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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 건립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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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18-08-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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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문재인 대통령님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한완상위원장께 보낸 청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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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
건립을 청원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 시대 새 희망, 공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반만년 역사에 길이 빛날 자주평화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시기를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원하오며,『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건립을 청원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바야흐로 삼일독립선언 100주년을 앞두고, 그 위대한 3.1운동의 영도자이신 의암 손병희 선생을 기리고 그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할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건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건립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하여 주실 것을 문재인 대통령님께 간곡히 청원합니다.
99년 전 기미년 3월부터 시작된 한민족의 거족적인 독립운동은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이어졌습니다이에 이르기까지는 선각자들과 온 민족이 하나가 되어 수십 년 동안 목숨을 건 선열들의 투쟁이 있었고 그 투쟁으로 인하여 이룩된 결과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삼일독립운동은 이를 뒷받침하는 정신과 사상이, 또 이를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의암 손병희 선생께서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 10년 안에 나라를 되찾고 말겠다.”는 국권회복의 결연한 의지로 1912년 6월 19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봉황각을 짓고 이곳에서 7차례에 걸쳐 독립운동에 매진할 지도자 명을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해 10년을 준비하시었습니다선생께서는 마침내 민족대표들을 결집하시고, 민족대연합을 통해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선포한 3.1독립운동을 이끄신 영도자요 민족의 스승이자 선각자셨습니다.
삼일독립운동이 있었기에 우리는 봉건 왕조 시대를 마감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할 수 있었으며 8.15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손병희 선생은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서 독립선언 직후 서대문감옥에 투옥되어 모진 옥살이 끝에 얻은 병으로 1922년 순국하셨습니다.
당시 독립운동단체인 대한민간정부, 대한국민회의 등 3개 단체에서는 국민의 존경받는 3.1운동의 영도자로서 손병희 선생을 대통령으로 추대하였으나 옥살이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해방 직후 김구 선생은 귀국하자마자 우이동에 있는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를 참례하신 자리에서 “3.1운동이 아니었으면 임시정부가 없었을 것이며손병희 선생이 아니었으면 3.1운동도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이 바로 내년으로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독립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고 기획하고 영도하신 손병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숭고한 삼일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할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이 없음은 심히 통탄할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을 한 해 앞둔 이 시점에서 선생의 위대한 정신과 사상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을 3.1운동100주년의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여 주실 것을 온 국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청원합니다.
끝.
포덕 159(2018)년 8월 21일
천 도 교
교 령 이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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