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선캠프 정책건의서 전달식]3.1정신으로 새 정부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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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 정책건의서 전달식]3.1정신으로 새 정부 운영해야
공동대표 간담회에 함께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임원과 송영길 총괄본부장 (왼쪽부터 주선원 감사, 법륜스님, 박종화 목사, 박남수 상임대표, 송영길 본부장, 김명혁 목사, 박경조 주교, 김대선 교무, 이용선 대표, 김홍진 신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는 대통령 후보 진영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새로운 정부는 “3.1정신”으로 민족의 화합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6월 27일에는 서초동 평화재단’ 회의실에서 공동대표 간담회 석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의 송영길 선거총괄본부장이 예방하여 공동대표들과 환담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정책 건의서 접수하였다. 이날 송영길 본부장의 예방은 추진위원회가 각 후보 선거캠프에 접수한 ‘정책 건의서’에 대하여 직접 추진위원회 임원들을 뵙고 그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는 데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의 간담회는 법륜스님(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중 인)이 지도하는 '평화재단'의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박남수 상임대표는 송영길 본부장을 맞이하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대선 구호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인데, 그것은 반드시 3.1정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3.1정신은 한마디로 한다면 ‘함께’의 정신입니다. 함께는 정부와 시민이, 시민과 시민이, 종교와 종교가 모두 함께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기에 3.1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의 의의를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3.1운동은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인 만큼, 선거 후에 새로운 정부는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수습하고, 갈등을 치유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3.1정신을 기반으로 협치와 연정을 추진해야 합니다”라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함께한 공동대표들도 한결같이 3.1운동의 ‘함께’ 정신을 강조하며, 선거 후에 민족의 통합, 통일시대의 개막, 한반도 평화의 구축을 위해 3.1정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조 주교(공동대표)는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과제가 새 정부에게 주어진다. 이는 한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명운을 건 과제이다.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3.1정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진 신부(공동대표)는 “3.1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혁명’이다. 그러나 ‘미완의 혁명’이다.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천재일우의 기회로 이를 완성할 계기를 맞이했다. 새 정부에게 그것은 큰 기회이자 의무라고 본다. 3.1운동 100주년을 올바르게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박종화 목사(공동대표는)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협치를 할 수밖에 없다는 건 정치인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이때 협치를 정치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철학적으로 접근해 주시기를 바란다. 대통령에 당선되시는 분이 ‘3.1정신을 실현하여 아름다운 대한민국,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 테니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면 얼마나 멋진 얘기가 되겠는가.”라고 하면서후보에게 3.1운동 정신과 100주년의 의의를 잘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밖에 여러 공동대표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적폐를 청산하는 촛불 민심이 만들어낸 선거”라는 점과 “촛불 민심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타올랐다.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영광스러운 촛불시위는 바로 100년 전 3.1운동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정책건의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공동대표들의 당부를 청취한 송영길 본부장은 “여러분들의 간절한 나라사랑, 겨레사랑, 평화와 미래에 대한 정신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3.1운동이 우리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건국 정신으로 명기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후보님께 이 건의서 내용을 반드시 전달하고, 당선이 된다면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문재인 후보가 새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최적의 후보임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전에 각 대선 후보 캠프에 접수한 바 있고, 이날 민주당의 경우 재차 송영길 본부장에게 직접 전달한 ‘3.1운동 100주년 정책 건의서’에는 먼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배경과 목적”을 밝히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그동안의 사업경과”를 소개하였다. 본론으로 담아낸 정책 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별법을 제정하여 3.1정신을 건국이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둘째, 100주년을 맞이하며 3.1정신을 구현하는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운동 대축제를 민, 관, 정이 ‘함께’ 펼쳐야 한다.
셋째, 3.1정신의 지속적인 계승과 현창을 위하여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고 및 DMZ 내에 세계 평화 공원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세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각 항목별 세부 내용은 생략).
공동대표 간담회에 함께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임원과 송영길 총괄본부장 (왼쪽부터 주선원 감사, 법륜스님, 박종화 목사, 박남수 상임대표, 송영길 본부장, 김명혁 목사, 박경조 주교, 김대선 교무, 이용선 대표, 김홍진 신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는 대통령 후보 진영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새로운 정부는 “3.1정신”으로 민족의 화합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6월 27일에는 서초동 평화재단’ 회의실에서 공동대표 간담회 석상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의 송영길 선거총괄본부장이 예방하여 공동대표들과 환담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정책 건의서 접수하였다. 이날 송영길 본부장의 예방은 추진위원회가 각 후보 선거캠프에 접수한 ‘정책 건의서’에 대하여 직접 추진위원회 임원들을 뵙고 그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는 데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의 간담회는 법륜스님(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중 인)이 지도하는 '평화재단'의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박남수 상임대표는 송영길 본부장을 맞이하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대선 구호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인데, 그것은 반드시 3.1정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3.1정신은 한마디로 한다면 ‘함께’의 정신입니다. 함께는 정부와 시민이, 시민과 시민이, 종교와 종교가 모두 함께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기에 3.1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의 의의를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3.1운동은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인 만큼, 선거 후에 새로운 정부는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수습하고, 갈등을 치유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3.1정신을 기반으로 협치와 연정을 추진해야 합니다”라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함께한 공동대표들도 한결같이 3.1운동의 ‘함께’ 정신을 강조하며, 선거 후에 민족의 통합, 통일시대의 개막, 한반도 평화의 구축을 위해 3.1정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조 주교(공동대표)는 “적폐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과제가 새 정부에게 주어진다. 이는 한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명운을 건 과제이다.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3.1정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진 신부(공동대표)는 “3.1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혁명’이다. 그러나 ‘미완의 혁명’이다.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천재일우의 기회로 이를 완성할 계기를 맞이했다. 새 정부에게 그것은 큰 기회이자 의무라고 본다. 3.1운동 100주년을 올바르게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박종화 목사(공동대표는)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협치를 할 수밖에 없다는 건 정치인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이때 협치를 정치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철학적으로 접근해 주시기를 바란다. 대통령에 당선되시는 분이 ‘3.1정신을 실현하여 아름다운 대한민국,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 테니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면 얼마나 멋진 얘기가 되겠는가.”라고 하면서후보에게 3.1운동 정신과 100주년의 의의를 잘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밖에 여러 공동대표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적폐를 청산하는 촛불 민심이 만들어낸 선거”라는 점과 “촛불 민심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타올랐다.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영광스러운 촛불시위는 바로 100년 전 3.1운동의 전통을 계승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정책건의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공동대표들의 당부를 청취한 송영길 본부장은 “여러분들의 간절한 나라사랑, 겨레사랑, 평화와 미래에 대한 정신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3.1운동이 우리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건국 정신으로 명기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후보님께 이 건의서 내용을 반드시 전달하고, 당선이 된다면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문재인 후보가 새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최적의 후보임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전에 각 대선 후보 캠프에 접수한 바 있고, 이날 민주당의 경우 재차 송영길 본부장에게 직접 전달한 ‘3.1운동 100주년 정책 건의서’에는 먼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배경과 목적”을 밝히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그동안의 사업경과”를 소개하였다. 본론으로 담아낸 정책 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별법을 제정하여 3.1정신을 건국이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둘째, 100주년을 맞이하며 3.1정신을 구현하는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운동 대축제를 민, 관, 정이 ‘함께’ 펼쳐야 한다.
셋째, 3.1정신의 지속적인 계승과 현창을 위하여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고 및 DMZ 내에 세계 평화 공원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세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각 항목별 세부 내용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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