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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영화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 ^^*
요즈음엔 한울마음님들의 글이 잘 안 올라오는군요~
항상 살아있는 체험담은 신앙심을 다시 굳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애써 글을 써 봅니다. ㅠㅠ 우리는 항상 도를 닦는다.
도를 닦아야 한다고 하지만 진실로 도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가끔씩 망각해버리며 사는것 같습니다.(제가 그런것 같아서요~ )
그래서 가끔 세상 사람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나를 보곤 부끄러워 한적이 한두번 아니죠~
더구나 도를 닦는다고 하면서요.
도를 닦을려고 하면 우선 도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올바른 도를 닦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월신사님 기타편에 보니까요~
도를 안다함은 곧 자기가 자기를 아는것이라 말씀하셨더군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요~ ?
나를 아려면 우선 내마음자리를 알아야 하겠지요~ ??
내 마음자리가 얼마만큼 넓고 깊은지 그리고 진심으로 한울님을 얼마만큼 섬기는지
,, 스승님의 은덕을 얼마 만큼 알고 실천하는지,,,???
저도 이글 올리면서 지금 깊이 반성해 봅니다.
내 마음그릇은 얼마만큼의 크기이며 얼마나 깨끗하게 잘 닦였을까~ ??
앞서 말씀 드린 정선 사모님 체험담이 생각납니다.
수련중 한울님께서 " 도를 닦아라" 라고 말씀을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리니,,
같이 가보자고 하시며 정선사모님을 데리고 가시더랍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그릇들이 가득 쌓여 있더랍니다.
크고 작은 그릇들~~
그런데 거의 모두가 녹이나서 더럽더랍니다.
그 중 하나를 골라서 닦으라고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하나를 골라서 얼마나 닦았는지 모른답니다.
아마도 이 그릇들은 세상사람들 마음그릇이였던것 같습니다.
도를 닦는다 함은 내 마음그릇을 닦는 것이 였던거죠~~
과연 내 마음그릇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하고 그곳에 있었을까요~ ??
한울님께서 내가 마음으로 살아온 만큼 한치 오차없이 보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주문은 마음을 닦는걸레라고 하더군요~~
 주문으로 마음을 닦는 일이 도를 닦는 제일 우선 절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 *
 내 마음그릇이 단단하고 두텁고 깊고 넓고 맑고 깨끗하기를 감히 소망해 봅니다,,,,,,,,
누가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 이길 소원합니다,,,,
 결국 내 마음그릇에 주문이라는 걸레로 다시 열심히 닦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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