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인 ! 우리는 궁을기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천도교인 ! 우리는 궁을기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천도교인 ! 우리는 궁을기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자유게시판

하늬바람|조회 41|추천 0|2009.09.07. 11:26http://cafe.daum.net/hanwool105/3Y6N/2522 

천도교인이라 하는 우리는 궁을기의 뜻을 알고 있습니까?

지난 종교인 연합행사에서 들은 말을 여기에 옮겨도 될른지요...

누군가 천도교인 행사장 앞에와서 묻더랍니다.

열쇠고리에 새겨진 이 궁을기는 무슨 의미가 답겨져있습니가? 하고..

그러나 행사장의 천도교인 누구도 입을 다문채 답을 안하였다합니다.

아니~~~ 이럴수가...

너무 많이 속이 상하여 궁을기의 뜻을 새기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설명이 충분히

되어있는 무체법경의 성심신삼단을 읽어보시라고 권하여 드리고 감히 제가 짧은 설명을 드립니다.

→性 (이치)

→心 (기운)

→ 身 (몸)

 

의암성사께서는 천도교의 우주관을 성심신 삼단으로 정리하여 설명하셨습니다.

성품(性)은 우주에 가득찬 한울님 본성이요, 생명의 근원이요, 생명이 시작되기 전과 소멸된 후의 본원을 뜻한다.

그러므로 궁을기에선 제일 바깥의 큰 원이 상장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성품 즉 생명의 원소가 모여 형체를 이룬 것이 우리의 몸(身)이고 현실의 모든 물건들입니다.

이는 궁을기의 제일 가운데 원이 상징하며, 이는 현실적 실체이나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과 현실의 물건들은 어떤 조건하에서 형체를 유지하는가? 바로 한울님의 생명과 에너지,

즉 기운(心)이 있어야 그 형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개체 생명과 형체를 유지하는 기운이 궁을기의 가운데 약동하는 부분이며,

이는 또한 명백히 한울의 지기에서 비롯되며, 한울의 이러한 감응과 간섭이 없으면 개체 생명 또한 없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은 바로 성품으로써 몸으로 나타날 때 생기어 형상이 없이 성품과 몸 둘 사이에 있어 만리만사를 소개하는 요긴한 중추가 되느니라”(의암성사법설, 성심신 삼단)

 

그러므로 성심신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온전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고,

이를 온전히 깨닫고 한울의 감응과 간섭이 나의 행과 하나임을 깨닫고 행하는 것이 천도교의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a_level_40.gif 박영화 09.09.07. 14:22
아,, 네~ 궁을기 뜻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심신 삼단을 뜻한다는 말에 저도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본원(性) ○ 속에서 마음(心) 弓弓이 화하여 나오고 몸(身) ●도 생겼났다는 뜻,, 대우주도 소우주인 사람의 형체가 바로 궁을이라는 뜻이지요. << 궁을은 우리 도의 부도의 천지의 형체이니라 (영부주문)>> 진미환님~~ 정말 좋은 말씀 고마워요~~ ^^* 종종 진리의 말씀,, 쉽게 풀어서 올려 주세요~~ ^^*
 
a_level_30.gif 정의당 09.09.08. 21:08
至 氣는 어떻게 해석합니까? 하늬 바람님 정말로 훌륭하십니다!!!여성회 하계수련때 강의를 두부부께서 열 강의를 하셨든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천도교회 발전도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송탄교구가 발전하시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흥자 부회장님 얼마나 영광이신가요 !!!이런 자손들이 뒷받침을 하신것도 부회장님의 정성이 지극하셨기에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 a_level_25.gif 하늬바람 09.09.08. 20:46
지기에 대한 말씀은 논학문에 혼원한(우주, 천지에 가득한) 기운氣으로, 말씀하신 지는 지혜知를 받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지기至氣는 지극한 한울님을 표현합니다...
 
a_level_30.gif 정의당 09.09.08. 21:23
知자를 잘못쓴 관계로 두글의 뜻을 알게 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_level_25.gif 혜수와나 09.09.27. 06:03

끊임 없이 약동하는 심령의 기운을 형상화 한것//1906/ 의암의 지시하에( 태극기 /박영효/가 우리나라 얼굴이듯/ 개화기 망명하셨던 /권동진/오세창/양한묵/궁을기 ) 여러가지 모양이던 궁을기를 한 두가지로 정하매//저는 음양의 이치와 오행/ 건 곤// 깊은 뜻이 담겨 있으니 태극기와 같이 실과 바늘 처럼 상징했으면 고맙지요//이번 핸드폰 고리도 참 예쁜데. 뒷면엔 태극 문양으로 했더면.... 해외나가면 우리 태극과 궁을기를 짝으로 포덕할 때가 가깝지요.. 배고픔을 면하면 사람 욕구가 오만가지 늘기에//특히 예의 지국 우리 행동이 금수 무리아니되게 각성 합시다 ~~~~혜 심고 

 

한울마음에서 이동 옴겨왔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모시고넷 / 천도교 청주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562
어제
2,624
최대
6,815
전체
2,155,995
Copyright © mosigo.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