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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모바일 “제2현도기수” 모집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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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思無邪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2-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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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정당정치가 극심한 위기에 몰리자 정치권은 여, 야 할 것 없이 모바일투표/국민선거인단모집 등 새로운 정치수행 방식을 개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당을 외면하는 많은 국민, 특히 젊은 층의 높은 모바일 사용에 편승하려는 상황적응적인 정치행태입니다. IT강국에서 정당정치의 불신을 보정케하는 국민직접참여의 기회부여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인 정당정치가 제 구실을 못할 경우 그 주체인 국민은 정치정상화의 정도(正道)를 찾아가야합니다. 천도교의 교단이 비정상적인 궤도에서 허덕인다면 그 주인(교인)은 올바른 궤도수정(정상화)에 앞장서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현도(대고천하) 백년(2005)이 지났는데도 쇠운의 지속적인 하강국면을 그대로 보고만 있는 천도교(교인 + 교단)는 시대적인 사명을 망각, 드디어 시천교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극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살고 있는 천도인동덕들은 “제2현도기수(第二顯道旗手)”의 모바일 모집에 총동원되어야 합니다.
오늘이 1월 19일, 이해 첫 달도 벌써 2/3가 지나갑니다. 저는 그동안 1월 1일 신년하례식에 이어 여러 행사와 시일참석 < 11일(부산 안관성종법사님 4주기), 15일(의암경영연구소 발기), 17일(주사모님 30주기), 18일(도일기념) > 을 위하여 그날의 50% 이상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10년 전에 저의 삼분경영(三分經營 : ① 육신먹거리-전문/경영, ② 정신먹거리-형이상학/인내천, ③ 고종명클리닉-건강/봉사)을 결심한 이래 최근에는 정신먹거리부문(오관실행, 사계명지키기, 교단/총부개벽, 제2현도 등)에 정진하면서 심독히 자부하고 지냅니다.
그런데 항상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은 것은 “그래 그 많은 행사성 사업만 반복한다하여 우리의 염원인 현도/포덕으로 이어지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교인/예산이 감소하는 대로나마 종단 내외의 최소 체면치례(현상유지/후진)는 성의껏하고 거기에 포덕천하를 위한 기반구축(미래준비/전진)을 지금부터 장단기 계획 세워 새로운 총부사업(이원경영)으로 추진해 나가자”는 것이 저의 독백이자 한결같은 절규입니다. 우리의 현도는 이제 종자교인들이 모바일 투표와 SNS 영역으로까지 확대하여 갑오협명의 선열들처럼 “현도기수”로 자진/자원해야 합니다. 혼자의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의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고 했습니다.
제2현도는 현도백년 직후부터 교인들의 “모바일응집” 형식으로 표출되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회고컨대 지나간 그때 “3년 암흑/격돌” 시기에 교인들이 보여준 저항 <교구장협의회, 천사모, 징계항거, 1인시위, 각종 제소 등>이 바로 총부개벽과 현도활동의 발로이길 기대했는데 그 임기가 끝나자 기껏 징계에서 풀려나는 것만으로 종결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악순환인 전임자 징계와 3년 친위대의 잠적뿐이었습니다. 모두가 대신사기준[正道 = 天道]이 아니고 개인/파당의 이해관계에서 서로 징계를 주고받는 789와 그 주류에 맹종하는 456의 무가내(無可奈)인 것을 엿보았습니다. 수운심법으로 살아가는 다수의 천도인들(모바일군중) 역시 이런 상황이 체질화 되어서인지 이제는 성인군자/돌부처처럼(사실은 如坐井中 ?) 제2현도는 남의일이고 모바일투표는 의지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현도기수는 마침내 중앙총부를 개벽할 것입니다. 모바일 투표의 대세(교인출동)가 경운동 쇠운연장을 청신/간결하게 소제탁기(消除濁氣)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분명 제2현도의 기수입니다. 감응하옵소서
- 진암 朴 永 寅 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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