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罪地而如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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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암장님 !대덕당님!<br/><br/>마음 고생 많으신줄 잘알고 있습니다.<br/><br/>스승님 말씀에 두려움이 되는 바를 알지 못하거든 <br/><br/>죄없는 곳에서 죄있는 것 같이 하라고 하셨듯이 <br/><br/>큰덕을 소유하신 대덕당님 께서는 스승님의 말씀을 잘 실천하고 계십니다.<br/><br/>벼락이 내리쳐도 두렵지아니 하고 칼이 목에 임하여도 두렵지 아니 하나 <br/><br/>소리없는 한울님이 두렵다고 하신 스승님 말씀처럼 말없이 고개숙여 죄있는 듯이 <br/><br/>하시는 대덕님이야 말로 진정한 한울님인 것입니다.<br/><br/>너무 노여워 마시옵고 한울님 마음 잘 지키시면 진정한 한울님은 감응 하실것입니다.<br/><br/>승암장님께서는 건강에 무리가 온것 같으시네요. <br/><br/>건강부터 챙기시고 다른 업무 보셔야죠.<br/><br/>승암잔미처럼 열정 가지시기가 쉽지않은데 건강 잃으시면 안됩니다.<br/><br/>작은 액수지만 청주교구 재건축성금 계좌로 성금 송금 하겠습니다.<br/><br/>힘내셔서 힘닿는데까지 천도사업 하시옵길 심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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