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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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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선자 (jsj2578@hanmail.net) <br/> 2006(포덕147년)/2/9(목)<br/> <br/> 정말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br/>정말 고맙습니다.<br/>역시 한울마음은 죽지안았군요.<br/>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든가요.<br/>총부보다는 지방교구의 한울마음이 움직여 주시니 저도 다시한번 일어서서 힘내고 먼저 믿고 정성공경하는 마음 변치말고 열심히 살아가렵니다<br/>하지만 저는 교구장을 맏아서 일하기에는 부족함도 모자람도 많은 사람입니다.<br/>저는 성사님 고향인 청원이 제시댁이고 시집을 와서 천도교를 접하게 되였고 또 한때는 천도를 떠났다가  사형선고가아닌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의 문턱을 12번은 더나들다가 시아버님의 성령인도로 다시 가리산수도원의 문을 두드리면서 다시 복교를 한 사람입니다.<br/>사실시아버님 으로 인하여 천도교를 접하게 되였지만 시댁이 시증조부님 부터 할아버님 그리고 아버님 3대를 해오셨더군요 제가4대 우리아들이5대를 이어서 하고있답니다<br/>해서<br/><br/>배운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제가 왜 교구장을 맏을수가 있었는가 생각해봅니다.<br/>포덕143년 청주교구를 나가면서 꼭여기를 나와야만 하는가 만이 망설여습니다<br/>모두연로하신 어른들만 계시고 시일마다 욕설이 오가고  완전 저작거리 싸움마당가 같아서요 그래도 발을 들여 놓아서니 하고 다니다가 모두 연세가 많으셔서 귀도 어두워서 잘 듣지를 못하시니 맏아서 해달라는 교인 분들의 만장 일치로  얼떨결에 맞아서 지금까지오면서 그래도 청주교구가 있다는 것은 알려야 되겠기에 하게수련과 행사장을 열심히 뛰여 다니다가 총부에서 교당을 신축할경우 50%로 지원이 된다고 해서 추진을 했지요 타교구에서는 추진 위원회를 조직했는냐고 물어오셨지만 조직위원회 만들 만큼에 일하실분이 없어서요. 무작전 서류를 준비하고 조립식이라도 지어볼려고 동서울 교구도 방문을 해보고 여러모로 노력을 했지요 하지만 먼저도 이야기를 했지만 총부에서 안된다는 그말씀 에 아! 역시 한나라나 종단이나 힘도 빽도 없서면 할수 있는 일은 없군아 문턱이 너무높군아를 뼈저리게 느끼며 저의 마음도 교구에 마음도 접었답니다.<br/>그리고 교인수가 몇명인가 를 먼저 타진 하실때는 더이상 말을 할수 없었지요 물론 압니다 총부도 지방도 모두 힘이드니까요 하지만 청주교구는 한사람이 남아 있어도 여기를 페쇠할수는 없겠지요 제가 청주에 있기때문에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이상의 생각은 모든 님들의 생각에 맏기게습니다.<br/>그나마도 송탄은 젊은 분들이 있어서 힘을 낼수도 뭉칠수도 있음을 부러워하며 마음을 접었는데 앞으로는 우리한울 마음의 움직임이 저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니까 자격미달이긴하지만 자격 운운하지 안고 열심히 힘내게습니다.<br/>전국에 계시는 한울마음님들 께 감사마음 전하며 특히 송탄교구 라명제선생님 진미환사모님 본교구일도 아직 다마무리 못한 상태에서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br/>모쪼록 147년 한해는 정말 우리가 몸도마음도 모두 개벽하는 한해가되기를 심고 드리면서 <br/>  청주교구  대덕당 주 선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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