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뇌동 무법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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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교당에 나가 시일예식에 참석한 뒤에 포덕 160년 12월26일자
천도교 신문을 보니 6면 보도에 손윤씨가 작년 12월6일부로 감사원으로부터
정권 3년의 징계가 확정 되었다는 공고를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손씨가 뿌리고 다니는 찌라시에는, 지금 현재도 ‘천도교유지재단 이사장’을
사칭하고 다닙니다. 설상가상으로 손씨는 교회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며,
사회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교령님을 상대로 징계무효 본안 소 및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는 말은 또 뭔 말입니까요?
더구나 교인도 아닌 조폭? 들을 동원하여, 재단사무실을 한 달 이상 무단 점거
상태로 검은 양복의 험악한 인상과 떡대등치로 무시무시한 공갈을 치고 있는
동영상이 있더군요. 그들의 앞뒤 이치에도 맞지 않는 황당한 내용의 찌라시에는
자기들은 현직 감사원장으로부터 제보 받은 것이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
이 무슨 뚱딴지같은 내용 인지요 ?
이 점은 감사원장님께서 분명히 해명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몇 푼의 생활비를 보조받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찌라시에 현혹된
몇몇 바람잡이 교인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부화뇌동하며 생전 듣도잡도 못한
인터넷신문에 기사화 시킨 글을 들고 다니며, 청문회를 열자는 등등.....
충동질을 치면서 여기 저기 퍼 날리면서, 온 교단을 무법천지로 만들어
시끄럽게 한다고 하니, 이 해괴망측한 소란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감사원장님께서 확실히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평신도”인지 뭔지 ‘불법단체’가 난동을 피우다가,
전현직 종무원장. 전현직 재단이사장. 그리고 복지재단 이사장과
현 교령님까지 10여 명을 피의자로 몰아서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검찰청(법률대리인 이강만 변호사)에 고발을 하였고,
무려 6개월 이상 총부와 재단의 서류들을 이 잡듯이 수사를 하고,
총부 어른들을 무참하게 괴롭히면서, 파고 또 파도, 잡히는 혐의가 없자,
무고와 무혐의로 결론이 나버리자, 모두 흩어져버린 줄로만 알았더니..
이참에는 그 공갈협박 범죄를 서울 강남의 모 신생교구에서
“평신도들이 하던 짓거리의 자료들을 인수 받아다가
이 생난리를 뒷 조종하고 있다는 소문도 파다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뭣땜에 이 따위 짓을 하며, 그 목적이 무엇인지도 감사원장님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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