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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사인여천 문화공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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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문화관
댓글 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18-07-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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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여천 문화공연>

천도교중앙총부에서는 ‘사람이 곧 한울이니 사람 섬기기를 한울같이 하라’ 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윤리와 가치 있는 천도교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사인여천 문화공연>을 펼칩니다. 관심있는 동덕님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 바랍니다.

<제1회 공연>

일시 : 7월 29일 오후 2시~3시
장소 : 천도교 중앙대교동 앞마당 설치무대(※날씨에 따라 대교당 실내에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관람 :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 국악그룹 ‘한열음’(김예지, 김태준, 박영금, 서은미, 이혜림)

프로그램
1. 천덕송 ‘도수사’ (출연: 김예지, 박영금, 서은미, 이혜림)
2. 박종선류 아쟁산조 (출연: 김예지, 김태준)
-산조(散調)는 민속음악에 속하는 기악독주곡으로,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구 반주와 함께 연주된다. 그 중에서도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박종선이 한일섭의 가락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이다. 또한 판소리적인 성음표현이 많이 담겨있으며 다른 아쟁산조에 비해 단아하고 묵직한 맛이있다.
3. 가야금병창 ‘새타령’ (출연: 서은미, 김태준)
-가야금병창은 가야금 연주를 하며 단가나 판소리, 민요 등을 노래하는 공연예술이다. 새타령은 다양한 새를 주제로 한 남도잡가로, 화창한 봄날에 지저귀는 여러 가지 새의 울음소리를 묘사한 노래이다.
4. 비무(飛舞) (출연: 이혜림, 김예지, 김태준)
-춤추며 날다
1.두 명의 무용수가 춤추다. 느리게, 점차 빨리... 날아오를 듯 날아오르지 못하고 쓰러지다
2.일어나 다시 춤추다. 날갯짓이 빨라지며 날아오를 듯, 날아오를 듯... 마침내 날아오르다.
나는 듯한 춤을 추는 두 무용수의 모습을 바이올린과 소아쟁의 이중주로 표현한 곡이다. 서양악기인 바이올린과 국악기인 소아쟁의 대조가 두드러지도록 하여 작곡하였다.
5.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 (출연: 서은미, 김태준)
-사랑가는 두 사람의 사랑이 점점 깊어 가는 과정을 진양조와 중중모리장단에 얹어 노래 부르는데, 그 구성은 두 사람이 문답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사설은 사랑에 얽힌 글 풀이와 사랑에 얽힌 고사를 인용한 것이 많으며 서로 업고 노는 대목, 맛있는 음식을 권하는 대목 등으로 아기기하게 짜여 있다.
6. 밀양아리랑 (출연: 서은미, 이혜림, 김예지, 김태준)
-밀양아리랑은 경상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 가운데 한 곡으로, 세마치장단에 맞춰 부르는 흥겨운 노래이다.





<공연팀 국악그룹 ‘한열음’ 소개>
‘한열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의 졸업생, 재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2016년도에 결성되었다. 용비어천가 2장의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세, 곶 됴코 여름 하나니’의 ‘여름 하나니’에서 따온 이름으로, ‘많은 열매’ 또는 ‘열매를 많이 맺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다는 용비어천가의 내용처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음악으로써 열매를 많이 맺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이다.
‘한열음’은 이 시대의 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민요를 바탕으로 해서 현대의 감성과 요구를 반영한 음악을 만드는 것에 지향점을 둔다. 민요는 불과 반 세기 전만 해도 생활 속에서 늘 불리던 ‘가요’였다. 그런데 일과 노래, 생활과 노래가 분리되면서 민요는 우리에게 낯선 노래가 되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민요가 필요하다. 이 시대, 이 땅의 정서와 감성, 요구를 반영한 생활 속의 민요를 다시 만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지향점이다.
노래는 사람의 목소리로도 할 수 있고, 악기로도 할 수 있다. 또 사람의 목소리는 노래를 할 수도 있지만 그 체가 훌륭한 악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목소리와 악기로 이 시대 우리의 노래를 하고 싶다. 낯설지 않고 누구나 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우리 노래, 악기로도 목소리로도 부를 수 있는 우리 노래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끝>
<사인여천 문화공연> 안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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