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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4월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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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종
댓글 0건 조회 1,850회 작성일 16-12-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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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근혜와 새누리는 공범이다.
새누리가 4월퇴진을 당론으로 정한 모양이다.
그럼 5개월 동안 피의자가 대통령 계속 한다는 말이 되는 건가?

아! 당론이라고 했으니 탄핵도 물 건너갔다는 말이 되는 건가?
그래, 박근혜는 어떤 박근혜인데..
김종필옹의 말이 생각난다. 5천만이 들고 일어나도 꿈쩍도 안할 거라는 말.

어떻게 대통령 자리에 있 는자가 국민을 상대로 이렇게 기만을 하는 건가?

참으로 창조적인 캐릭터 아닌가? 국민을 상대로 한 3번의 담화가 모두 구라가 되었으니..
그런데 어째 새누리가 박근혜를 들춰 업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을까?
국민은 즉각 퇴진을 말하고 있는데 4월 퇴진이라고?

그런데 퇴진 앞에 ‘조기’자가 붙어있네. 뭐,선심이라도 서는 듯이.

새누리 입장에서야 8개월이나 단축이니 크게 양보했다고 생각 할 것이다.
하여튼 저것들의 몰염치는 참.
조기퇴진이라는 말을 붙이려면 대통령이 아무런 잘못이 없고 개헌을 위해서

자기 임기를 단축 할 때 조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피의자다.

지금 당장 퇴진해도 모자랄 판에. 이럴 때는‘조기퇴진’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4월까지 임기 연장이라고 하는 거다. 이미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을

새누리는 신주 모시듯이 앞으로 5개월을 보내겠다는 말 아닌가?
박근혜가 담화가 있은 후, 박근혜의 말이 또 거짓말이 아닌 것을 담보하려면

새누리가 퇴진 로드맵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이 따위를 퇴진 로드맵이라고

내 놓은 것을 보니 그 기름진 얼굴들에 오물을 부어 버리고 싶다.
새누리가 제시한 퇴진 로드맵은 탄핵에 의한 퇴진보다도

훨씬 더 시간을 요하는 것아닌가? 탄핵에 걸리는 시간이 최장으로 잡아서

지금 새누리가 내 놓은 일정과 비슷해 진다고들 보고 있는데. 이미 두 번의 거짓말로

태산같이 무거워야 할 대통령의 말의 무게는 이로서 한 없이 가벼워져 깃털이 되어 버렸다.
새누리가 국가 운영은 개똥 같이 하지만 자신들의 정권연장에는 조조 빰쳐 먹는

간교를 부리는 구나? 역시 명불허전이다. 박근혜가 국회로 공을 넘겼을 때

마치 범죄자가 검찰과 법원이 자신의 형량을 논의 해서 결정 해주면

자수 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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