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성사 통 문......포덕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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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16 09:59:
의암성사께서 各地 道人에게 다음과 같은 通文을 發하였다.
통 문
龍潭流水는 天一生의 근원이요 검악一心은 無極初 心生化資의 大德이여 荷蒙薰陶 惟在傳鉢은 人性의 綱이라 道가 그 가운데 있으니 弓天乙人이요 運이 無代에 높으니 天皇地皇이라 사람은 本體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실 줄을 알고 運이 太古에 돌아오니 定으로써 定을 알고 때는 四時가 있으니 自然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法을 베푸니 虛靈知覺이오 紀綱을 세워 學習하니 萬事가 達通이라, 非道心至는 曲學을 이름이요 惟在正心은 順理를 比較한 것이라 진실로 이와 같으면 龍潭水流四海源(용담수류사해원) 은 水雲大先生主 天皇氏의 高明하신 根本이요, 劍鍔人在一片心은 海月先生主 地皇氏의 博厚하신 恩德이요 荷蒙薰陶傳鉢恩은 開闢五萬年 以後에 次次로 聖心을 傳授하여 五百員이 道通하는 淵源이니 이 어찌 道統設法의 連脈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命敎를 奉承하여 다시 兩位先生前에 들어 次第로 사람을 擇하되 爲先 五百員中에 上才五十員을 먼저 내는 뜻이라 天地剖判以後에 다시 胞胎의 數를 定하여 人皇氏 人道綱領의 法을 特設하였으니 願컨대 出類拔本의 僉君子는 各各 모름지기 誠敬을 다하여 赤子를 안보하듯 하고 大慈大悲하여 修煉成道하고 一以貫之하여 함께 大運에 참여하면 千萬 幸甚이라. (포덕 41(1900)년.7월)
<해설> - 용담에 물이 흐른다는 말은 하늘이 하나의 물을 내신 근원이요, 검악에 사람있어 하나의 마음이라는 말은 무극대도가 창명된 처음에 화생화육의 큰 덕이요 훈도의 덕을 입어 오직 전발에 있다는 것은 인성의 벼리라. 도가 그 가운데 있으니 궁은 하늘, 을은 사람이요 운이 대할 자 없이 높으니 천황과 지황이라.
사람은 본체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신 것을 알고, 운이 태고에 돌아오니 정함으로써 정함을 알고 , 때는 사시가 있으니 자연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법을 베푸니 허령의 지각이요 기강을 세워 배우고 익히니 만사를 달통하니라. 한갓 마음을 지극하게 할 뿐 아니라는 것은 잘못 배움을 말한 것이요, 오직 바른 마음에 있다고 하신 것은 순리를 비교해서 말씀하신 것이라, 진실로 이와 같이 행하면 용담에 물이 흘러 네 바다의 근원이라는 말은 수운 대선생님 천황씨의 고명하신 근본이요, 검악에 사람 있어 하나의 마음이라는 말은 해월 선생님 지황씨의 넓고 두터우신 은덕이요 훈도의 덕을 입어 오직 전발에 있다는 것은 개벽오만년 이후에 차차로 성심(聖心)을 전해주어 오백 명이 도통하는 연원이니 이 어찌 도통설법의 연맥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명교를 받들어서 다시 두 분 선생님 앞에 들어가 차례로 사람을 가리되 오백명 중에서 상재 오십 명을 먼저 내는 뜻이니, 천지가 부판된 이후에 다시 포태의 수를 정하여 특히 인황씨 인도 강령의 법을 특설하노니, 원컨대 남보다 뛰어난 모든 군자들은 각각 모름지기 정성을 다하고 공경을 다해서 적자 보호하듯이 보호하고 대자대비 하여 수련을 하여 도를 이루고 하나로 꿰어서 함께 대운에 참여하기를 천번만번 더욱 바라노라.
通 文 (原文)
龍潭流水天一生之根源 釵岳一心無極初化生化育之大德也荷蒙薰陶惟在傳缽此人性之綱也道在其中号天乙人運高無代天皇 地皇人有本體 自侍知侍運回太古以定知定時有四時自然知知肆筵設法虛靈智覺 立綱學習萬事達通 非徒心至曲學之謂也惟 在正心順理之比也苟如是則 龍潭水流四海源 水雲大先生主天皇氏高明之根本釵岳人在一片心海月先生主地皇氏博厚之恩德荷 蒙薰陶傳缽恩開闢五萬年以後次次傳授聖心五百員道通之淵源也此豈非道統設法之連脈乎所以奉承命教更入於兩位先生前次第 擇人為先五百員中上材五十員先出之意也天地剖判後更定胞胎之數特設人皇氏人道綱領之法也伏願出類拔萃之僉君子各須盡誠 盡敬 保若赤子大慈大悲修煉成道一以貫之共东大運之地千萬幸甚 (천도교백년악사)
의암성사께서 各地 道人에게 다음과 같은 通文을 發하였다.
