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 159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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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마을'에 대한 입장

 

'동학마을'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입장은 관심없음입니다. 주위에서 궁금하지도 않냐며 하도 닦달 하길래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만, 별거 아닙디다.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 갔는지 저들 나름대로 우리를 반대할 것이라고 단정하시던데 글쎄요, 저한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동학마을'을 굳이 찬성이든 반대든 왜 필요할까요.

 

내 앞에서 몽둥이를 들고 설친다면 몰라도 익명 뒤에 숨어서 배설물처럼 내뱉는 것에 대하여 제게 아무런 피해도 없는데 뭐라 할 무슨 필요가 있나요. 저도 속으로는 그보다 훨씬 심하게 욕설도 하고 비난도 하는데 그 정도를 두고 나무랄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저희들만 정의라고하는 주장이야 그냥 웃고말면 됩니다.

 

다만 천도교나 천도교대전교구의 정체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그를 행사하려는 정황이 정상적인 종교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뚜렷하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있지도 아니한 미래의 가정을 두고 걱정할 필요 역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관도 둘러봤는데 홍익인간, 광명이세란 설립취지를 보고 단군정맥이나 증산계열 상생방송에서 보던 것이 연상될 뿐 어딘지 모를 이질감이 마음에 썩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듣기로는 천도교평신도회라 등록하려했는데 아마도 담당 공무원이 종교단체로 보이므로 본부 그러니까 우리로 말하자면 총부의 인준을 받아와야한다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학마을'로 등록한 걸로 압니다. 물론 '법인' 이라는 말은 거짓말이 확실해 보입니다.

 

단 욕심이 있다면 천도교 교헌에 의거하여 중앙총부의 지휘감독을 받는 제도권내의 조직으로 진입하여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제기나 무조건적인 비난이 아니라 신앙을 기초로 한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통하여 교단 내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은 '조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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