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orea통신13-1]겨레의 꿈-‘남북 연합 방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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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 통일운동가의 글 메일로 받음
[Corea통신13-1]겨레의 꿈-‘남북 연합 방을 현실로!
2013년 가을, 조국의 북녘과 남녘 방문은 나에겐 의미 깊은 일정이었습니다.
지난해 가을 <2013년 조국의 남과 북에 바란다.>를 오마이뉴스에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겨울은 늘 따뜻한 LA에서도 유난히 춥게 느껴졌습니다. 허탈과 침잠에서 깨어난 것은 북의 3차 핵 시험과 북미 사이의 핵 대 핵 대결 상황이 끝난 뒤 취임 인사차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바란다.>-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 재미동포의 소회-(프레시안)를 발표하고 나서였습니다. 이어서 정전60주년을 맞는 남/북/미 관계를 살펴 본 5편의 글을 통일뉴스에 발표하고, 프레시안에 다시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지켜본 한 재미동포의 소회 <조국에 돌아간 박근혜 대통령에게>를 발표 했습니다.
그 뒤 허망한 6.15선언13주년을 맞아 6.15미국위원회 LA총회에서 한 강연 <남북 연합방의 꿈> 원고 4편이 한겨레신문에 발행되고 뉴시스 통신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남이나 북에서 말하고 있는 북미평화협정 이전에 남북평화체제를 먼저 해야 한다는 이유를 전파하기 위해 위 4편의 글을 5편으로 늘려서 보완한 새 글을 5회에 걸쳐 통일뉴스에 연재한 것은 지난 통신에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5편의 글을 중심으로 9월 중순에 출간한 책이 바로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 남북연합방 입니다.(사진 첨부)
이 책의1부는 남북관계의 쟁점들을 다룬 짧은 글 9편, 2부는 ‘평화체제의 꿈- 남북 연합방’, 3부는 북녘 지성인/외교관과 주고받은 개인 서신과 남녘 언론에 발표한 칼럼, 인터뷰, 수필 그리고 “고리 공화국 Corea Republic” 통일방안 9편으로 구성한 163쪽의 아담한 책( 남녘1만원) 입니다. 내가 평양에 가지고 간 이 책은 대동강 가에서 ppt 로 강연하기도 전에 다 매진되었다 는 얘기는 지난 통신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와 만난 통일연구 학자는 책 3부의 ‘3대 세습의 왕 조국?’ 에 대한 나의 이해 부족을 지적했고, 2부의 ‘남북 연합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찬성이라고 하더군요. 날마다 수술을 끝내고 난 뒤엔 고려호텔 면담실에서, 고려동포회관에서 또 초대소에서 북녘 인사들과의 만남으로 ‘남북연합방’에 대한 대화를 하다 보니 1주일이 곧 지나갔습니다.
평양에서 서울로 간 다음날부터 10일 동안은 강행군이었습니다. 대학과 통일관련 시민 단체에서의 강연과 토론은 익산의 원광대에서 전주의 고백교회에서 시작했고 서둘러 서울의 창비 연구소에서 언론간담회로 이어져 오후에는 서울 시청 옆 국가인권위원회 강당에서 통준사 모임,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민족상 수상, 인사동에서 6.15Tv/ 주권 방송팀 면담 녹화, 성공회대 교수 면담, 수원 민권연대 강연, 청파민원센터에서의 평화통일시민연대 모임, 국민Tv 김종대/정욱식 대담방송, 국가인권위 강당에서의 새날희망연대 강연/토론 생중계 방송, 10.4선언 6주년 기념강연회 만찬, 그리고 용산 철도회관에서 미래청년교육원 “남북 연합방의 꿈” 북콘서트 생방송 등으로 계속 되었습니다.
암담하다고만 생각해 왔던 ‘남북연합방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이 해외동포는 이번 남/북녘 방문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또 강연에 공감하는 그 뜨거운 열기가 나를 그렇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깨어 있는 시민들이 또 젊은이들이 있는 한 우리는 해 낼 수 있다는 자신 말입니다. 선전도 안 한 책이 꾸준히 나가고 있다는 소식도 고무적이며 미국으로 귀국하고 난 뒤에도 남녘에서 강연요청을 해오는 이름 모를 지방과 서울의 단체들과 특히 보수 단체와 언론에서 그런 희망을 봅니다. 그러나 강연장 밖에 나와서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는 아득한 느낌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나가야 합니다.
미국으로 귀국한 뒤 뉴시스 통신과 한 인터뷰가 남녘 중앙일보에 게재 되었다는 아래 가사입니다.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31022_0012451796
11월9일 토요일엔 뉴욕의 여러 사회단체 공동주최로 윤동주 민족상 수상기념 강연 – <태평양 너머에서 그려보는 남북 연합방>을 합니다. 뉴욕한국인 그레잇넥 교회(715 Great Neck, NY)에서 오후3- 5시에 무료로 개방 한답니다. 첨부한 사진은 통준사(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강연에서 받은 서예가 구암 윤영전 선생의 휘호 입니다. 남.북.해외 8천만 겨레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길에 함께 하십시다. 남북관계가 5년이나 단절된 상태에 있는 모국을 위해서 해외동포들이 적극적인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녘 새날희망연대에서 한 1 시간짜리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 남북 연합방 동영상이 6.15Tv/주권방송에 의해 머지않아 유튜브에 오른 다고 합니다.
