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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여성 교령님의 탄생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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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순계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13-03-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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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운길 천도교 교령님은 여성 교령님이 탄생을 희망하시는 한 신문

과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임운길 교령님의 주문처럼 포용적 감성적 리더십의 여성 교령이 탄

생한다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분위기로 더없는 천도교의 변화를 맞

을 것으로 확신한다.


통일은 최대의 국익이다는 목표로 평화통일신문을 편집/ 발행하고

있는 고순계가 여성 교령님의 탄생을 희망합니다.


참고로 필자는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아래처럼 화이부

동을 천명으로 평화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주문하는 제안을 <국민행

복제안센타>에 접수인증번호 597569 번으로 접수시킨 아래의 글을

밝혀둔다.


和而不同을 天命으로 평화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제언합니다.>


대통령은 통일, 외교, 국방에만 전념하고 국내문제는 국무총리에게 맡길 것을 제언하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야당의 인사를 국무총리로 배치할 것이며 안 된다고 하는 참모가 있으면 인수위원회에서 처음부터 포함시켜서는 안 됩니다.
첫째, 대통령 취임식에 북한 대표단을 초청할 것과 취임사에서 ‘6개월 안에 평양을 방문하여 진심어린 남북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국민과 약속을 하였으면 바랍니다. ‘그동안 두 번의 정상회담과 7.4성명과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 평화협정을 체결하겠으며 군사적인 대결을 끝내겠다.’고 선언을 한다면 더 없는 민족의 지도자로 존경 받을 것입니다. ‘본인은 재임기간 안에 통일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취임 첫해에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모든 反통일법을 폐기하며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족을 향한 주적교육을 중지할 것과 남북 자유왕래를 실현하겠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정상회담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6개월에 한번 씩 교환방문을 하도록 하겠으며 판문점에다 남북통일 실무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상설협의기구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남북의 인구를 1억 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자립적인 민족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북녘 각 도에 한군데씩 그 지역에 맞는 규모의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지어 실제 민족 전체가 누릴 수 있는 경제기반을 만들 것이며, 당장 1/10의 개성공단을 10/10으로 외국으로 나가려는 기업인과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보다 민족경제를 직시하기바라며 농업과 어업의 남북 협동 생산을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을 빠른 시일 안에 반드시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남북 두 지도자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남북의 군대는 민족 전체를 방위하도록 재편될 것이며 남과 북은 군대 숫자를 각각 20만 명으로 하되 점차 줄여나가도록 하고 오랜 세월동안 강대국의 부당한 침략과 각종 압력에 시달려온 우리 민족은 남북이 현재 지니고 있는 핵을 포함한 모든 무력을 민족의 방위를 위해 유지 발전시킬 것, 인류의 평화공존을 원하는 본인은 핵 보유 국가들이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 날까지는 어떤 강대국의 일방적인 압력도 뿌리칠 것이며 남과 북은 국제관계에 있어서 민족의 자존심에 흠이 가지 않게 대등한 입장을 견지하며 그 첫 회담에서 가시적인 청사진을 상의할 것을 제언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임식 날 평화통일의 상징인 김구 백범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것과 동학-천도교의 시일식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서세동점으로 조선의 척양척왜가 북과 남으로 나뉘어 서로 다르다를 넘어 틀리다면서 적이 되어있는 못난 형제자매들입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더 이상 단군의 목을 쳐도 구경만 하는 일그러진 현상은 대통령님의 남북공감의 민족종교 - 천도교 공감으로 그 병리치유가 가능합니다.
박근혜 당선자님! 우리의 소원-통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 과제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정신은 '통일정신'입니다. 인도가 낳은 세계적인 시인이자 사상가인 타고르는 1929년 일본에 의해 무참히 점령되었을 때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그 등불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제 그 하나의 등불을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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