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원자로 이야기참고 한울연대 분들 필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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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그림자 정부의 작가 이리유카바 씨가 보내온 글 입니다.
핵전반대를 위해 일선에 활약하시는 한울연대 분들에게 참고가 될가하여 한울연대 카페에 올리려니 회원이 아니라 글쓰기 자격이없네요.
혹시 참고가 되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반갑군요.
우연히 신인간 7월호를 보게되었습니다. .
지금도 정의감에 불타는 마음, 올바른 소리, 여전 하군요. 그 심수당이 어디 가겠어요?
심수당 은 여전히 건강하고 활달한 생활을 하고 여전한 활동을 하고 있으리라 믿어요. 이 글을 보고 틀림없다고 믿게 되었어요.
이제 수안보에서의 한국생활을 접고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원자로 이야기를 했더군요. 동대 교수의 말이지만 모두 동감이 가는 이야기이고요. 그런데 그 내용에서 느끼는 것보
다 더 심각한 사정인 듯해요. 물론 방사능 문제가 당면한 위협이지만, 지진 자체도 좀 이상해요. 1995년 1월 17일
고베의 한신대지진은 7.2 규모의 지진이었지요. 인터넷에서 그 때의 참상 사진을 찾아보고, 파괴의 정도를 보세요.
렉터 규모 1.0이 커질 때마다 파과력은 32배를 더 한다고 해요. 그러면 작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자로를 파괴했던
동해대지진은 9.0의 지진이라 한다면 렉터 규모 약 2.0이 더 큰 지진이라니 파괴력은 (32x32) 약 1000배에 가까웠
어야 하겠지요. 후쿠시마의 원자로는 쓰나미 때문이지만, 쓰나미가 닥쳐오기 전까지의 파괴된 건물 등 시설 사진을
보면 고베의 것보다 훨씬 덜 파괴된 것을 보게 될 것이에요. 그러니까 지진의 파괴력은 7.0 미만인 듯해요. 쓰나미
의 위력은 정말 9.0 정도가 맞는 것 같지만, 지진 자체의 파괴력은 아주 미미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앞뒤가 잘 맞도록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더 짓겠다고 원전-원전 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값 싼 전기 생산 방법이래요. 그런데 그 비용
산출 방법에 폐기물 저장 비용을 포함시켰는지도 알아보시고, 저장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보세요. 그래야만
진짜 전기 생산 비용을 다른 수력이나 화력 발전소와 비교 가능하겠지요. 수/화력발전소는 폐기물을 저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사고가 나면 그 비용은 어떻게 산출해야 될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온 국민이 다 죽을 수
있으니 그런 사고에 따른 비용의 평균치를 계산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각도로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또 정말 값싼 전기 생산 방법은 풀루토늄이나 우라늄 대신 토륨(Thorium)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인 것으로 알고 있
어요. 토륨은 주석처럼 아주 흔해서 값도 싸고 위험도도 없고 폐기물도 없으며, 원자탄도 만들 수 없으며, 심지어는
다른 원자로에서 나와 지금 처치 곤란한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에도 일익
을 담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류 과학자들은 아직 토륨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 운영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을 위시해서 지금 몇몇 다른 나라에서 건설 중이거나 이미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압
니다. 애초에 원자탄을 만들기 전 원자를 이용하는 연구를 했던 미국에서 이 방법을 묵살하고 채택하지 않는 이유는
원자탄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방법을 말할까 두려워 애써 감추고 흠집을 들어내어 실용
가능성이 없다고 학계에서부터 그리 가르친 것으로 보입니다. 심수당이 한번 떠들어 보세요. 필요하다면 좀 더 자세
한 이야기를 알려 드리지요.
심수당의 좌충우돌 활약을 멀리서 지켜보겠습니다.
핵전반대를 위해 일선에 활약하시는 한울연대 분들에게 참고가 될가하여 한울연대 카페에 올리려니 회원이 아니라 글쓰기 자격이없네요.
혹시 참고가 되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반갑군요.
우연히 신인간 7월호를 보게되었습니다. .
지금도 정의감에 불타는 마음, 올바른 소리, 여전 하군요. 그 심수당이 어디 가겠어요?
심수당 은 여전히 건강하고 활달한 생활을 하고 여전한 활동을 하고 있으리라 믿어요. 이 글을 보고 틀림없다고 믿게 되었어요.
이제 수안보에서의 한국생활을 접고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원자로 이야기를 했더군요. 동대 교수의 말이지만 모두 동감이 가는 이야기이고요. 그런데 그 내용에서 느끼는 것보
다 더 심각한 사정인 듯해요. 물론 방사능 문제가 당면한 위협이지만, 지진 자체도 좀 이상해요. 1995년 1월 17일
고베의 한신대지진은 7.2 규모의 지진이었지요. 인터넷에서 그 때의 참상 사진을 찾아보고, 파괴의 정도를 보세요.
렉터 규모 1.0이 커질 때마다 파과력은 32배를 더 한다고 해요. 그러면 작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자로를 파괴했던
동해대지진은 9.0의 지진이라 한다면 렉터 규모 약 2.0이 더 큰 지진이라니 파괴력은 (32x32) 약 1000배에 가까웠
어야 하겠지요. 후쿠시마의 원자로는 쓰나미 때문이지만, 쓰나미가 닥쳐오기 전까지의 파괴된 건물 등 시설 사진을
보면 고베의 것보다 훨씬 덜 파괴된 것을 보게 될 것이에요. 그러니까 지진의 파괴력은 7.0 미만인 듯해요. 쓰나미
의 위력은 정말 9.0 정도가 맞는 것 같지만, 지진 자체의 파괴력은 아주 미미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앞뒤가 잘 맞도록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더 짓겠다고 원전-원전 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값 싼 전기 생산 방법이래요. 그런데 그 비용
산출 방법에 폐기물 저장 비용을 포함시켰는지도 알아보시고, 저장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보세요. 그래야만
진짜 전기 생산 비용을 다른 수력이나 화력 발전소와 비교 가능하겠지요. 수/화력발전소는 폐기물을 저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사고가 나면 그 비용은 어떻게 산출해야 될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온 국민이 다 죽을 수
있으니 그런 사고에 따른 비용의 평균치를 계산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각도로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또 정말 값싼 전기 생산 방법은 풀루토늄이나 우라늄 대신 토륨(Thorium)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인 것으로 알고 있
어요. 토륨은 주석처럼 아주 흔해서 값도 싸고 위험도도 없고 폐기물도 없으며, 원자탄도 만들 수 없으며, 심지어는
다른 원자로에서 나와 지금 처치 곤란한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에도 일익
을 담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류 과학자들은 아직 토륨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 운영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을 위시해서 지금 몇몇 다른 나라에서 건설 중이거나 이미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압
니다. 애초에 원자탄을 만들기 전 원자를 이용하는 연구를 했던 미국에서 이 방법을 묵살하고 채택하지 않는 이유는
원자탄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방법을 말할까 두려워 애써 감추고 흠집을 들어내어 실용
가능성이 없다고 학계에서부터 그리 가르친 것으로 보입니다. 심수당이 한번 떠들어 보세요. 필요하다면 좀 더 자세
한 이야기를 알려 드리지요.
심수당의 좌충우돌 활약을 멀리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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