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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동환 (cdh2151@moct.go.kr) <br/> 2007(포덕148년)/6/8(금)<br/> <br/> <br/>한울님은 언제나 계셨습니다. 살아 계셨습니다. 살아 가고 있습니다.<br/><br/>홀로 계실 때도 있었습니다. 외로움을 느끼지도 아니하면서<br/><br/>한울님은 뜻이 있었습니다.<br/><br/>많은 세월이 흘러 박테리아가 되고 아메바도 되었습니다.<br/><br/>항상 박테리아와 아메바를 감싸고 있기도 했습니다.<br/><br/>어느덧 사람이 되었습니다.<br/><br/>사람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으로 느낌으로 자기 몸에 계신 한울님을 발견했습니다.<br/><br/>물론 우주에 가득한 한울님의 기운도 발견했습니다.<br/><br/>그러나 사람들은 신령한 한울님의 기운으로 살아 감을 알지 못했습니다.<br/><br/>그리고 그런 것은 없는 것이라고 무시까지 했습니다.<br/><br/>한울님은 꼭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내가 너와 동시에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br/><br/>나는 선하고 의로우며 맑고 밝으니 항상 나와 같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br/><br/>태어나서 이 사실을 모르고 자기 힘으로 살아 가는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br/><br/>욕망이 가득히 마음에 채워 졌습니다. 한울님은 설자리가 없었습니다.<br/><br/>한울님은 피를 흘리며 자기의 존재와 뜻을 알렸습니다.<br/><br/>마음을 닦고 그 닦은 마음을 지키고 기운을 바르게 하고 그 기운을 충만하게 하여라<br/><br/>어언 148년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br/><br/>개벽운수가 열리고 있는데 사람들은 벌써 지쳐서 까마득히 잊고 잃어 버리고 있습니다.<br/><br/>한울님은 피만을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즐거움도 좋아 하십니다.<br/><br/>이제  한울님 기운으로 충만한 즐거운  한울사람이 온 누리에서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br/><br/>그러나 시작은 언제나 혼자서 둘이서 시작합니다.<br/><br/>나로부터서<br/><br/><br/>포덕 148년 6월 8일<br/><br/>해원 최동환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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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님의 댓글

no_profile 주선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시고 반갑습니다^_^<br/>천도교 게시판에서 살~~~~~~~~~~~~알짝 옴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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