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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암상사께서는 <모든진리는 오관에서 화해나오니라! 오관를 잘 실행하여라!
쌀한톨로 수천명을 살리는 법이 나오니라
일후에 시일식 참석을 못하여 원통해 하느날이 있으리라!
기틀을 잘 잡아야 하느니라! 자칫 잘못하면 뺏기느니라 !
도석이 들어나 이치를 물어볼때 대답 못하면 몽뎅이 세례을 받으리라
그러나 지키고만 있어도 밥은 시컷 먹으리라
일후에 도석이 들어날때에 도을 잘못 닦아 제손으로 제목치는자 다 수 있으리라!
선출 50인중 해외18인이 먼저 와야만 포덕천하의 길이 이때부터 열어어지느니라
제군들의 힘으로 절대 하지 않으리라!상중하재 오백명이 한날 한시에 모이면 모든일을
하나하나 규별하여 척척 알아서 과거지사의 일을 모두샅샅이 살펴 일를 하리라
(이때을당하여 사람들이 과거의 조상님은 물론 심하면 사둔의 팔촌까지 들먹이면서 천도교와 인연있다면서 사료들을 내어놓으면서 면목을 세운다고 하니 이때의 광경이 어떠하겠는가 생각하여 보면 알수잇는것이니라)

춘암상사 또 말씀하시되<도을 깨닦고 보면 웃음밖에 나오지않으리라! 나는항상 기쁨이 넘치느니라>
<영악한 인족은 러시아인(구소련)이니 그들이 먼저 깨어나오느니라>
<서양인들을 종로네거리에 꺼꾸로 매달으면 항복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또한 상사께서 <법은 두푼에 떨어지니 한푼에 이어야하고 공기는 서푼에 떨어지니 두푼에 이어여하느니라!>하신 후천개벽의 이치를 헤아리시기바랍니다
천도교의 마지막 법력은 상사주 말씀하시되
<하다 하다 吾道의 일이 아니되면 000에가서 기도을 하라!그리하면 법을 한순간에 줄것이니라



춘암상사 말씀 <천도교회월보 정리한글 퍼옴>




<춘암상사 말씀>

춘암 박인호 (1855-1940)

1. 거짓말을 말라
1. 지금 교세를 보면 돈이 없어 교회가 미약한 것 같으니까
도가 없는 줄 알고 신앙이 박약한 사람도 있겠지만 절대로 도는 없는 것이 아니다
1. 내가 아무리 용렬하지만 나는 물질에 욕심이 없다.
1. 우리 교회로 말하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때를 맞으리니 물질과 과학과 사회에 끌리지 말고 지성으로 수도하라
1. 제 할 일을 다 하고 제 잠을 다 자고 도를 언제 닦겠는가
1. 유형한 사람을 섬기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무형한 한울을 섬기랴
1. 오늘이라도 우리 교인이 모두 한울이 되어 마음만 통일이 되면 무슨 일이든지 아니 될 것 이 없느니라
1. 천하없어도 제 한울은 못 속이니라



월보 24-483(73/6)
사람이 십 년 이십 년 내지 기십년을 도를 믿다가 결국 내 한울을 찾지 못하면
何以立於世乎리오
侍天奉天하니 意在樂樂이라
性心을 二分視하면 안될 것이다
性在心裏하고 있다. 身在無形하여 心在性裏하고 身在有形하여 性在心裏한다 생각하여 보라
삼세신성이 환원하신 후 주의를 찾아 행하는 자 몇 사람이냐
대신사 말씀에 네몸에 모셨으니 사근취원 하단말가 하셨으니 말만하지 말고 생각하는 것이 自天이다. 之左之右 一動一靜 이 自天이다
思不去天天來思요 人不通道道通人이다
거짓말 말라 오년을 갈 거짓말을 한다면 오년 내에는 살지만 오년 후에 거짓말이 판명되는 날에는 그 사람은 죽고 만다. 십년 이십년이 또한 그렇다
화복이 自心 중에서 발생하는 법이다
남하고 승강이 하지말라 사람이 사람을 욕하지 말라 사람은 有形天인데 섬기기 쉬운 有形天인 사람을 못 섬기고 어떻게 사람이 無形天을 섬기리요 대신사의 언행을 염염불망하라
言事不同則目的未達
非誠無成이다. 자기 성력을 쓰지않고 내 말만 믿다가 필경 나를 원망하지 말라 나는 절대 거짓말 않는다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 대신사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 자고로 한울님이 거짓말을 하는 법은 없다 말만 듣고 생각지 않으면 묵은 밭이 되고 마는 것이다
性不離心大道生 用不離時大德生
不離二主山이면 的知聽啞語, 天包肉身하고 性包天地
청년을 잘 양성하여야 된다
念念不忘이 즉 道이다
人入水中則與水同一密接, 小無間斷隙과 같이 人天은 不二이다
人皆有侍天하니 人熟無道通乎아 只在誠信念念不忘이다

