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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핵안보회의 세계정상들, 천도교중앙총부 방문 -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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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思無邪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12-04-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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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서울발 : 지난 3월 26일-27일 서울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Seoul 2012)에 참석한 50여개국 정상전원이 계획에도 없는 천도교중앙총부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일행은 마지막 날 일정을 마치고 정 무렵에 잠리에 들었는데 비몽사몽간에 영어를 구사하는 어느 신선의 고함소리에 놀라 눈을 떠보니 낯선 어떤 곳에서 모두가 함께 “앞으로 핵무기는 우주의 기화로 연 분해된다.”는 말씀을 듣고 박수치며 환호했다는 것이다.
그 장소는 처음 들어보는 한국 발생의 천도교라는 종교본부였는데 참석들은 이어진 천도에 대한 설교말씀에 더욱 감복하여 어리둥절/여몽여각, 그 리에서 그 신선의 참된 제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April Fools' Day)입니다.

벌써 저는 여섯번째 이 게시판을 통하여 우리의 갈망/미래를 지향하는 무극대도의 꿈을 꾸어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로마교황이 천도교로 개종했고 천도교인이 500만으로 늘었으며 남북통일 정부가 천도교세계화에 1,000억을 특별 배정했다는 것도 이 만우절 말씀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언젠가는 실현될 수 있는 먼 우리 앞날의 모습이라 믿고 있습니다.
포덕146년(2005) 세계종교학회(동경)에 참석하여 저는 선천종교의 갈등과 신흥종교의 역동을 살폈습니다. 당장은 후천종교/천도교의 초라함을 감출수가 없었지만 1,600여명의 세계 종교학와 관련 지도가 함께 모인 개회식에서 주제 강연하시는 대신사님의 영상(靈想)도 떠올렸습니다. 바로 그 리에서 “시천주”와 “주문”의 뜻을 외국어로 설명하시는 대신사님의 모습을 연상(聯想)해 본 것입니다.
153년째 되는 우리 동학천도교, 더 이상 후퇴할 뒷 땅도 없는데, 이 마당이 곧 정상적인 것처럼 몇 사람이 뛰어다니는 교단의 정황이 너무 참혹합니다. 미래를 준비하해도 마이동풍, 아니 이런 쇠운극치의 상황을 더 존속시키려는 포덕100년(1959) 이래의 총부순환지배/기득권층들, 참으로 민망스럽고 죄스러울 뿐입니다. 여기에 말없이 따라만 가는 일반교인 동덕들은 더욱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봄이 온 이 춘삼월에 우리 모두 대오각성, 크게 약동/분발합시다.
세계 정상들이 우리 대교당에 모이는 꿈을 왜 못 꿉니까? 이미 종교지도들은 여러 번 다녀갔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통역, 해설하는 곤혹을 치렀습니다. 선천사람들에게 후천사상을 말해주는 어려움과 아직도 제대로 알려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우리의 처지가 부끄러웠습니다. 참으로 할 일이 많은 우리교단인데 잔치와 행사에나 열중인 허송세월이 아깝습니다. 내일을 준비합시다.
이신환성을 말로만 하지 말고 오늘의 천도인은(以身) 스승님/선열들의 얼을 받들어(換性) 내일을 위해 현실적으로 행동(實行)해야 합니다. 천일기념일이 곧 다가옵니다. 감응하옵소서


- 진암 朴 永 寅 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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