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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38대 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최지욱입니다.
남북정상이 만나고 한반도의 봄이 오는 큰 변혁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단도 관행적으로 해 오던 활동 이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해월 최시형 신사께서는 ‘밥 한 그릇의 이치’만 깨달으면 만사를 다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울이 한울을 먹어 전체의 한울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배웠습니다. 인간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량생산체계를 통한 경제적 목적 달성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이 전부 소비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만들어 토양과 물과 공기 등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전체의 한울을 죽이는 결과를 낳습니다. 인간은 한울의 조화에 의해 나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울의 조화를 깨뜨리는 무시무시한 일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천도교 대학생이라면 이러한 사태에 직면하여 앉아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안에 모신 한울뿐만 아니라 전체의 한울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왔습니다. 가만히 앉아 주문을 외며 한울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내가 먹을 밥과 국, 나물과 채소를 직접 길러보며 한울 조화의 이치를 아는 것 또한 천도교 대학생으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자연농법에 관한 공부를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농장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론이 아닌 자연 생태계 순환 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고 직접 농사도 지어보며 수확한 채소로 밥도 해 먹는 활동을 하고 자 합니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에 맞춰 기타 줄도 튕기고 모닥불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도 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입니다.
날짜는 포덕 159년 7월 5일~7월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됩니다. 대학생단이 재정적으로 넉넉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이 천도교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 동덕님들께서도 함께 참여 가능합니다!!!
한울님 모심을 잘 알고 매사에 정성, 공경, 믿음으로 임하는 천도교 대학생단이 되겠습니다.
모시고 감사드립니다.
포덕 159년 6월 7일
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최 지욱 심고
행사명 : 모심의 농활
일 시 : 포덕159년(2018) 7월 5일(목) ~ 7월 8일(일) <3박4일 간>
주 최 : 천도교 청년회 대학생단
장 소 : 전라북도 장수군 명덕리<전희식 선생님 댁>
대 상 : 모심의 농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 , 대학생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
연락처 ; 010-8712-3888 (대학생단 단장 최 지욱)
대학생단 후원계좌 – 171-910259-90907(하나은행 – 최지욱)
저는 38대 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최지욱입니다.
남북정상이 만나고 한반도의 봄이 오는 큰 변혁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단도 관행적으로 해 오던 활동 이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해월 최시형 신사께서는 ‘밥 한 그릇의 이치’만 깨달으면 만사를 다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울이 한울을 먹어 전체의 한울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배웠습니다. 인간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량생산체계를 통한 경제적 목적 달성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이 전부 소비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만들어 토양과 물과 공기 등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전체의 한울을 죽이는 결과를 낳습니다. 인간은 한울의 조화에 의해 나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울의 조화를 깨뜨리는 무시무시한 일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천도교 대학생이라면 이러한 사태에 직면하여 앉아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안에 모신 한울뿐만 아니라 전체의 한울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왔습니다. 가만히 앉아 주문을 외며 한울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내가 먹을 밥과 국, 나물과 채소를 직접 길러보며 한울 조화의 이치를 아는 것 또한 천도교 대학생으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자연농법에 관한 공부를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농장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론이 아닌 자연 생태계 순환 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고 직접 농사도 지어보며 수확한 채소로 밥도 해 먹는 활동을 하고 자 합니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에 맞춰 기타 줄도 튕기고 모닥불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도 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입니다.
날짜는 포덕 159년 7월 5일~7월8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됩니다. 대학생단이 재정적으로 넉넉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이 천도교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 동덕님들께서도 함께 참여 가능합니다!!!
한울님 모심을 잘 알고 매사에 정성, 공경, 믿음으로 임하는 천도교 대학생단이 되겠습니다.
모시고 감사드립니다.
포덕 159년 6월 7일
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최 지욱 심고
행사명 : 모심의 농활
일 시 : 포덕159년(2018) 7월 5일(목) ~ 7월 8일(일) <3박4일 간>
주 최 : 천도교 청년회 대학생단
장 소 : 전라북도 장수군 명덕리<전희식 선생님 댁>
대 상 : 모심의 농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 , 대학생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
연락처 ; 010-8712-3888 (대학생단 단장 최 지욱)
대학생단 후원계좌 – 171-910259-90907(하나은행 – 최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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