월보 24-542(73/7)
非無義理大運中 白日無光獨醒眼
不聞他日不聞事 非月非日時時來
식고를 꼭 잘 하여라
남의 험담을 일절 말아라 인내천이라고 하는데 사람을 대하여 불경의 험담을 하고 사람을 어찌 공경하겠는가
대신사와 해월신사가 한 방에서 주무시다가 해월신사가 대신사의 배위에 두발을 올려 놓은 것을 아시고 황송무지하여 어째서 선생님이 저를 깨우시지 않았습니까 물으신 즉 대신사 왈 너를 깨우면 한울님이 놀래실까 하여 못 깨웠다고까지 하셨다.
분을 내지 말라. 한번 분을 참지 못하면 그 시간에는 도를 생각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순간의 분으로 인하여 빠트린 도는 이삼 개월 내지 일년을 지내고 나서야 보충된다 그런즉 몇일에 한차례나 몇 개월에 한차례의 분으로 인하여 도를 不覺하면 노년 이후에 어찌하리오
南辰圓滿北河回 大道如天脫劫灰라 하였으니 앞으로 아직 험한 일이 많이 있다
사람이 다른 것은 다 만들지만 곡식은 만들지 못한다
사람의 공은 쉽게 알아도 한울의 공은 알기 어렵다
사람의 육신은 성품을 담아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무체법경에 왈 觀性者 누구며 觀心者 누구인가 有性인댄 有心이요 有心인댄 有身이라 하셨다
앞으로 천도교가 아니면 살길을 헤쳐나가지를 못한다. 꼭 두고 보라
도를 잘 닦으라. 주문 읽는 그 가운데 천지기운이 가득히 차있다
항상 한울님과 나를 二分視 말라. 내 몸에 꼭 한울님이 모셔져 있다. 먹고 굴신동정하는 것이 곧 내 한울님이 하시는 것이다

<참고> 밑줄 부분은 무체법경에는 有性有身 有身有心으로 나와 있다. 아마 춘암상사의 말씀을 옮긴 분의 착오인 듯 함.

월보 24-600(73/9)
교인이 한번 신용을 잃으면 십년을 애써도 그 자리를 회복하기 어려우니라
사람 사람이 주고받고 하는 것은 보이지만 한울님이 주고받고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교를 잘못 믿으면 한탄할 날이 머지 아니 하리라
대신사께서 춘삼월 호시절이라 늘 말씀하시던 그 춘삼월 호시절이 이제는 不遠에 다다를 것이다
風雲大手는 隨其機局이라 하셨으니 그 기국은 사람에 따라 혹 다르다고 하지만 도의 原素는 다 한가지로 내몸에 갖추어져 있지 않은가
逆天者는 亡이요 順天者는 興이라
事必歸正이요 功必歸順이라
남이야 어찌하든 말든 도를 믿는 사람은 일심으로 나가야 한다
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하는 이 시대이니까 별 소리가 다 있지만 그것을 다 일소해버리고 도에만 틀리지 않게 믿어라
연월성을 꼭 잘해라
오만년 대사업이 잘 진행되어 나가는 것은 비단 중앙간부에게만 있지 않고 오직 지방 제위 동덕의 마음가운데 모두 있는 것이다
천도교를 나의 家事로 알고 믿으면 그날로 성공이다
광제창생의 策은 只在三하니 一은 확신하는 것, 二는 한울님께 일임하는 것, 三은 주인(즉 내마음)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지금 세상에 도가 희미한 이때에 도를 잘 하여두면 세상사람이 찾아 올 날이 머지않다
지금은 대단히 곤란하지만 대신사께서 춘삼월호시절이라고 늘 말씀하시던 그때가 이제는 닥쳐왔다
굶더라도 마음만 잃지 않고 나아가면 그 자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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