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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진암 박영인 스승님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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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남
댓글 0건 조회 1,887회 작성일 13-10-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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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가르침
하늘이 열린 날을 개천절이라 합니다.
요상하게도 음력은 사라지고 서양력에 개천절을 하는 대한민국에 민초의 한 사람입니다.
진암 스승님께서 환원 한 날짜를 계산해보면 서역 10월 3일이 될 것 같아
어리석은 제가 천도교 게시판에 저의 마음을 전하옵니다.
소일변 중일변 대일변은 세월이 필요 합니다.
경전에 모셔져 있지만, 해월 신사님의 뜻을 아는 교인이 적은 것 같습니다.
천도교단이 교인들 대부분 노령화에 대부분 正氣를 잃고 치매단계에 와 있습니다. 자기 몸을 보전하기가 어려운데 변화에 대한 개벽을 하기에는 깊은 늪에서 동서남북을 가리기가 힘든 형상입니다.
주문공부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하여 3년을 시험하였지만 다행인 것은 교인의 관절이 문제되어 병원에서 고생한다는 소문은 못 들었습니다.
저는 스승님의 가르치심에 부족한 제자지만, 저의 마음을 전하옵니다.
주문공부와 개벽공부를 성심상수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臥龍山 酒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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