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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재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12-09-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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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환성
정신개벽으로
대도중흥을 이룬다는 목적으로
전교단적으로 49일 특별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교단에 잠재되어 있는 흐리고 탁한 기운을 쓸어내고
바르고 밝고 착하고 의로운 다시개벽군의 둥지로
거듭나도록 지성으로 정성을 드리고 있다.

후천오만년의 무극대도로서
경천명순천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살맛나는 세상을 알게하고
보국안민하고자
스승님은 물론이고 동학 천도교인이
얼마나 많은 숭고한 희생을 하였던가.
그 결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모습의 천도교가
총부에 기대어 자기의 작은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비정상적 교단운영을 한 결과
오늘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 있다.

이제까지 총부에서 기득권행세를 한 숙덕어르신을 비롯하여
타성에 젖어 할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각 기관의 장들께서도
크게 참회하시고 보다 기운이 넘치는 젊은 분들에게 길을 터 주어야 한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에게는 이제 사람도, 자금도, 조직도 없다.
마지막 기회이다.
다시개벽의 터전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그동안 이합집산으로 교단을 자기들의 욕구을 채우는
구렁텅이로 만들어 온 분들이 또 다시 비정상운영을 위한 획책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왠지 서글프다.

울산여시바위골 보존을 위한
전교인이 하나되는 모습을 통한 도약의 새 발판을 마련하였으면 좋겟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나이의 적고 많음이 필요없다.
하나되는 모습을 통하여 활활발발한 기운회복을 기원한다.

부암 정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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