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포덕 157년 7월 월례조회 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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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천명
대도중흥ㆍ중일변 ㆍ민족통일
- 포덕 157년 7월 월례조회-
조 회 사(朝會辭)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6월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지난 4월, 새 집행부 출범 3개월을 보내고, 이제 4번째 달을 맞이하는 7월의 첫날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3개월은 정말 바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크고 작은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우리 교단에 불어오기 시작한 역사적인 시운과 더불어 혁신의 새로운 에너지를 성운전환의 기회로 이끌기 위해서 밤낮없이 땀 흘려 일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모두 다 함께 미래를 향한 대도중흥의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새로운 큰 꿈을 가슴깊이 새기고 온 정성을 다해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대도중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면, 지난날 이 민족 최대의 대 종단으로서 위용을 자랑했던 300만 동덕시대가 반드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는 세계만방에 궁을기가 휘날리는 세계 속의 천도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천하의 가장 높은 산, 그 정상은 반드시 우리 천도교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둠이 물러나면 밝음이 오듯이 성운전환의 새 시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무극대도 중일변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르고,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른 길, 후손들이 따라 오르고, 또 우리 후손의 후손들이 이 길을 이어간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 한 무극대도 중일변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신사월 초오일, 대신사께서 한울님으로부터 받은 오만년 무극대도의 꿈은 기필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향후 3년은 100년 중일변, 1000년 대일변의 성패를 좌우할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와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가 중앙총부에서 함께 근무한다는 것은 한울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축복의 기회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부혁신 없이 천도교의 미래는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앙총부는 천도교의 미래를 좌우할 대도중흥의 총 본산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이 시대 총부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천도교 미래발전의 동력을 이끌어 갈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가를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총부개혁, 교헌개정, 신앙심 회복, 인재양성, 문화포덕, 성지사적지, 민족통일대학, 교육홍보관, 해외포덕, 지방교구 및 수도원활성화, TV방송국, 생명평화, 범국민의식개혁 등 우리 교단이 이 시대 이룩해야 될 혁신과제는 참으로 많습니다.
이처럼 혁신해야 될 과제가 많다는 것은 우리 교단이 처한 현실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겠습니다만,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든다면 그것은 신앙중심교회를 이룩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총부혁신과 함께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 특별기도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오늘 7월 1일부터, 7일까지 2번째로 진행할 전국의 교구별 합동 특별기도와 7월 18과 8월 1일, 2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될 300인 교인 특별수련을 앞두고 대도중흥 특별수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성사님 법설가운데 개벽운수에서 말씀하신 천지기수와 이신환성설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천지기수 : 선천시대의 종말
성사님 법설 670쪽, 인여물개벽설을 보겠습니다.
“천지의 기수로 보면, 지금은 일 년의 가을이요, 하루의 저녁때와 같은 세계라.
물질의 복잡한 것과 공기의 부패한 것이 그 극도에 이르렀으니, 이 사이에 있는 우리 사람인 들 어찌 홀로 편안히 살 수 있겠는가. 큰 시기가 한번 바뀔 때가 눈앞에 닥쳤도다.”
이 짧은 법설 속에 중대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물질의 복잡한 것과 공기의 부패한 것이 그 극도에 이르렀다는 말씀은 선천문명과 자연생명의 종말을 함께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과학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과학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구속하고 인간성 상실과 인간성 소외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현대문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이와같은 현대문명의 위기와 함께 인간의 삶과 직결된 자연환경이 그 생명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하나 밖에 없는 이 지구가 점점 생물이 살 수 없는 불모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130개국 과학자 2500명이 6년간 연구 끝에 발표한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가 발표한 IPCC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2020년대 1도, 2050년대 2-3도, 2080년대 3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2020년대에는 양서류가 멸종하고, 2050년대에는 지구생명의 20-30%가 사라지고, 2080년대에는 거의 모든 생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와같이 현대문명과 자연환경이 극도로 파괴되는 현상을 보면서, 성사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늘의 천지기수 선천문명의 몰락을 가시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현대문명의 몰락과 자연환경의 파괴로 우리 인류가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시대가 닥치게 될 때, 우리 인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가요? 만약 이에 대해 해결할 수 없다면 우리 인류는 절망일 것입니다.
그런데 성사님께서는 그 유일한 해결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신환성인 것입니다.
■ 이신환성 : 영원한 복록과 포덕광제
의암성사님 법설 650쪽 이신환성설을 보겠습니다.
“큰 바다가 번복하면 어족이 다 죽듯이, 대기가 번복하면 인류가 어떻게 살기를 도모 하겠느냐. 일후에 반드시 이러한 시기를 한번 지나고서야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니, 이신환성은 이러한 시기에 살기를 도모하는 오직 하나의 큰 방법이니라.”
선천문명의 몰락, 자연 재해로 인하여 인류가 살 수 없는 죽음의 시대가 반드시 다가온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죽음의 시대가 올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를 한번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시기에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신환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이신환성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어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이야말로 죽음의 시대에 내가 살고, 온 인류가 함께 살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인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백년밖에 살 수 없는 육신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무극대도 한울님 생명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은 100년사는 한때의 물체요, 성령은 천지가 시판되기 전, 본래부터 있는 영원한 생명인 것입니다.
