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안녕하십니까~! > 자유 게시판

모기가 굉장히 빠네요-(약 오르게 시리..)<br/>바퀴는 못잡아도, 모기는 잘 잡습니다-<br/>그런데 안잡히네요. 히잉~

아구구,, 부지런하시기도 합니당~~ ^^*<br/><br/>멀리 은은한 종소리에 아침잠을 물리시고<br/><br/>이곳에 들렀습니까?? <br/><br/>그러고 보니,,제가 제일 늦었군요~<br/><br/>선수당님께서 먼저 저의 집에 불도 밝혀 놓으시공,,<br/><br/><br/>저는 천도교에 대한 익숙한 소리가 있답니당~<br/><br/>결혼하고 시댁에 내려가니,, 시할아버님께서 어김없이<br/><br/>새벽이면 주문소리가 납니다,, 한번도 걸려시지 않고,,<br/><br/>남편은 태어나서 최초의 기억자리에 그 주문소리가<br/><br/>베여 있다고 하더군요~~ 비록 누워 있지만 새벽엔<br/><br/>온집안을 감싸는 주문소리를 듣고 있었다고 하더군요~~<br/><br/>지금도 시골 시댁을 생각하면 항상 배경 음악처럼 <br/><br/>주문소리가 저에게도 들립니다,,, <br/><br/><br/>이제는 모두다 환원하시고 집은 비웠습니다,,<br/><br/>다시 들을려고 해도 듣지 못한답니다,,<br/><br/><br/>그러나 이제는 주문소리를 아이들한테 들려 주어야 할때인가 봅니다,,<br/><br/>우리 아이들도 그 소리를 기억하고 천도교를 영원히 잊지 않고 <br/><br/>연어의 생리처럼 근본자리에 돌아오길 기대해 보렵니다,,,

그렇군요, 주문소리군요.<br/>저 수련안해서 큰일입니당..<br/>생각 날때만 잠깐잠깐 하는데요.<br/>어느새 무언가에 열중해버리면 잊어버리고,<br/>다른것에 정신이 완전 팔려 버립니다.<br/>이러면 안되지요?

선기님 ! 모기땜에 밤잠 설치셨구나.<br/><br/>나두 그랬는데...<br/><br/>모기향보다 우월한 모기퇴치법 <br/><br/>가르쳐 드릴까 말까?<br/><br/>알고싶으시면 ...?보세요.

저는, 모기가 잘 안물어요^^*<br/>근데, 알고싶어서 여쭤 보려 하니 아래 벌써 알려 주셨네요^^<br/>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함께하니 좋습니다<br/><br/>인의당님 말씀처럼 주문을 집안에 가득채워야 겠습니다<br/><br/>숙성당님 <br/>저를 모기가 아주 좋아하거든요<br/>저는 정말 싫은데<br/><br/>가르쳐 주셔용~~

간단해요. 밤새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문제없어요. <br/> 모기님은 바람에는 아주약한가봐요.<br/> 저는 여름밤에는 언제나 선풍기 틀어놓고 자거든요.<br/> 더위도 싸~악 모기도 싸~악!<br/> 올해는 모기걱정 마시고 쾌적하고 안락한 여름밤 <br/> 만드세요~

오호라~ 그렇군요. 예전에 티비에서 본게 있는데요.<br/>파리 정면에 대고 바람을 불게 하니까, 이 파리가 파리채를 가져다 대도 꿈쩍도 안하드라구요.<br/>모기도 파리처럼 어떤 성향이 있나봐요? ㅇㅇ

