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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 " 청수 " ㅡ " 청수" 가 도대체 뭐길래 동학/천도교에서는 극진히 모시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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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문식
댓글 0건 조회 1,873회 작성일 13-07-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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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종단에서도 그리도 극진히 모시는것일까 ?
먼저ㅡ 따끔한 한마디...우리 (내) 道의 이치를 집안에서 찾으려하지않고 ,시류따라 밖에서 찾아대면 자칮 망본초란이라 !
.
시작하지요
동경대전 교훈가 첫머리에 이르시길...
너희도 이세상에 오행으로 생겨나서.. 하셨으니
이 오행이 무엇이며, 이 기운들이 어떻게 조화를 부린다말인가 ?
이거만 풀면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청수"가 무언지를 자연히 다아 알게 된다는것이지요
여기서 바로 易經의 이치가 나와야만 이해를 쉽게 도울수가 있는것입니다
이거 아니면 도시 풀수가없는것입니다
일부천도교인들께서 이걸 모르시면서, 괜시리 이말저말 다갖다붙이고 혼란만 가중시키는것입니다
자신들도 자세히 모르는데, 새로 입도하시는분들이 어찌 아시기를 바라나요.
( 한가지 여담 )
제글 ㅡ "보십시요"편에 - 글을 다신 "새인생"이라 하시는 선생님이 누구이신지 한번 들어가 보십시요.
등골에 찬땀이 송골송골 다 맺힙니다.
제생각으로는 아마 동학에서 갈라져나간 종단으로 어마어마하신 큰어르신으로, 지금 지켜보시고 계십니다
( 선생님 스스로가 누구시라고 신분을 밝혀 놓으셨습니다 )
이런겁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 쯔쯔쯔.../
.....세상만사, 천지간에 생명과생령들은 모두가 다아 제 각기 어떠한 원칙과 이치를 다아 갖고있습니다
이게 천도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낳은 이치가있다는것이지요 원칙 ,원리가...
그리고 그 드러낸 모습, 象이있고 ...또한 그걸 인간들끼리 통할수있는 밝힐 숫자, 數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天垂象 이라는 말이있는것이지요
그러므로 세상의 그 어떠한것도 氣數가 차고 들고 나는데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하는것이지요
자아~ 우선 왜? 물한그릇을 모셔놓고 주문을 모실까요?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 보도록하지요
인간세상에는 밥도있고 ,떡도있고 가축도있고, 보기좋고맛나는것들이 부지기수인데 왜? 하필 "물"일까요? 햐아~ 궁금하지않으세요?
이런것이지요
우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천지간에 모든 생명과 생령들은 자신의 모든기운을 "水氣"로서 저장하여 남기고,
그 水氣로써 다음생을 다음세대를 이어가는것입니다. 사람이든 ,가축이든 ,식물이든 ,물고기든 ,날짐승길짐승 모두가....
그 "水氣"에 기운작용과 조화작용이 일어나, 전일에 모습과똑같은 물체가 되어 다시시작을 하는것입니다
이게 전생이고 현생이고 내생이며, 이것에 그 개념이 들어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동학/천도교는 천하공물중에 " 물한그릇 - 청수를 " 떠놓고/ 모셔놓고 - 주문을 모셔 그 정성소리로 신령한 기운을 모시는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그렇게 되는것일까요? 이물음이 남는것이지요
쉽게 象, 數 로써 풀어보지요. 그래야 나중에 21염주 (數珠) , 105염주 (수주 )의 이치를 알게 되니까요.
먼저..우리가 쓰는 숫자 1,2,3,4,5,6,7,8,9 ,10의 숫자를 두고 풀어 보도록 하지요
흔히 주역책을 드려다보자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1~5 까지는 生數요 , 6~10 까지는 成數이니라..
이게뭔말이랴?참 당황하게되지요 . 바르게 알려주는사람은없고 참 답답하지요..
이게 이말입니다
1부터 5까지는 氣運작용이고 , 6부터 10 까지는 조화작용을 이르는것입니다
동학/천도교에서 말씀하시는 내유신령 ,외유기화....
그러니까 청수만 모셔다 놓고 가만히 들여다보고만 있으면 뭔 功이/ 德이 이루어지나요?
바로 주문을 모셔야 신령한 기운이 내려앉지요 ,깃드는것이지요..그리고 그 청수를 마시므로써 한울과 내가 하나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또 이런 의문이 , 이게 더불어 남지요 .
어째서 내가 물한그릇 마셨다고 한울기운과 내가 하나가 되느냐? 이런 엉터리가 어디있냐?
