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검결" 풀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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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동환 작성일 11-07-06 11:39 조회 1,903 댓글 0본문
검 결(劍 訣)
때여! 때여! 나의 때여!
다시 오지 않을 좋은 때로다
만세에 한 번 태어날 장부인 내게
오만년 영원토록 좋은 때로다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 하리
긴 팔소매 휘날리는 춤추는 옷을 펼쳐 입고
이 칼 저 칼 넌즛 들어
넓고 넓은 하늘과 땅사이에
한 몸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때여! 때여!
불러내니
용천검 날랜 칼은 해와 달을 희롱하고
긴 팔소매 너울너울 춤추는 옷깃이
우주에 덮여 있네.
옛적 이름난 장부 다 어디 있나
대장부 앞에는 장사가 없네.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 내 인생 좋을시고
*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날씨마져 끈끈할 때에는
칼노래에 칼춤을 한바탕추면 막혔던 기혈이 확 뚤릴 것 같습니다.
152(2011). 7. 6/ 해원
때여! 때여! 나의 때여!
다시 오지 않을 좋은 때로다
만세에 한 번 태어날 장부인 내게
오만년 영원토록 좋은 때로다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 하리
긴 팔소매 휘날리는 춤추는 옷을 펼쳐 입고
이 칼 저 칼 넌즛 들어
넓고 넓은 하늘과 땅사이에
한 몸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 곡조를
때여! 때여!
불러내니
용천검 날랜 칼은 해와 달을 희롱하고
긴 팔소매 너울너울 춤추는 옷깃이
우주에 덮여 있네.
옛적 이름난 장부 다 어디 있나
대장부 앞에는 장사가 없네.
좋을시고
좋을시고
이 내 인생 좋을시고
*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날씨마져 끈끈할 때에는
칼노래에 칼춤을 한바탕추면 막혔던 기혈이 확 뚤릴 것 같습니다.
152(2011). 7. 6/ 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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