음만나~~  선풍기를 밤새?? 그런 좋은방법??<br/><br/>남편에게 알려주어야 겟네요~<br/><br/>사실 저는 모기가 안물어요~~ <br/><br/>그래서 모기가 있는지 잘모른답니당~~ <br/><br/>엊그제 텔레비젼을 보니 글쎄 여성홀몬이<br/><br/>많으면 모기가 문다고 하는데요~~ <br/><br/>그렇다면 저는 아무래도 여자가 아닌가 보아요~ ㅠㅠ <br/><br/>사실 저는 여름에 강하거든요~<br/><br/>더워도 견딜만하고 왠만해서는 땀도 안나고,,<br/><br/>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제가 독한것 같아용~~ ㅎㅎㅎ<br/><br/>남편이 말하길 독해서 모기도 안온데용~~ ㅎㅎ <br/><br/>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br/><br/>사실 저는 여성홀몬도 부족하지 않은것 같은데,,<br/><br/>땀을 안흘리니까,,그런게 아닐까?? <br/><br/>아니면 근육질이 많아서 모기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ㅎㅎ<br/><br/>엊그제 종합검진을 하고 저도 깜짝 놀랐죠?? <br/><br/>체지방이라고 주눅든 살이 글쎄 근육질이라고 기계가 그러더라구용~~ <br/><br/>그리고 사실 쌤샘입니당~~ 왜냐면 제가 안흘리는 땀~ 남편이 비오듯이 흘리고요<br/><br/>모기도 밤새 남편 몸 모셔놓고 잔치를 크게 벌린답니당,, 혼자 모기밥 되지요~~ ㅋ<br/><br/>또또,, 여기서 수다쟁이가 되었네용~~ ^^*<br/><br/>사실 숙성당님께서 밤에 선풍기를 켜고 잔다는 말씀에 <br/><br/>사실 깜작 놀래서리,, 주의사항을 설명하려고용~<br/><br/>뭐냐구용?? ㅎㅎ<br/><br/>방문절대 닫지 마세요~ <br/><br/>아시죠?? 큰일납니당~~ !!<br/><br/>에구궁,, 또 수다 열심히 하고 감다~~ ^^*

우왕~ 요즘말로 몸짱이셨군요 ^^*<br/>어쩐지~<br/>고생한만큼 건강이라는 보상을 받으셨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위로가 될런지요..? ^^a

그런걱정은 안하셔두돼용~더운데 문은 왜다닫나요?<br/> 문이 아니라 벽도 터놓고 싶은뎅!ㅋㅋ<br/> <br/> 난~ 수다쟁이가조~아 ~<br/> 영화님 처럼 이쁜말하는 수다쟁이~ㅎㅎ<br/> 근데요!<br/> 영화님 남편분 한테는 극비인데용.<br/> 성질 잘부리고 남의말 잘안듣는사람 모기는 좋아한대용~ㅎㅎ

극비라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 )( --) 샤삭,<br/>비밀이에요~~

모기 때문엥<br/><br/>극비사항 다 노출됩니당 ㅎㅎ~~<br/><br/>모기는 나를 너~~무 좋아해~ ㅎㅎㅎ

모기님 불쌍해!<br/> 평생 짝사랑만 하다가 가야하다니..ㅋㅋ

지도 팔 다리 성한곳 없십니더 <br/>클났네 고집이 다들통 나버려으니<br/><br/>모기가 지만 보면 죽고 못살아요~~~~~ㅋㅋㅋ

오마나?? 그럴수가?? <br/><br/>진짜로 성질 잘 부리고 말안듣는사람?? <br/><br/>에~이~!! ㅎㅎ 저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이죠??<br/><br/>쯩말 그렇다면 저 기분 만땅이고용~ ㅋㅋㅋ<br/><br/>그런데 큰일났습니당~<br/><br/>남편한테 평~생 이말 써 먹을것 같은뎅,, ㅎ<br/><br/>호호호호호 약점 잡았땅~!!<br/><br/>선수당님~! ㅎ 대덕당님~! ㅎ<br/><br/>우짠다요?? 숙성당님께서 극비를 노출시켜서리,,ㅋㅋ<br/><br/>엥?? 머라굽쇼?? 숙성당님께서 반대로 말씀하셨다고라?? <br/><br/>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의당님 비밀인데요 어떻게 아셨을까요 ;D

엥~~모르겠네<br/><br/>한여름 모기랑 친하게 지내다가 <br/><br/>맘에 안들면 쫓아다니며 잡으러 다니다가<br/><br/>그러다 보면 여름 잘 지나가겠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