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흔적 남겨야 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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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선기님 한테 약속한대로 한만큼 주는데,,<br/><br/>오늘은 우리 동서울교구 창립기념일이였습니다,,<br/>저 봉사상 받았구요,, 히~ <br/><br/>우리교구는 점심을 해 먹습니다.<br/>처음에는 담당 정하기가 조금은 시끄러웠고 <br/>그래서 중단 한적이 잠시 있었지만 새교당으로<br/>옮긴후에 다시 점심을 하기로 하고 회장님(이정녀)<br/>조직부장(박예자) 그리고 총무(나) 셋이서 밥을 책임지고<br/>3년을 하자~! 결의하고 지금까지 3년째 밥을 준비 하고 <br/>있습니다..<br/><br/>그래서 시일예식 때 밥하느라 성화실에 앉아본지 아득하답니다,, <br/>그리고 시일날 꼼짝없이 교당에 가야 한답니다. 평균 60명분 <br/>식사를 준비하는데 1시간동안 뚝딱하고 요리를 끝내지요~~<br/><br/>지금은 셋사람이 마치 한몸인것 마냥 기계처럼 잘 돌아갑니다,<br/>우리 스스로 감탄을 하기도 하지요<br/><br/><br/>점심시간이 되면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br/><br/>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일인데,,그런것 같습니다,,<br/>누군가 봉사를 하지 않으면 특히 교회는 잘 운영되기가<br/>힘듭니다. 한울님 감응도 물론 없기도 하지만요.<br/><br/>그래도 고생한다고 다들 식사 성금도 잘 내주시고 하여<br/>여성회도 덩달아 신이 나기도 합니다. 점점 교인수도 늘어나고요.<br/><br/>밥을해서 먹으면 기화가 살아나고 윤기가 흐르는것 같습니다.<br/><br/>우리 천도교는 기독교처럼 동네마다 교회가 없으니 당연 먼 길을<br/>가서 시일식을 봅니당~ 불교에서는 제일 큰 보시가 사람들 먹이는<br/>보시라 하여 절에 가면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밥을 권합니다,,<br/><br/>하물며 그보다 진리가 높다고 자처하는 우리교회에서 그런 봉사가<br/>없다면 조금 서운하지요~~~ ^^*<br/><br/>우리친구중 절에 다니는 친구는 만나기만 하면 이것 저것 사준다고<br/>난리 부루스입니당~ 치~ ㅎ 지~ 복받을려구용~~ ㅎㅎ<br/>다~아 압니당~~ ㅋ<br/><br/>대덕당님~도 오늘 식사 준비 하시느라 비지 땀 흘리셨죠??<br/>말씀 안 하셔도 힘든것 자~알 압니당~~^^*<br/>다 처음에는 에로점이 있습니다,,무슨일이든지요,,<br/>그러나 하다 하다보면 잘되거라 생각합니다,, ^^*<br/>힘~ 내시고용~!! <br/><br/>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집에서 전 굽고 하여 하루종일 음식냄새가<br/>몸에 가득 베었습니다,, ^^*<br/><br/>그래도 보람되고 마음이 시원합니다. 뭔가 빚을 갚은듯한 <br/>후련함이라고 할까요??<br/><br/>그런것 같습니다. 3사람이 한시간 동안 땀흘러 일하고 60여명이<br/>만족하고 배부르다면 크게 보면 남는장사라고 생각합니다.<br/><br/>우리 천도교인은 항상 내 앞에 이익보다는 우주 전체의 이익을<br/>생각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너무 거창한가요?? ㅎ)<br/><br/><br/>그랬더랬습니다,,오늘은요,, 이곳에 글 올리려고 생각난대로<br/>오늘 있었던 일 글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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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박영화님의 댓글
박영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승암장님~~ <br/><br/>혹시 동서울교구에 아시는분 있습니까?? <br/><br/>그래도 너무 낮설면 그렇잖아요~~ <br/><br/>저도 아직 한번도 승암장님을 뵌적이 없는데요~~ <br/><br/>저 말고요~ 동서울교구 중 선생님과 함께<br/><br/>길을 안내 받아 오시길 바랍니당~~ <br/><br/>혹시 신인간 사장님 신암장님 아시는지요??<br/><br/>그리고,, 동민회의장님 박남수 인암장님 아시는지요?? <br/><br/>서로 안면 튀우시고 동서울교구에 꼭~!! 오십시요~!! <br/><br/>제가 밥 두그릇 드릴께요~~ ^^*ㅎㅎ <br/><br/>동서울교구 밥맛 좋기로 소문났답니당~~ ^^*<br/><br/>글쎄요~ 동서울에 반해서 매시일 오시면?? ㅎㅎ<br/><br/>청주교구장님께서 꽤나 서운하시겠죠??
주선자님의 댓글
주선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갑습니다<br/>그리고 축하드립니다^^*<br/>봉사상 너무값진 상 이지요^^*<br/>육신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고 행동을하고 땀을 흘려야 하기에<br/>그리고 동서울 교구 창립기념일도 함께 축하드립니다<br/>이정녀회장님 박예자조직부장님 그리고 박영화 총무님 세분이서 삼위일체 되여서 <br/>빙글빙글 잘돌아 가시니 멀리에서 건너다 보아도 잘보입니다<br/>세사람이 정성으로 한 음식 60여명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 하시니 남는 장사라고 하셔나요<br/>그런 장사라면 할만 하지요<br/>동서울 교구의 하루가 다를게 변모하는 모습 정말 축하에 축하를 거듭드립니다<br/><br/>청주교구 주선자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