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장님 그리고 박선생님 궃은 날씨에도 고생하셨습니다.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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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선자 (jsj2578@hanmail.net) <br/> 2006(포덕147년)/4/4(화)<br/> <br/>  <br/>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br/>하지만 한울님 감응으로 짐을 내릴 때는 비가 오지를 않아서 얼마나 다행 이였는지요.<br/>비가 많이 오니 다음에 오시면 안 되겠느냐고 하였더니,<br/>아니라고 작은 약속도 약속이라고 하시면서 이행을 해야 한다며 강행군을 했답니다.<br/>진열장 과 냉장고 냉온수기 그리고 부엌살림살이 집기류 기타 등등 한차를 실고 오셨더군요. 장판을 깔아주시고 모든 짐 내려놓으시고 바쁜 약속이 있다고 하시며 뒤도 안돌아보시고 너무 바쁘게 떠나셨답니다.<br/>승암장님과 박 선생님 빗속을 헤치고 약속을 지키겠다며 오시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무엇으로 대신 인사를 해야만 할 지 승암장님과 박 선생님 배웅하고 총무님과 기암장님 그리고 최 선기 동덕과 네 명 이서 정리정돈하고서 지금 집에 돌아왔답니다.<br/>사람과 집은 가꾸어야 빛이 난다고 했든가요.<br/>교당이 더욱 넓고 환해 보였답니다.<br/>오늘하루를 청주교구를 위해서 아니 천도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계신 승암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br/>사월팔일날 뵐게요.<br/>박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br/>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주신선물로 알고 열심히 먼저 믿고 정성공경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br/>지켜보아 주십시오.<br/>언제 시간되면 교구 내부사진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br/>승암장님 박 선생님 약속시간 늦지는 안았는지요.<br/>그럼 8일 날 뵙겠습니다.<br/>모시고 안녕히 계십시오.<br/>청주교구 대덕당 주 선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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