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월신사님 생가터 경주시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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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월신사님 생가터 관련 경주시민청원
교무관 | 2020-09-08 10:16:34
조회 80
경주시민청원 사이트에 해월신사님 생가터 관련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www.gyeongju.go.kr/petition/page.do?pageNo=1&pagePrvNxt=1&pageRef=0&pageOrder=0&step=258&parm_bod_uid=195466&pageOrder=0&srchEnable=1&srchKeyword=&srchSDate=1960-01-01&srchBgpUid=-1&mnu_uid=2114&parm_mnu_uid=2103&srchEDate=9999-12-31&srchColumn=&
부암[정덕재] (2020-09-08 16:09:53)수정 | 삭제(한 살림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경주시청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관 건립청원에 동참하십시다.
한살림의 태동이 동학정신에 있고 그 행함은 해월 최시형 스승님의 가르침과 체행하심을 이 시대에 되살려 온 세상이 (천지인. 하늘 , 땅 ,사람으로 대표되는 만물)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위한 살림활동을 하는 것이 한살림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주시청에 다음과 같이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촉하시어 시장님 사진 밑의 시민청원을 클릭하시어 아래 내용과 같은 청원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yeongju.go.kr/
경주시 - Golden City ( Beautiful Gyeongju )
www.gyeongju.go.kr
동학 해월 최시형 생가 기념공원 & 학습관 건립
참여인원 : 231명
남은기간 : 10일
카테고리문화·관광·체육
신청인김**
청원시작2020-08-19
청원종료2020-09-18
청원 내용
우리가 살고있는 경주는 찬란했던 新羅千年의 유적들과, 불교문화가 공존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도입니다.
하지만, 19C 중엽 극심한 부정부패와 외세의 침략에 輔國安民 , 척왜양창의 구호아래 나라를 바르게 세우고
민중을 평안케하여 사회대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1894년 동학민중운동의 시작이
바로 두분수운 최제우(현곡 용담정), 해월 최시형(황오동) 선생 이십니다.
동학민중운동은 근대화의 상징인 프랑스혁명(1789년)보다 위대하며,
수운선생의 시천주(인내천)의 민본주의는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과 시대를 같이하고
미국의 노예해방보다 앞서 신분제철폐, 남여평등을 주창하고
해월 선생은 인도의 간디보다 더 처절한 고행을 통해 후천개벽의 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분 이십니다.
1894년 수많은 민중들의 희생으로 끝나고, 해월선생도 1898년 결국 수괴의 죄목으로 효수되시지만
그 정신은 계속되어 사후 신원되시고 동학은 인정되어 천도교로 거듭나게됩니다.
김구선생님도 동학도인이셨고,
김구선생 曰 "1919년 3.1 운동 & 상해임시정부도 천도교(동학)의 도움(자금)이 아니였으면 불가능 했다"고 말씀하셨죠...
민족대표 33인중 15분이 천도교인이고, 15분중 9분이 직접 동학민중운동에 참여하셨다니
이러한 우리나라 근대사출발의 중심에 있는 경주가 그 사실을 간과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지 않는다면...
근대화사상의 위대한 출발지임에도 용담정을 가지않으면 동학을 느낄 수 없음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몹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 시청홈페이지 어디에서도 동학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없고
2. 불교의 대중화를 원효가 이끈것처럼
동학의 대중화를 36년간 외로이 행해 동학민중운동으로 이끈 해월 최시형의 생가(황오동)는
공영주차장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다니 부끄럽고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경주=동학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기념공원조성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3. 건설중인 용담정 앞 동학 학습관 & 기념관도
시민,학생들뿐만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모든인들에게 동학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된다면
문화산업활성에도 큰 몫을 할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천도교인도 아니고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를 사랑하고
경주에 사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가진 한 시민입니다.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의 동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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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월신사님 생가터 관련 경주시민청원
교무관 | 2020-09-08 10:16:34
조회 80
경주시민청원 사이트에 해월신사님 생가터 관련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www.gyeongju.go.kr/petition/page.do?pageNo=1&pagePrvNxt=1&pageRef=0&pageOrder=0&step=258&parm_bod_uid=195466&pageOrder=0&srchEnable=1&srchKeyword=&srchSDate=1960-01-01&srchBgpUid=-1&mnu_uid=2114&parm_mnu_uid=2103&srchEDate=9999-12-31&srchColumn=&
부암[정덕재] (2020-09-08 16:09:53)수정 | 삭제(한 살림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경주시청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관 건립청원에 동참하십시다.
한살림의 태동이 동학정신에 있고 그 행함은 해월 최시형 스승님의 가르침과 체행하심을 이 시대에 되살려 온 세상이 (천지인. 하늘 , 땅 ,사람으로 대표되는 만물)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위한 살림활동을 하는 것이 한살림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주시청에 다음과 같이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접촉하시어 시장님 사진 밑의 시민청원을 클릭하시어 아래 내용과 같은 청원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yeongju.go.kr/
경주시 - Golden City ( Beautiful Gyeongju )
www.gyeongju.go.kr
동학 해월 최시형 생가 기념공원 & 학습관 건립
참여인원 : 231명
남은기간 : 10일
카테고리문화·관광·체육
신청인김**
청원시작2020-08-19
청원종료2020-09-18
청원 내용
우리가 살고있는 경주는 찬란했던 新羅千年의 유적들과, 불교문화가 공존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도입니다.
하지만, 19C 중엽 극심한 부정부패와 외세의 침략에 輔國安民 , 척왜양창의 구호아래 나라를 바르게 세우고
민중을 평안케하여 사회대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1894년 동학민중운동의 시작이
바로 두분수운 최제우(현곡 용담정), 해월 최시형(황오동) 선생 이십니다.
동학민중운동은 근대화의 상징인 프랑스혁명(1789년)보다 위대하며,
수운선생의 시천주(인내천)의 민본주의는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과 시대를 같이하고
미국의 노예해방보다 앞서 신분제철폐, 남여평등을 주창하고
해월 선생은 인도의 간디보다 더 처절한 고행을 통해 후천개벽의 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분 이십니다.
1894년 수많은 민중들의 희생으로 끝나고, 해월선생도 1898년 결국 수괴의 죄목으로 효수되시지만
그 정신은 계속되어 사후 신원되시고 동학은 인정되어 천도교로 거듭나게됩니다.
김구선생님도 동학도인이셨고,
김구선생 曰 "1919년 3.1 운동 & 상해임시정부도 천도교(동학)의 도움(자금)이 아니였으면 불가능 했다"고 말씀하셨죠...
민족대표 33인중 15분이 천도교인이고, 15분중 9분이 직접 동학민중운동에 참여하셨다니
이러한 우리나라 근대사출발의 중심에 있는 경주가 그 사실을 간과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지 않는다면...
근대화사상의 위대한 출발지임에도 용담정을 가지않으면 동학을 느낄 수 없음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몹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 시청홈페이지 어디에서도 동학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없고
2. 불교의 대중화를 원효가 이끈것처럼
동학의 대중화를 36년간 외로이 행해 동학민중운동으로 이끈 해월 최시형의 생가(황오동)는
공영주차장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다니 부끄럽고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경주=동학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기념공원조성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3. 건설중인 용담정 앞 동학 학습관 & 기념관도
시민,학생들뿐만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모든인들에게 동학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된다면
문화산업활성에도 큰 몫을 할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천도교인도 아니고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를 사랑하고
경주에 사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가진 한 시민입니다.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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