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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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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이 참 빠릅니다,,<br/><br/>그무덥던 여름날이 지나가고 <br/><br/>가을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br/><br/>밤공기는 차겁기만 하고,,<br/><br/><br/>날이 차가워지고 하늘이 청명해지면,,<br/><br/>생각이 많아지나 봅니다,,<br/><br/>그래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ㅎ<br/><br/><br/>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br/><br/>또 그런말이 있죠...<br/><br/>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br/><br/><br/>천도교를 믿으면서,,수련을 하면서,,<br/><br/>문득문득 떠오르는 화두의 글자입니다,,<br/><br/>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br/><br/><br/>살면서 받기만 하는것이 과연 행복한 생활이고<br/><br/>복많은 생활일까??<br/><br/>학벌 지벌 돈이 많으면 행복한것인가??<br/><br/><br/>우리는 수련을 통하여 마음으로 산다는것을<br/><br/>배웁니다,, 그런것 같습니다,,<br/><br/>아무리 돈이 많아도 학벌이 좋아도 집안이 좋아도<br/><br/>내마음이 궁색하고 내마음길이 자갈밭이면 행복할수<br/><br/>없죠?? <br/><br/><br/>그래서 우리는 수련으로 통하여 살아가는 욕심을<br/><br/>줄이고 몸으로는 가장 낮은자세를 취하는법을 배우나 봅니다,,<br/><br/>그래서 수도원에 가면 절하는법부터 배우지요,,<br/><br/>절은 보통 우선 상대방보다 자세를 낮춘다는 의미이고<br/><br/>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을 합니다,,<br/><br/><br/>그래서 불교에서는 백팔배의 절을 하게하고<br/><br/>삼천배의 절을 하라고 가르치는것 같습니다,,<br/><br/>아마도 내가 나를 낮추면 낮추는 만큼 마음길이<br/><br/>편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마음길이 한울길에<br/><br/>맞 닿을것 같구요,,,<br/><br/><br/>가을이 되고 보니,, 파란하늘이 너무 좋습니다,,<br/><br/>한울님께서 우리 마음에게 주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것 <br/><br/>같네요,, 푸르고 높고 넓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br/><br/>내마음도 가을하늘 처럼 늘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br/><br/><br/>푸른 하늘 처다보면 모든사람들 마음이 맑아지듯,,<br/><br/>내마음도 가을하늘 향기가 되어 마음의 향기를 원하는<br/><br/>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br/><br/><br/>우리 한울마음님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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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주선자님의 댓글

no_profile 주선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찐다라고 하는 표현이 딱맞는 하루하루 인것 같습니다<br/>해서 작년 가을에 쓴글 한울마음에서 펌 했습니다<br/>동서울교구 인의당 박영화님의 글입니다^*^<br/>이글읽어면서 잠시라도 가을 하늘을 생각하면서 더위를 식혀 보심이 좋을 듯 하여서<br/>옴겨왔습니다<br/>오늘 하루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 되시길 심고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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