구장 업무 외 선대 유업계승을 위한 엄무에 적극 임하고 있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본회는 유족들 자의로 조직된 모임체이므로 경상비 조달이 필요하기에 월회비 적기 납부를 당부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본회 사업내용을 회원 및 다중에게 홍보하고자 인터넷 카페에

천유협(천도교 대전교구 유족협의회)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니 검색 바랍니다.

우리는 선대의 유업 계승에 정성을 다하여 가정행복과 도가완성의 길을 찾도록 합시다.

항상 건강하심을 심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