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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皇極歷에 의한 後天의 설날은 4월 5일(다시개벽시 국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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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 주선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17-05-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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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365일만에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때문에 陽歷法의 ‘새 해‘라 한다.
설날은 "한해"에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12번의 달이 돌기 때문에,
이것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陰曆法의 설날이다.
이처럼 曆法은 해와 달을 기준으로 해서 나왔다.
그래서 <새해>와 <설날> ‘양력과 음력’의 두 번의 설을 쇠고 있다.
즉 양력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념일이고,
음력은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기념일이다.
陽曆은 天이고 陰曆은 地라고 하였으니,
기존의 설날은 天地의 恩德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그러나 天地 사이에서 태어 난 人間을 기리는 기념일은 지금까지 없었다.
天道東學은 天地는 父母요 人間은 子女라 하였다.
결국은 先天에서는 天地가 父母가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무리 같이 사는 부부라 해도 자녀가 없으면 ‘夫婦’일뿐, ‘父母’는 아니다.
해와 달이 우주만물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존재인 것처럼,
인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존재다.
皇極歷은 이와 같은 인간의 존엄성을 기준으로 해서 생긴 역법이다.
天地의 精血로 태어나 성장한 인간이 철이 들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진정한 효도를 해야함을 깨달은 날이 바로 皇極이다.
이제는 더 이상 해와 달이라는 자연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천지의 이치를 생활에 적용하는 거룩한 인간들이 治世하는 세상이다.
이런 이치를 天道東學에서는 이미 158년 전의 ‘春末夏初’에
‘至氣今至四月來’라 하는 先生呪文으로 밝혀 놓았다.
"春末夏初"는 봄과 여름 사이이고, 음력 4월 5일이다.
황극력은 陰과 陽을 하나로 일관한 인간의 의식을 기준으로 하는데,
그 상징적인 시기가 바로 辰巳之間인 春末夏初의 4월이다.
이때는 만물이 가장 陽氣가 밝아지기 때문에 만물을 대하는
인간의 의식의 시작을 상징하는 후천의 설날로 잡는 것이다.
본래 ‘설’이라는 말을 한자로 쓰면 ‘立’이라 하는데,
위에는 六이 있고 밑에는 一을 깔고 있다.
즉 1태극에서 천지인 3界의 陰陽이 벌어진 3×2=6을 가리킨 文字다.
6은 하늘의 음양인 2, 땅의 음양인 2, 인간의 음양인 2가 다 합친 수이다.
음양이 합친 十이 되어야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3極 중에서 어느 하나의 陰陽이라도 빠지면 결코 새로운 생명,
즉 자녀가 탄생할 수는 없다.
그래서 6을 創造의 숫자라 하여 기독성경에서도 6일 만에 창조를 했다고 하였다.
그걸 문자로 일러 준 게 바로 立이다.
天符經에도 大 三合六 다음에 生 七八九라 하여
6이 이루어진 다음에 비로소 천지의 합작품인 人極에 이른다고 했다.
바로 이런 깨달음을 생활에 접목시킨 曆法이 皇極歷 이라 할 수 있다.
天道東學의 祝文 참고
叩感天地盖載之恩 荷蒙日月照臨之德
未曉歸眞之路 久沉苦海 心多忘失
今玆聖世 道覺先生 懺悔從前之過 願隨一切之善
永侍不忘 道有心學 幾至修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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