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는 잊지 못 합니다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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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승인 (jya9817@hanmail.net) <br/> 2006(포덕147년)/2/9(목)<br/> <br/> 청주교구는 잊지 못 합니다  <br/>저희 부친(근암 유 근 영)이 청주에서 환원 하셨습니다<br/>목욕탕에 가셨다 탕 안에서 운명 하셨습니다 그 때 가<br/>1988년도 였습니다 그 당시 청주교구에서 교구장으로 장례를 치루도록 해 주셨습니다<br/>아버님은 현재 대전 근교 진달래 공원에 모셔져 게십니다<br/>아버님이 천도교 입교 그리고 신앙을 하신 곳입니다 그러나 별 적극성은 부족하여<br/>그 당시 도가 완성을 하지 못 했던 아쉬움이 있습니다.<br/>저 역시 1999년에 정식으로 입교를 하였습니다. 아직 도첩은 없습니다<br/>빽이 있어 야 받는 다는 도첩 ? 기도교에서 망신 당 했습니다.<br/>자격도 없으면서 천도교 교인이라고 내세우며 다닌다고 제암리에서 한 방 먹었습니다<br/>방향이 이상 기류로 가네요 중략 하옵고 <br/>정말 청주교구 인사도 그 당시 잘 못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때 저는 교인이 아니라는<br/>이유로 등 한 시 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지금 아니 이제 와서 사죄를 드립니다.<br/>어제 장인숙 동덕 모친 환원 소식을 듣자 마자 서울 향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통 여건 상 <br/>최대한 빨리갔는데 도 9시 기도식 참석을 못 했습니다 식당에서 수원교구 교인 분들과<br/>담소 후 야간 장사를 하시는 이갑식 동덕 횟집에서 덕담을 나누다가 그만 - - -<br/>과거 부친 환원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교구 장 이라는 것을 토의 중에 - - -<br/>아무튼 이제라도 알았으니 되었다 하는 자책을 해 봅니다<br/>그 동안 서운 하셨던 기억 잊어 주시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br/>청주교구 대전교구 서울교구를 거쳐 지금은 거동 불편으로 시일식 참석을 못 하시는<br/>모친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청주교구 주직분들께 죄송 함을 전달 합니다<br/>곧 우리 송옥연님과 동반 방문을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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