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無)”에서 어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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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설(無何說)
“무(無)”에서 어찌 어떻게(何) “유(有)”가 나와 졌는지에 대한 이야기(說)
아(粵)! 옛날 옛적(昔) 정·무 사이(丁·戊 間=우주 팽창의 시기)
기록도 기억도 없어 까마득히 알 수 없는 날(不記之日)에
세상을 이루고 뜻을 이루기(成) 위해
칠흑(漆黑)같이 어두운 한울동산(園)에서
기운이 변화하는 일(事)들이 일어나더니,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고 음양의 원기가 나뉘기 이전,
우주만물의 근원이 되는 본체인 태극(太極)으로 부터
느닷없이(忽然) 양(陽=커다란 양의 기운)이 떨어져 나감에(零落=음양의 분리)
불빛 하나 없어 칠흑같이 캄캄하여
사리를 분별할 수 없었던 혼암(昏暗) 천지는,
얼이 빠진 것 같이 흐릿하고 멍한 것이(怳)
마치 진흙탕 물(泥水) 속에서 헤엄치는(泳) 것 같았다가(若)
흙탕물 같이 혼탁(混濁)하였던 천지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정신을 차려 멀리 바라보니(望見) 이것이 육지(陸地)였느니라.
<의암성사 법설: “무하설”에서 송탄 원암 이승민 심고>
“무(無)”에서 어찌 어떻게(何) “유(有)”가 나와 졌는지에 대한 이야기(說)
아(粵)! 옛날 옛적(昔) 정·무 사이(丁·戊 間=우주 팽창의 시기)
기록도 기억도 없어 까마득히 알 수 없는 날(不記之日)에
세상을 이루고 뜻을 이루기(成) 위해
칠흑(漆黑)같이 어두운 한울동산(園)에서
기운이 변화하는 일(事)들이 일어나더니,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고 음양의 원기가 나뉘기 이전,
우주만물의 근원이 되는 본체인 태극(太極)으로 부터
느닷없이(忽然) 양(陽=커다란 양의 기운)이 떨어져 나감에(零落=음양의 분리)
불빛 하나 없어 칠흑같이 캄캄하여
사리를 분별할 수 없었던 혼암(昏暗) 천지는,
얼이 빠진 것 같이 흐릿하고 멍한 것이(怳)
마치 진흙탕 물(泥水) 속에서 헤엄치는(泳) 것 같았다가(若)
흙탕물 같이 혼탁(混濁)하였던 천지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정신을 차려 멀리 바라보니(望見) 이것이 육지(陸地)였느니라.
<의암성사 법설: “무하설”에서 송탄 원암 이승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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