통 문
龍潭流水는 天一生의 근원이요 검악一心은 無極初 心生化資의 大德이여 荷蒙薰陶 惟在傳鉢은 人性의 綱이라 道가 그 가운데 있으니 弓天乙人이요 運이 無代에 높으니 天皇地皇이라 사람은 本體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실 줄을 알고 運이 太古에 돌아오니 定으로써 定을 알고 때는 四時가 있으니 自然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法을 베푸니 虛靈知覺이오 紀綱을 세워 學習하니 萬事가 達通이라, 非道心至는 曲學을 이름이요 惟在正心은 順理를 比較한 것이라 진실로 이와 같으면 龍潭水流四海源(용담수류사해원) 은 水雲大先生主 天皇氏의 高明하신 根本이요, 劍鍔人在一片心은 海月先生主 地皇氏의 博厚하신 恩德이요 荷蒙薰陶傳鉢恩은 開闢五萬年 以後에 次次로 聖心을 傳授하여 五百員이 道通하는 淵源이니 이 어찌 道統設法의 連脈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命敎를 奉承하여 다시 兩位先生前에 들어 次第로 사람을 擇하되 爲先 五百員中에 上才五十員을 먼저 내는 뜻이라 天地剖判以後에 다시 胞胎의 數를 定하여 人皇氏 人道綱領의 法을 特設하였으니 願컨대 出類拔本의 僉君子는 各各 모름지기 誠敬을 다하여 赤子를 안보하듯 하고 大慈大悲하여 修煉成道하고 一以貫之하여 함께 大運에 참여하면 千萬 幸甚이라. (포덕 41(1900)년.7월)
<해설> - 용담에 물이 흐른다는 말은 하늘이 하나의 물을 내신 근원이요, 검악에 사람있어 하나의 마음이라는 말은 무극대도가 창명된 처음에 화생화육의 큰 덕이요 훈도의 덕을 입어 오직 전발에 있다는 것은 인성의 벼리라. 도가 그 가운데 있으니 궁은 하늘, 을은 사람이요 운이 대할 자 없이 높으니 천황과 지황이라.
사람은 본체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신 것을 알고, 운이 태고에 돌아오니 정함으로써 정함을 알고 , 때는 사시가 있으니 자연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법을 베푸니 허령의 지각이요 기강을 세워 배우고 익히니 만사를 달통하니라. 한갓 마음을 지극하게 할 뿐 아니라는 것은 잘못 배움을 말한 것이요, 오직 바른 마음에 있다고 하신 것은 순리를 비교해서 말씀하신 것이라, 진실로 이와 같이 행하면 용담에 물이 흘러 네 바다의 근원이라는 말은 수운 대선생님 천황씨의 고명하신 근본이요, 검악에 사람 있어 하나의 마음이라는 말은 해월 선생님 지황씨의 넓고 두터우신 은덕이요 훈도의 덕을 입어 오직 전발에 있다는 것은 개벽오만년 이후에 차차로 성심(聖心)을 전해주어 오백 명이 도통하는 연원이니 이 어찌 도통설법의 연맥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명교를 받들어서 다시 두 분 선생님 앞에 들어가 차례로 사람을 가리되 오백명 중에서 상재 오십 명을 먼저 내는 뜻이니, 천지가 부판된 이후에 다시 포태의 수를 정하여 특히 인황씨 인도 강령의 법을 특설하노니, 원컨대 남보다 뛰어난 모든 군자들은 각각 모름지기 정성을 다하고 공경을 다해서 적자 보호하듯이 보호하고 대자대비 하여 수련을 하여 도를 이루고 하나로 꿰어서 함께 대운에 참여하기를 천번만번 더욱 바라노라.
通 文 (原文)
龍潭流水天一生之根源 釵岳一心無極初化生化育之大德也荷蒙薰陶惟在傳缽此人性之綱也道在其中号天乙人運高無代天皇 地皇人有本體 自侍知侍運回太古以定知定時有四時自然知知肆筵設法虛靈智覺 立綱學習萬事達通 非徒心至曲學之謂也惟 在正心順理之比也苟如是則 龍潭水流四海源 水雲大先生主天皇氏高明之根本釵岳人在一片心海月先生主地皇氏博厚之恩德荷 蒙薰陶傳缽恩開闢五萬年以後次次傳授聖心五百員道通之淵源也此豈非道統設法之連脈乎所以奉承命教更入於兩位先生前次第 擇人為先五百員中上材五十員先出之意也天地剖判後更定胞胎之數特設人皇氏人道綱領之法也伏願出類拔萃之僉君子各須盡誠 盡敬 保若赤子大慈大悲修煉成道一以貫之共东大運之地千萬幸甚 (천도교백년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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