육신에 집착하는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가자는 것이 바로 이신환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을 통하여 우리는 시천주를 완성하고, 인내천을 완성하고 영세불망 만사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사님 법설, 651쪽을 보겠습니다.
“성심 수련으로 본래의 성품을 바꾸라. 후천개벽의 시기에 처한 우리는 먼저 각자의 성령과 육신부터 개벽해야 하느니라.
만일 자기의 성령 육신을 자기가 개벽하지 못하면 포덕 광제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 하겠느냐.”고 하시었습니다.
이신환성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각자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자기 몸에 쌓인 이신환성 수행의 힘을 통하여 포덕천하 광제창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이야말로 내가 영원히 사는 길이며 죽음에 처한 인류를 함께 살리는 광제창생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대도중흥의 새로운 역사 창조
우리의 길은 이제 분명해졌습니다. 후천개벽에 처한 우리는 먼저 각자의 성령과 육신부터 개벽하여 이신환성, 시천주, 인내천을 완성해야 하겠습니다. 보국안민 포덕천하 광제창생 지상천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각자 각자가 이신환성이 선행조건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신환성 안에 무극대도의 영원한 본래의 생명과 포덕광제의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의 특별기도는 내가 영원한 복록을 받는 길이며 이 세상을 살리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7월 무극대도의 큰길, 이신환성으로 우리 교단에 불어오는 대도중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을 위한 기도문』을 읽으면서 오늘 7월 조회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두가 행복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심 고 문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저희들은 침체된 교단에 신앙심을 불어 넣고 수련하는 교단, 실천하는 교단으로 교단중흥을 이루고자 大道中興 中一變 특별기도를 봉행하옵니다.
산하대운이 진귀차도 하는 기운에 따라 무극대도의 가르침을 온몸에 새기면서 대도중흥 중일변을 위하여 특별한 마음으로 전국의 천도교인들은 이번 특별기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울님 스승님이시어!
이번 특별기도를 통하여 저희 천도교인들은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며 저희들의 목적인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지상천국 건설의 대원을 성취하고 동귀일체의 한울세상을
달성하고자 한울님의 뜻과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모든 동덕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할 것 입니다.
저희들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교단의 중흥을 이룰 수 있도록 한울님 스승님 항상 저희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포덕 157년 7월 1일
교령 이 정 희 심고
대도중흥ㆍ중일변 ㆍ민족통일
- 포덕 157년 7월 월례조회-
조 회 사(朝會辭)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6월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지난 4월, 새 집행부 출범 3개월을 보내고, 이제 4번째 달을 맞이하는 7월의 첫날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3개월은 정말 바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크고 작은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우리 교단에 불어오기 시작한 역사적인 시운과 더불어 혁신의 새로운 에너지를 성운전환의 기회로 이끌기 위해서 밤낮없이 땀 흘려 일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모두 다 함께 미래를 향한 대도중흥의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새로운 큰 꿈을 가슴깊이 새기고 온 정성을 다해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대도중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면, 지난날 이 민족 최대의 대 종단으로서 위용을 자랑했던 300만 동덕시대가 반드시 열리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는 세계만방에 궁을기가 휘날리는 세계 속의 천도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천하의 가장 높은 산, 그 정상은 반드시 우리 천도교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둠이 물러나면 밝음이 오듯이 성운전환의 새 시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무극대도 중일변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르고,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른 길, 후손들이 따라 오르고, 또 우리 후손의 후손들이 이 길을 이어간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 한 무극대도 중일변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신사월 초오일, 대신사께서 한울님으로부터 받은 오만년 무극대도의 꿈은 기필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향후 3년은 100년 중일변, 1000년 대일변의 성패를 좌우할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와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가 중앙총부에서 함께 근무한다는 것은 한울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축복의 기회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부혁신 없이 천도교의 미래는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중앙총부는 천도교의 미래를 좌우할 대도중흥의 총 본산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이 시대 총부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천도교 미래발전의 동력을 이끌어 갈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가를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총부개혁, 교헌개정, 신앙심 회복, 인재양성, 문화포덕, 성지사적지, 민족통일대학, 교육홍보관, 해외포덕, 지방교구 및 수도원활성화, TV방송국, 생명평화, 범국민의식개혁 등 우리 교단이 이 시대 이룩해야 될 혁신과제는 참으로 많습니다.
이처럼 혁신해야 될 과제가 많다는 것은 우리 교단이 처한 현실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겠습니다만,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든다면 그것은 신앙중심교회를 이룩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총부혁신과 함께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 특별기도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오늘 7월 1일부터, 7일까지 2번째로 진행할 전국의 교구별 합동 특별기도와 7월 18과 8월 1일, 2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될 300인 교인 특별수련을 앞두고 대도중흥 특별수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성사님 법설가운데 개벽운수에서 말씀하신 천지기수와 이신환성설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천지기수 : 선천시대의 종말
성사님 법설 670쪽, 인여물개벽설을 보겠습니다.
