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지요? 제동생은 2차휴가 마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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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br/>더운만큼 짜증도 많이 날테고? 내일 모레 복귀하는 저의 동생은 더욱 더<br/>짜증(그 기분- 짜증을 동반한 아쉬움과, 휴가를 뒤돌아보는 그런?)날 것 같습니다.<br/>2차 정기휴가의 복귀 날이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그걸 지켜보는것 역시 힘드네요. 우리집 막내가~ 군에서 고생 할 것을 생각 하면 말이죠.<br/>하지만, 복귀하면 바로 진급 신고 한다는군요. 상병~ 이제 군 생활 반에 다가왔답니다. (3년 또는 그 이상 군복무를 하신 분들이야 그깟 2년~ 하겠지만, 아시잖아요~? 국방부시계의 위력을- 어찌나 안가는지 말입니다 ^^)<br/><br/>복귀하면 몇일 적응 안되는데, 걱정이 됩니다.<br/>그리고, 왔다간 빈 자리가 오랫동안 남을텐데- 쩝쩝..<br/>그래도 화이팅~ 무사전역만을 바래야겠습니다..<br/><br/>대한민국의 아들들도 모두 화이팅~!<br/>대한민국에 아들을 두신 부모님들도~! 모두 화이팅!<br/><br/><br/><br/>짜증 : 맞갖잖아서 역정을 내는 짓, 또는 그러한 성미.<br/>맞갖잖아서 : 마음이나 입맛에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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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화님의 댓글
박영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구궁,, 나도 아쉽넹~~ 일년후이면 나도 겪을일인데 아직은 실감이 안납니당~<br/><br/>당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 아쉬운 휴가가 끝나가는뎅,, 우짜노?? <br/><br/>무좀은 어쩔려구요~~ 난 식초에 정로한 한병이면 좋턴뎅~~ <br/><br/>엥?? 여자가 무슨 무좀이냐구~~ ^^* 아,, 지금껏 두번 담그봤어요~<br/><br/>아니 세번~~ ㅎㅎ<br/><br/><br/>몸에 저항력이 약해지면 그러던뎅,, <br/><br/>그나저나 닭이나 푹푹 삶아서 먹이시구랴~~ 보양식으로~ ^^*<br/><br/>싸나이라면 그래도~ 한번 당해야 할 서러움이잖수~~ ^^*<br/><br/><br/>멋진 아들님~!!! <br/><br/>나머지 기간도 잘 채우시고 무사 귀환하세용~~ !! ^^*
주선자님의 댓글
주선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휴가오든날 어제 같으데 벌써 내일 들어 가네요.<br/>후련받으로 논산훈련소 가든날 누구나 대한민국 남아라면 다가는군인이지만 그래도 애기같은마음에 안스러워하면서 입소식을 하고 돌아왔는데 <br/>이제 7월7일이면 일년입니다.<br/>발이 무좀이 생겨서 고생하는것 보니 마음이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