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곡동 여시바윗골 대신사 유허지 관련 소식 > 중앙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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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울산 여시바윗골 대신사 유허지 소식 전합니다.
본 유허지의 훼손 위기에 대해 여러모로 대처하고 있지만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9일 울산시의회에 보존회에서 계획도로 변경 요청 청원서를 제출하고,
한편 중앙총부에서 지난 8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 일반민원을 제기한 사항에 대한 결과를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
1. 시의회 청원서 건 처리 결과
-. 시의회 산업건설분과 상임위원회(의원 7명) 개최: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 시행정청 교통건설국장 및 건설도로과장 및 주무관 배석
-. 청원서에 대한 제안 설명(부위원장) 및 의원 질의 및 국장 답변
-. 본 건의 청원서에 대해 상임위는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건설도로과에 이첩하여 처리하기로 결정
-. 상임위원회 회의의 전 과정은 인터넷생중계 됨(울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 열린의정에서 언제든 볼 수 있음)

2.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건 처리 결과
-. 권익위 도로건설분야 김종오 조사관 유허지 방문
-. 중앙총부 교무관장, 유허지 보존회장, 울산시교구장, 동천교구장, 부산여성연합회장, 용담수도원장 참석하여 설명
-. 시행정청 주무관 2명 참석
-. 기타 안산교구 황문식 동덕, 창녕 영산교구 정정철 동덕, 울산시교구 여성회, 청년회, 부산여성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 참석
-. 유허지 경내 및 입구에 플랑카드 부착 및 피켓 들고 시위
-. 주무관의 답변은 현재로서 권익위가 권고하거나 중재 및 화의할 수 있는 사항이 없음을 확인
-. 행정심판 청구 소송 및 국토해양부의 환경영향평가 심의 요청, 감사원 감사청구 등을 권장함.

현재의 상태는 '계획도로 변경불가'라는 행정청의 처리결과임.

중앙총부에서 "을묘천서 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향후 대책을 세우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