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리를도둑질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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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억한다.
60여년 전 분열된 신파.구파 통합의 명분으로 친일 신파두목(최린)이 제4세 대도주 춘암상사를 사임시키고 용담의 맥을 끊어버려 도통연원이 이어지지 못하게 하여, 오늘날까지 계속 침체되어 오고 있는 것을
사사상수로 이어진 무극대도 정통의 맥이 정녕 어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인가?
수운대신사-해월신사-의암성사-춘암상사로 이어진 종문심법이 있다.
현재 우리 천도교인들은 어떻게 어디로 이어져 오고 있는가?
스승과 스승이 단전으로 전해주던 종문심법을 일개인에게 전수하지 못하고 천도교인에게 일반적으로 전한다는 춘암상사님의 설법을 잘 생각해 보자.
의암성사님 뿐만 아니고, 위의 춘암상사님 윤고에도 개인적종교를 말씀하고 있지 않는가?
모든 천도교인들에게 알 기회와 선택 기회는 드려야합니다. 특정 일부에 의해 차단 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훗날 역사는 무섭고 정확하게 평가 할 것이다.
님의 글이 얼마나 무섭고 엄청난 말씀을 하신 것인지.., 두렵습니다.
단체 운운하시어 분열을 조장하면서 당연하게 결과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영수 심고 2006.06.27.\n\n[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1-15 17:28:47 교리/교사 토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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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은 천도교 중앙총부 "천도게시판"에 김호성님께서 게시하신 글입니다. <br/>────────────────────────────────── <br/>춘암상사님께 대도주직을 승계하신 의암성사님의 도통전수명교를 <br/>따르지 않으셨던 분들은 분명히 의암성사님의 명을 어기신 것이라고 <br/>생각합니다. 이는 천도교인으로서 옳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br/><br/>그러나 지금은 엄연히 춘암상사님의 4세 대도주직 승통을 기념하는 <br/>도일기념일 행사가 중앙총부 대교당에서 매년 행해지고 있고 많은 <br/>교인들이 참석해서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br/><br/>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춘암상사님을 4세대도주가 아닌 4세교조로 <br/>칭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이 점은 하루속히 바로 잡아야만 한다고 <br/>생각합니다. <br/><br/>간혹 아직도 춘암상사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교인들이 있기는 <br/>합니다만 이는 지난날의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은 탓으로 생각 <br/>됩니다. 그러나 역사란 대세에 의해서 정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 <br/>아닙니까?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듯이 세월이 흐르다 보면 올바른 <br/>역사가 세상에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br/><br/>수운대신사께서 경전에 백주대적이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br/>훗날 수운대신사님의 도를 마치 자신들의 도인양 가져다가 이용 <br/>하는 무리들을 예상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수운대신사님의 도는 동학에서부터 해월,의암,춘암 네분 스승님을 <br/>통하여 전수되어서 오늘날 천도교로 그 정통성을 이어왔습니다. <br/><br/>그렇기 때문에 천도교 이외의 곳에서 수운대신사님의 도를 마치 <br/>자신들의 도인양 사용하고 있다면 이는 엄연한 도의 도적질이 되는 <br/>것입니다. 지금 증산도에서 삼칠자주문을 뒤집어서 사용하고 있는 <br/>것도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br/><br/>부디 천도교 이외의 이름으로 수운대신사님의 무극대도를 표방 <br/>하면서 천도교를 욕되게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천도교는 네분 <br/>스승님께서 목숨을 바치시고 지켜오신 소중한 종교이기 때문에 <br/>아무리 천도교 조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다른 조직을 <br/>결성해서 천도교를 대신하려고 한다면 이는 분명히 천도교 4세 <br/>대도주직을 물려받으시고 천도교를 일제치하에서 지키시려고 <br/>온몸을 바치신 춘암상사님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임과 동시에 <br/>백주대적의 무리가 될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r/><br/>그리고 의암성사께서 말씀하셨다는 개별적종교란 과거의 기성 <br/>종교와 같이 교회에 예속되어서 성직자들에게 의존하는 신앙을 <br/>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적은 두되 신앙생활만큼은 성직자에게 <br/>의존할 필요가 없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경전말씀을 중심으로 <br/>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종교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br/><br/>이는 바로 지금의 천도교가 채택하고 있는 신앙생활 방식이기 <br/>때문에 천도교는 미래종교로서의 자격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것 <br/>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br/><br/>그렇기 때문에 개별적 종교라고 해서 천도교라는 교회조직이 <br/>없이도 천도교의 신앙생활이 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보는 <br/>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신앙생활에 <br/>필요한 교리연구, 교육, 수련등의 목적을 수행하는 교회조직 <br/>체계는 갖추고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