“천지의 기수로 보면, 지금은 일 년의 가을이요, 하루의 저녁때와 같은 세계라.
물질의 복잡한 것과 공기의 부패한 것이 그 극도에 이르렀으니, 이 사이에 있는 우리 사람인 들 어찌 홀로 편안히 살 수 있겠는가. 큰 시기가 한번 바뀔 때가 눈앞에 닥쳤도다.”
이 짧은 법설 속에 중대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물질의 복잡한 것과 공기의 부패한 것이 그 극도에 이르렀다는 말씀은 선천문명과 자연생명의 종말을 함께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과학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과학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구속하고 인간성 상실과 인간성 소외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현대문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이와같은 현대문명의 위기와 함께 인간의 삶과 직결된 자연환경이 그 생명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하나 밖에 없는 이 지구가 점점 생물이 살 수 없는 불모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130개국 과학자 2500명이 6년간 연구 끝에 발표한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가 발표한 IPCC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2020년대 1도, 2050년대 2-3도, 2080년대 3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2020년대에는 양서류가 멸종하고, 2050년대에는 지구생명의 20-30%가 사라지고, 2080년대에는 거의 모든 생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와같이 현대문명과 자연환경이 극도로 파괴되는 현상을 보면서, 성사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늘의 천지기수 선천문명의 몰락을 가시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현대문명의 몰락과 자연환경의 파괴로 우리 인류가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시대가 닥치게 될 때, 우리 인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가요? 만약 이에 대해 해결할 수 없다면 우리 인류는 절망일 것입니다.
그런데 성사님께서는 그 유일한 해결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신환성인 것입니다.
■ 이신환성 : 영원한 복록과 포덕광제
의암성사님 법설 650쪽 이신환성설을 보겠습니다.
“큰 바다가 번복하면 어족이 다 죽듯이, 대기가 번복하면 인류가 어떻게 살기를 도모 하겠느냐. 일후에 반드시 이러한 시기를 한번 지나고서야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니, 이신환성은 이러한 시기에 살기를 도모하는 오직 하나의 큰 방법이니라.”
선천문명의 몰락, 자연 재해로 인하여 인류가 살 수 없는 죽음의 시대가 반드시 다가온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죽음의 시대가 올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를 한번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시기에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신환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이신환성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어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이야말로 죽음의 시대에 내가 살고, 온 인류가 함께 살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인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백년밖에 살 수 없는 육신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무극대도 한울님 생명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은 100년사는 한때의 물체요, 성령은 천지가 시판되기 전, 본래부터 있는 영원한 생명인 것입니다.
육신에 집착하는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가자는 것이 바로 이신환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을 통하여 우리는 시천주를 완성하고, 인내천을 완성하고 영세불망 만사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사님 법설, 651쪽을 보겠습니다.
“성심 수련으로 본래의 성품을 바꾸라. 후천개벽의 시기에 처한 우리는 먼저 각자의 성령과 육신부터 개벽해야 하느니라.
만일 자기의 성령 육신을 자기가 개벽하지 못하면 포덕 광제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 하겠느냐.”고 하시었습니다.
이신환성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각자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자기 몸에 쌓인 이신환성 수행의 힘을 통하여 포덕천하 광제창생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신환성이야말로 내가 영원히 사는 길이며 죽음에 처한 인류를 함께 살리는 광제창생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대도중흥의 새로운 역사 창조
우리의 길은 이제 분명해졌습니다. 후천개벽에 처한 우리는 먼저 각자의 성령과 육신부터 개벽하여 이신환성, 시천주, 인내천을 완성해야 하겠습니다. 보국안민 포덕천하 광제창생 지상천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각자 각자가 이신환성이 선행조건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신환성 안에 무극대도의 영원한 본래의 생명과 포덕광제의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의 특별기도는 내가 영원한 복록을 받는 길이며 이 세상을 살리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7월 무극대도의 큰길, 이신환성으로 우리 교단에 불어오는 대도중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대도중흥 중일변 민족통일을 위한 기도문』을 읽으면서 오늘 7월 조회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두가 행복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심 고 문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저희들은 침체된 교단에 신앙심을 불어 넣고 수련하는 교단, 실천하는 교단으로 교단중흥을 이루고자 大道中興 中一變 특별기도를 봉행하옵니다.
산하대운이 진귀차도 하는 기운에 따라 무극대도의 가르침을 온몸에 새기면서 대도중흥 중일변을 위하여 특별한 마음으로 전국의 천도교인들은 이번 특별기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울님 스승님이시어!
이번 특별기도를 통하여 저희 천도교인들은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며 저희들의 목적인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지상천국 건설의 대원을 성취하고 동귀일체의 한울세상을
달성하고자 한울님의 뜻과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모든 동덕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할 것 입니다.
저희들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교단의 중흥을 이룰 수 있도록 한울님 스승님 항상 저희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한울님 스승님 감응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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