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기님 ! > 자유 게시판

교당가는날이 <br/>기뻐야 하는데<br/><br/>몇번 안가시고 두렵다니<br/>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최동덕님 모시고 안녕 하세요?<br/><br/>오늘아침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br/>산과들엔 잠자리들이 하늘위로 날아 다니고<br/>멍석에 널어 논 빨간 고추는 엎치락뒤치락 등을 말리네요<br/>우리들의 마음은 외롭고 쓸쓸함을줍니다<br/><br/>오늘 시일식 조촐하게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br/>참석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br/>한울님 스승님 감응 하시여 좋은 시일식이 될수 있도록 심고드립니다.

시일식 잘 봉행하고 왔습니다!<br/>시끄러운일은 전혀 없었으며,<br/>도안당님 말씀데로 선선한 가을스런 바람에 기분 좋게 있다가 왔습니다.<br/>녹화를 위해 준비해갔으나, 저번 일을 의식한 탓인지 조용하셨습니다.<br/>다만, 다른 교인분들과 눈은 못 맞추시더군요.<br/>영수증은 경리부장님께 전해드렸습니다(웃음)<br/><br/>관심에 고맙습니다.<br/>모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