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본문
하루라는 것은, 일생의 축소판과도 같아서-<br/><br/>하루를 어떻게 살았느냐는 "일생속의 작은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가?" 와도 같습니다.<br/><br/>"티끌 모아 태산." 이라는 말과 같이,<br/><br/>하루 하루를 집약 하여보면, 하나의 인생이 또 일생이 나오게 됩니다.<br/><br/>그것에 대해서 우리는 "고맙습니다." 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br/><br/>하루를 자신이 평가해서 잘못살았다 하여도,<br/><br/>그 것을 반성하고 참회하여, 내일 이라는 인생에 반영하여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죠.<br/><br/>어제의 인생이 잘못 되었지만, 오늘의 인생은 바르게 살고자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br/><br/>이 얼마나 "고맙습니다." 할 일입니까.<br/><br/>이렇게 하루 하루가 모여져 하나의 인생을 또 하나의 일생이 만들어지게 된다면,<br/><br/>또 그것이 나의 힘으로 만들어진다면, 이 것은 한번 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이렇게 오늘 하루도, 나의 인생을 또 일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의 앞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br/><br/>─────────────────────────────────────────────<br/><br/>라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보았습니다.<br/><br/>오늘은 또는 내일은 어떤 하루를 살 것이며,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생각 해보는 것도<br/><br/>사는 것의 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슬퍼도 기뻐도 하루라는 것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br/><br/>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나요?<br/><br/>좋은 하루였던 좋지 않은 하루였던 나만의 인생이 만들어집니다.<br/><br/>부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심고 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D<br/><br/>2005.06.16 01:26 에 한울마음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