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장마철 건강한 세탁법과 건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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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루비누가 잘 안녹아요!
습도가 높아지면 분말세제가 잘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탁물이나 세탁조에 세제 찌꺼기가 남기 쉬워요!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액체 세제를 구비하지 않고 있다면
분말세제를 먼저 물에 개어 녹인 뒤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 세제를 줄이고, 베이킹소다를 조금 더
세제를 기존의 양보다 좀 더 줄인 뒤 베이킹소다를 넣습니다.
세제에 딸린 작은 계량컵을 기준으로,
권장사용량이 2컵으로 표기되었다면
1컵하고 1/3컵 정도를 넣고 베이킹소다를 1컵 넣으면 좋습니다.
옥**린 대용으로 베이킹소다와 동량의 과탄산소다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3. 쿰쿰한 냄새 >.<
식초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히 알려진 방법인데
식초 특유의 냄새가 날수도 있어요.
식초 소량에 구연산분말을 물에 개어 섞어 쓴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조금 더 빠른 건조
건조기나 제습기가 없을 경우 탈수를 추가로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다소 번거롭지만 세탁및 탈수가 완료 후 세탁조에서 엉킨 빨래를 꺼내
애벌로 털어 엉킴을 풀어준 뒤 다시 탈수만 진행합니다.
세탁물이 머금은 수분량이 줄기 때문에 건조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 수 있습니다.
5. 공기가 통하는 건조대!
빨래와 빨래 사이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두꺼운옷 얇은 옷 긴옷 짧은 옷 등을 교차로 너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에 두꺼운옷이나 길이가 비슷한 옷을 몰아 널면
안쪽엔 바람이 잘 안통해 계속 눅눅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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