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봄봄봄) 천도교홈새단장축하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암 작성일 11-03-17 23:12 조회 311 댓글 0본문
봄봄봄
봄이 왔어요.
내 눈 속에
코 속에
입속에
귀속에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내 가슴에도
뱃속에도
등허리에도
발가락 사이에도 봄이 왔어요.
왜냐고요?
제가 새싹이고
바람이고
빗물이고
꽃이고
햇볕이에요.
제가 하늘이고
땅이고
나무이고
시냇물이고
우주생명이 내 속에 있거든요.
(천도교홈새단장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포덕 152년 3월 17일
송암 심고.
봄이 왔어요.
내 눈 속에
코 속에
입속에
귀속에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내 가슴에도
뱃속에도
등허리에도
발가락 사이에도 봄이 왔어요.
왜냐고요?
제가 새싹이고
바람이고
빗물이고
꽃이고
햇볕이에요.
제가 하늘이고
땅이고
나무이고
시냇물이고
우주생명이 내 속에 있거든요.
(천도교홈새단장을진심으로축하합니다.)
포덕 152년 3월 17일
송암 심고.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