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청주교구 처음 밥해먹든날 과 카페마담님께 감사한마음전하며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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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주교구 처음 밥해먹든날 과 카페마담님께 감사한마음전하며  <br/> <br/>번호 : 75  글쓴이 : 주 선자<br/> 조회 : 49  스크랩 : 0  날짜 : 2005.04.15 09:48 <br/> <br/>가난한 우리청주교구에서 밥해먹든날 이야기좀하면서 어떤사모님 자랑도 아울러 하고싶어서 짜임세없는글 올립니다<br/>우리교구는 부엌도 없구요 방한칸에서 시일을 봅니다.<br/>그런데 연로하신 어른들이 많이계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추운날 차한잔만드시고 허리를 구부리고 가시는모습이 항상 안타까워서 국수라도 삶아서먹자고 했드니 모두반대를하시더군요.<br/>부엌도없이 방에서 부탄야외용 가스랜지로는 어불성설이라고 무조건안됀다고 하시는걸 이주전자아줌마가 무식하게 2월달 부터 밀어부쳐서 칼국수를 삶아서 먹기 시작했지요.<br/>그렇게 시작은 미미했지만 지금은 부자가되었어요 눈먼돈도 좀생겨서 전기밥솥도사구요 자질구래한 살림살이 얻기도하구 사기도하여서 지금은조촐하게 밥도해먹구있어요<br/>어느날 한울카페마담님께 우리교구 밥해먹는 이야기를 했드니 망설임 없이 가스랜지를 하나 사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청주교구 불같이일어서길 바랜다고<br/>그말에 고맙고 기쁘면서도 눈물이 핑도는것은 왜일까요?<br/>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부족한 우리교구 사람도부족하고 어른들은 너무연로하셨어 무엇을하기가 정말 너무힘들고 대책없이 교구장을맏기는 했지만 정말 너무막막 했거든요 우리박사모님 그한마디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였지요.<br/>여성회 창립기념일에  박 영화사모님이 가스랜지를 청주교구에 기증해 주셔습니다<br/>시작이 반이라고 가스랜지가 도착하니 우리교구에 계시는 장 성규(안계영사모님부군)선생님께서 가스통과안전기 중간밸브를 구해주셨어 돈도 별로안들고 간단한 준비는 끝을 맺어습니다.<br/>천일기념일을 맞아서 고기파티를 해야겠다고 준비를 했지요<br/>그런데 너무기쁘고 감사한 일이 일어났어요 <br/>이야기를 해드려야하나 아니면 궁금하게 약을 올리고 말아야하나요.<br/>좋은일은 소문을 내야만 몆백배의 이득이생겨나겠지요.<br/>할까말까생각하니 입이간지러워서 못살겠네요.<br/>우리교회 원로어른께서 얼굴도 한번뵙지 못한 사모님께서 이렇게 큰선물을 보내오셨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도리가 아니라시면서 박사모님을위해서 지극한심고를 드려야한다고 선생님이 직접 발성심고를 올려주시더군요.<br/>박영화사모님 하시는일마다 원하는 모든일이 자연스럽게한울님감응으로이루어지시길 우리청주교구교인 일동은지극한 마음으로심고드린다고 하시면서 정말 제가봐도 그선생님이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경건한 마음으로 심고드리는 모습을 처음봐습니다<br/>제마음이 뭉클해습니다 그리고 우리천도교가 살아나는 길은 바로 이길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아무조건도 없이 같은 종교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선듯돈을 내놓을수있는 그마음이 우리어른들의 고질병인 나만이 최고야 병을 눈녹듯이 녹여주신 인의당 사모님께감사드리며 조금은 힘도솟아납니다<br/>사모님께서 불을 지펴주셨어 제어께가 무거우면서도 열배 아니 수만배 더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뛰어보게습니다.<br/>아! 정말 천일 기념일에 고기 파티한다고 했는데 소고기로 양념하여 불고기 파티를 그하게했읍니다.<br/>교인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br/>청주교구 나오시면서 천일기념일을 이렇게 즐겁게 보내고 맛있는 점심도 처음 먹어본다고<br/>무슨 기념일이면 중국집가서 짜장한그릇으로 때우곤 했거든요.<br/>동덕님들 이만하면 반은 성공한 샘이지요.<br/>전국에 계시는 동덕님들 우리 청주교구를 위해서 화이팅좀해주세요 저는 동덕님들의 화이팅소리에 기가모여모여서리 열심히 일하게습니다<br/>청주교구 화이팅!!!!~~~~아자아자!!!!!!!<br/>박 영화사모님  화이팅!!!!~~~~아자아자!!!!!!!<br/>전국천도교화이팅!!!!~~~~아자아자!!!!!!!!<br/><br/>            청주교구 교구장 주 선자 심고<br/> <br/><br/> <br/><br/> <br/><br/> <br/> <br/> <br/>    최신목록 | 목록 | 윗글 | 아랫글  <br/><br/><br/> 초막집 :우리 천도교의 실상을 보는 것 같아, 한편은 마음 아리고 한편은 흐뭇합니다. 어려울때 생각만 해주어도 고맙고 힘이 난답니다. 심고 합시다. 청주교구 발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교구장님을 비롯해 우리 여성회 회원님들 우먼 파워와 도력의 욱일승천을 위해서 말입니다. 05.04.09 17:39 <br/><br/>  고온자 :말없이 선행을 실천하는 우리 인의당님 ! 늘 보통이 넘는 사람이라고 느껴왔지만 대단합니다 혹시 한울님이 천도사업하라고 특별히 점지하신 건 아닐까 요즘 인의당을 보고 늘 그런생각을 하고 있읍니다.대덕당님이랑 쌍두마차가 되어 더 열심히 달리길 .... 05.04.09 18:48 <br/><br/>  선수당: 감사한일, 좋은일에는 감사한 일과 좋을일로 계속 꼬리가 달리 겠죠^^**^^박영화 사모님 화이팅!!! 청주교구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 05.04.09 21:15 <br/><br/> 씨앗: 축하할 입니다. 맞죠?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을까요,그래서 또 얼마나 힘이나셨을까요. 얼굴은 뵌적은 없지만 신인간에실린 글도 잘읽었습니다. 교구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05.04.11 11:20 <br/><br/> 주 선자 : 감사합니다 사모님들의 말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달려봅니다 어제시일에는 한분이 입교하였답니다 계대교인이긴하지만 또 축하해주세요... 작은 힘이 모여모여서 큰힘이 되리라 믿읍니다... 05.04.11 20:27 <br/><br/> 윤옥주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 늦게야 들어왔더니 고마운 소식이 많이 있네요. 저도 멀리서나마 청주 교구장님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그리고 까페 마담이 까페 운영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천도의 싹을 잘 키우기까지 하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05.04.12 19:55 <br/><br/>박영화: 지가 몸둘바를 몰라,,애써 모르는척 하느라 힘듭니다,,, 저는 청주교구분들이 심고를 해주셨다는 말씀에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머라고 형언할수없는 전율이 내 몸안에 흐르더군요,, 저는 별로 한것도 없고 청주교구장님이 의암성사님이 계셨던,, 청주교구를 다시 살려보려는 의지에 감동되어서 그렇게 했는데,, 05.04.13 09:23 <br/><br/>박 영화:  오히려 이런 치사를 들으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청주교구분들의 심고가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알려졌다는 사실에,,,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쨌든,, 청주교구 발전하시고,, 거듭나시어 의암성사님의 뜻을 잘 받드는 교구가 되시길 저 역시 심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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