후후후 .. 그래서 易經의 이치를 좀 ,조금이래도 중요한 부분은 간단하게라도 알야 한다는것이지요
이건 동학/천도교를 아시는데 필요충분조건 ,
음~이게 이렇지요
자아 다시 얘기를 시작합니다
삼라만상 천지우주 의 생명과 생령들을 싣고 ,품어 키우며 돌아가는 천지우주는 둥근원이며 그 일주기가 돗수로치자면 360도라!
그러니까 그걸 數로치자면 360數라!
또한 지구를 둘러쌓고 음과양의 기운을 간직하고 돌고있는 해와 달 그리고 별들도 둥근원으로서 360도 360數라
여섯방위 또한 360도 , 360數라!
그러하다면 천지간에 생명 ,생령들이 온전하게 陰/陽의 기운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살아남으려면 그 이루는돗수가 360도, 360數 이어야하고 / 그 음양의 기운들이 이돗수를 따라 차고,비고, 들고,나고, 갈아드는 돗수가 방위에 맞아들고
제때에 그 기운을 펼쳐야 하겠지요
또한 돗수가 방위에 맞아야하며, 제때에 그 기운을 펼치려면 내/외로 그 맞는 숫자의 짝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 숫자가바로 ... ( 1,6) ( 2,7 )...(5 ,10 )이렇게 짝수를 이루어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도안을 그려보자면...
둥근원 360도 ( 數 )를 육방으로 나누어 놓고 ,그 도안을 따라 북방에서 부터 水氣運 / 1水로 출발하여 가보면 그 끝이
딱 맞아 떨어져요
음 ~ 하도,낙서를 한번 구해서 살펴보시면 도움이 됍니다
하도55數가 낙서 45數로 넘어오는 이치 수리를 보면 음,양 오행의 기운들이 조화작용을 드러내놓는것을 알수가있거든요
근데 왜 북방에서 처음에 水氣 / 1數 로 시작하냐 하면은 ...
이지구는 물위에 떠 있는 한점 이거든요 .모든것은 바다로 흘러흘러 들어가며, 산은 숭고하고 물은 그 근원이 심히 멀고 이치가 또한 아득한것이지요
그리고 앞에서 밝혔듯이 모든 생명과 생령은 水氣로서 시작을 하고, 그 氣數가 다아 차면 종국에는 水氣로써 자신을 감추어 저장을 하기때문이지요
또한 북극은 지구의 돌아가는 꼭지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뭐~ 그렇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어쨌든 한울이 처음 낳은것이 물이라! 하는 옛말씀이 또한 있어요
하여간../ 한울에서 처음으로 기운작용인 그 水氣가 생겨나- 뭔가를 이루어야 하는데 혼자서는 이룰수가없는법 !
그게 사람이 되었든 식물이 되었든 물고기가되었든 날짐승이되었든 . 생령이 되었든간에...
그리 그리해서 한울기운인 그 水氣가 이제 땅기운을 얻어야만 하는데 어찌한다.
바로 육방 / 위,아래 ,동,서,남,북 -여섯방위로 조화작용에 의해 골고루 두루널리 퍼져내려 그기운을 싣어날러 그 氣數를 채워가며/생명,생령을 낳고 ,키우고, 열매를맺고, 그 기운이 숨어들어가 감추며, 빙돌아 다시 시작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해월신사님께서 북극 1.6 (水 ) 數 이니라 하신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치로 우리道는 "청수 "를 모시는것입니다.
그리고 청수와 주문을 모심으로해서 / 청수,주문 모심이 끝나면 청수를 마시는것입니다
왜? 한울과 내가 한기운이며 ..한기운이 되기 때문에...( 내유신령 /외유기화라 )
그러하니 天開 於子, 地闢 於丑 人生於寅 이라 하신것이지요
한울이 먼저 자시에 열리고 다음으로 땅이 축시에 열렸으며 그 다음으로 사람이 인시에 생겨났으니
그 열리고 생겨난 이치를 道라하며 그천도를 가리키는것이 敎라 .. 이를 일러 천지돗수라하며 /순서가 이러 하다는것이지요.
모든 천지간에 생명,생령들이 이와같이 한기운으로 생겨낳으니
이러한 연유로 동학/천도교는 侍天主를 道의 宗旨로 삼는것입니다.
그리고 왜? 어떤 때는 주문을 21번모시고. 어느때는 105번을 모실까? 이거 궁금하지않으세요?
이게 21염주와 105 염주 ( 수주)의 이치에 다아 들어있는것이며 . 이 數를 밝히면 이천식천의 이치가 절로 풀리게 되는것입니다
이 청수의 이치를 읽어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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