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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모님(한울마음 박영화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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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텔레비젼이나 신문등을 보면 제일 심각한 문제로 <br/><br/>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미 시작된 지구 온난화로<br/><br/>금세기 후반 그러니까 2100년까지 북극 얼음 빙하가 완전히<br/><br/>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br/><br/><br/>지구 온난화 책임은 모든것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인간 <br/><br/>책임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해도 <br/><br/>이미 시작한 지구 온난화는 수세기 동안 멈추지 않을것 <br/><br/>이라고 하더군요.<br/><br/><br/>지구 온난화로 지금 겨울이 겨울답지 않고 제 도수를 <br/><br/>잃어가고 있습니다. 평균기온이 1도 올라가면 사람이 <br/><br/>100만?이 죽어간다고 합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등으로 <br/><br/>해서요~  6도를 올라가면 거의 살수 없는 환경이 형성<br/><br/>되나 봅니다. 그런데 최악의 경우 6.4도 높아진다고 <br/><br/>합니다.<br/><br/><br/>지난번 가리산 수도원에 방문을 하니 원장님 당부말씀이 <br/><br/>생각납니다. 공부해라~ 열심히 수련하고 공부해라 지금 <br/><br/>시작하지 않으면 늦다. 스승님 말씀 (개벽운수, 인여물 <br/><br/>개벽설)이 틀린것이 아무것도 없고 100% 맞다는것이 증명<br/><br/>되고 있다. 곧 천도교 세상이 온다. 그때 운수를 받아 사람<br/><br/>들을 가르치고 구해야한다.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대답은<br/><br/>네~~ 라고 했지만 그저 그런가 보다 생각을 했습니다.<br/><br/><br/>절기중에 입춘때가 되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br/><br/>합니다. 종자도 가리고 농기구도 다듬고 그러나 입춘때 <br/><br/>날씨를 보면 꽁꽁 언 겨울날씨임에 틀림없습니다. 눈앞에 <br/><br/>펼쳐진 날씨만 보면 누가 곧 봄이 온다고 생각이나 하겠는<br/><br/>지요~ ?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는 급속도로 봄을 <br/><br/>위한 준비작업으로 야단법석이라고 하네요.<br/><br/><br/>저도 원장님말씀도 입춘때 날씨와 마찬가지로  으레~ 하는 <br/><br/>말씀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요 눈앞에 보이는 세상 <br/><br/>모습은 등 따시고 배부르게 먹는 함포고복 세상인데~ 그리고 <br/><br/>천도교 위세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세상사람들 알아주지도 <br/><br/>않는데 아직 운수가 멀었구나~ ? 하고 생각했거든요~ <br/><br/><br/>탄도유심급 <<그렇지 않으듯 하나 그러하고 먼 듯 하나 멀지 <br/><br/>아니하니라>> 말씀처럼 이제는 세상운수가 뭔가 달라짐을 <br/><br/>어렴풋이 느끼게 됩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알게 될때는 이미 <br/><br/>때는 늦다고 합니다. 마치 봄이 온 뒤에 종자를 가리고 <br/><br/>농기구를 다듬으면 제때 씨를 뿌리지 못하는것 처럼요<br/><br/><br/>아마도 한울님께서도 이제 더 이상 견딜수가 없나 봅니다. <br/><br/>입춘때 땅위에는 꽁꽁 언 세상이지만 땅속에서 준비작업이 <br/><br/>이미 들어 가듯이 한울님께서도 지금쯤 준비작업을 마쳤는<br/><br/>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자식을 때릴때 미워서 때리지는<br/><br/>않지요~ 사랑하니까 바르게 자라게 하기위해서 때리는것 처럼~<br/><br/><br/>오늘 새벽에 천지부모님 편 경전을 보았습니다.<br/><br/>어느때 보다 천지부모님의 소중함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br/><br/>사람이 천지부모 포태속에서 나고 자라는 이치를 세상사람이 <br/><br/>안다면 이같은 일이 없겠지요.<br/><br/><br/>그 아들과 딸된자가 부모를 공경치 아니하면 부모가 크게 <br/><br/>노하여 가장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벌을 내리나니 경계하고 <br/><br/>삼가하라~<br/><br/><br/>이제는 천지부모님을 공경으로 섬기는것을 극진히 해야 될때가 <br/><br/>된것 같습니다. 천도교인 뿐만 아니라 세상사람들까지요~ 그래<br/><br/>야만 한울님과 사람이 조화롭게 서로 살아나갈수 있으니까요~ <br/><br/><br/>한울은 사람에 의지하고 사람은 먹는데 의지 한다고 경전 말씀이 <br/><br/>있습니다. 먹는것은 한울님의 조화이지요~ 비와 이슬의 혜택이 <br/><br/>없고 땅이 없다면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또한 한울님 조화도 <br/><br/>사람 없이는 이루지 못합니다. 종자를 뿌리고 돌보고 곡식을 <br/><br/>거두어 들이는 것은 사람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지요.<br/><br/><br/>한울님께서도 곡식을 풍요롭게 영글어도 먹을사람이 없으면 <br/><br/>노이무공이겠지요. 사람 역시 밥 한그릇이 없이는 살지못합니다. <br/><br/>한울님 은덕으로 밥 한그릇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br/><br/>사람은 한울을 떠날수 없고 한울은 사람을 떠날수 없다고 경전에 <br/><br/>스승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br/><br/><br/>한울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먹이고 살리는 <br/><br/>수고를 하실까요~ ?  <br/><br/><br/>또한 부모님께서는 무엇을 바라고 자식을 먹이고 살리는 <br/><br/>수고를 하실까요~ ?<br/><br/><br/>하지만 지금 세상사람은 천지부모의 은덕을 모르고 천지부모의 <br/><br/>공경함을 잊어버리고 너무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br/><br/>자식들도 부모님의 은덕을 모르고 살아가는 세상 인심입니다. <br/><br/>이제는 한울님도 어쩔수가 없나봅니다.<br/><br/><br/>시름하는 천지부모님 모습이 보이네요~ 천지부모님이 힘들면 <br/><br/>그들의 자식인 사람만이 어찌 홀로 입고 먹고 살수가 있을까요~ ??<br/><br/><br/><br/><br/>**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된것은~~ 요즈음 우리 한울마음 까페에 <br/><br/>신입교인및 비종교인 몇분을 등업신청 해드렸습니다. 천도교에 <br/><br/>대한 진리를 잘 모른다고 하시길래 얄팍한 앎이나마 전해보려고 <br/><br/>애써 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수도 하시는 사모님께서는 이미 알고 <br/><br/>잘 실천하시지만 처음오신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렸습<br/><br/>니다~  다소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꼬리글 올려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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