[Corea통신13-1]겨레의 꿈-‘남북 연합 방을 현실로!
2013년 가을, 조국의 북녘과 남녘 방문은 나에겐 의미 깊은 일정이었습니다.
지난해 가을 <2013년 조국의 남과 북에 바란다.>를 오마이뉴스에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겨울은 늘 따뜻한 LA에서도 유난히 춥게 느껴졌습니다. 허탈과 침잠에서 깨어난 것은 북의 3차 핵 시험과 북미 사이의 핵 대 핵 대결 상황이 끝난 뒤 취임 인사차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바란다.>-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 재미동포의 소회-(프레시안)를 발표하고 나서였습니다. 이어서 정전60주년을 맞는 남/북/미 관계를 살펴 본 5편의 글을 통일뉴스에 발표하고, 프레시안에 다시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지켜본 한 재미동포의 소회 <조국에 돌아간 박근혜 대통령에게>를 발표 했습니다.
그 뒤 허망한 6.15선언13주년을 맞아 6.15미국위원회 LA총회에서 한 강연 <남북 연합방의 꿈> 원고 4편이 한겨레신문에 발행되고 뉴시스 통신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남이나 북에서 말하고 있는 북미평화협정 이전에 남북평화체제를 먼저 해야 한다는 이유를 전파하기 위해 위 4편의 글을 5편으로 늘려서 보완한 새 글을 5회에 걸쳐 통일뉴스에 연재한 것은 지난 통신에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5편의 글을 중심으로 9월 중순에 출간한 책이 바로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 남북연합방 입니다.(사진 첨부)
이 책의1부는 남북관계의 쟁점들을 다룬 짧은 글 9편, 2부는 ‘평화체제의 꿈- 남북 연합방’, 3부는 북녘 지성인/외교관과 주고받은 개인 서신과 남녘 언론에 발표한 칼럼, 인터뷰, 수필 그리고 “고리 공화국 Corea Republic” 통일방안 9편으로 구성한 163쪽의 아담한 책( 남녘1만원) 입니다. 내가 평양에 가지고 간 이 책은 대동강 가에서 ppt 로 강연하기도 전에 다 매진되었다 는 얘기는 지난 통신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와 만난 통일연구 학자는 책 3부의 ‘3대 세습의 왕 조국?’ 에 대한 나의 이해 부족을 지적했고, 2부의 ‘남북 연합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찬성이라고 하더군요. 날마다 수술을 끝내고 난 뒤엔 고려호텔 면담실에서, 고려동포회관에서 또 초대소에서 북녘 인사들과의 만남으로 ‘남북연합방’에 대한 대화를 하다 보니 1주일이 곧 지나갔습니다.
평양에서 서울로 간 다음날부터 10일 동안은 강행군이었습니다. 대학과 통일관련 시민 단체에서의 강연과 토론은 익산의 원광대에서 전주의 고백교회에서 시작했고 서둘러 서울의 창비 연구소에서 언론간담회로 이어져 오후에는 서울 시청 옆 국가인권위원회 강당에서 통준사 모임,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민족상 수상, 인사동에서 6.15Tv/ 주권 방송팀 면담 녹화, 성공회대 교수 면담, 수원 민권연대 강연, 청파민원센터에서의 평화통일시민연대 모임, 국민Tv 김종대/정욱식 대담방송, 국가인권위 강당에서의 새날희망연대 강연/토론 생중계 방송, 10.4선언 6주년 기념강연회 만찬, 그리고 용산 철도회관에서 미래청년교육원 “남북 연합방의 꿈” 북콘서트 생방송 등으로 계속 되었습니다.
암담하다고만 생각해 왔던 ‘남북연합방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이 해외동포는 이번 남/북녘 방문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또 강연에 공감하는 그 뜨거운 열기가 나를 그렇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깨어 있는 시민들이 또 젊은이들이 있는 한 우리는 해 낼 수 있다는 자신 말입니다. 선전도 안 한 책이 꾸준히 나가고 있다는 소식도 고무적이며 미국으로 귀국하고 난 뒤에도 남녘에서 강연요청을 해오는 이름 모를 지방과 서울의 단체들과 특히 보수 단체와 언론에서 그런 희망을 봅니다. 그러나 강연장 밖에 나와서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다는 아득한 느낌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 나가야 합니다.
미국으로 귀국한 뒤 뉴시스 통신과 한 인터뷰가 남녘 중앙일보에 게재 되었다는 아래 가사입니다.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31022_0012451796
11월9일 토요일엔 뉴욕의 여러 사회단체 공동주최로 윤동주 민족상 수상기념 강연 – <태평양 너머에서 그려보는 남북 연합방>을 합니다. 뉴욕한국인 그레잇넥 교회(715 Great Neck, NY)에서 오후3- 5시에 무료로 개방 한답니다. 첨부한 사진은 통준사(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강연에서 받은 서예가 구암 윤영전 선생의 휘호 입니다. 남.북.해외 8천만 겨레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길에 함께 하십시다. 남북관계가 5년이나 단절된 상태에 있는 모국을 위해서 해외동포들이 적극적인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녘 새날희망연대에서 한 1 시간짜리 <밖에서 그려보는 통일의 꿈> - 남북 연합방 동영상이 6.15Tv/주권방송에 의해 머지않아 유튜브에 오른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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