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의견 > 중앙총부

모시고 안녕하세요?
공지사항에 올려진 글을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동학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1쪽가량 서술, 근대역사 단원)
일요일에는 10여명의 학생들을 인솔하고 외부 강사선생님이 대교당 앞에서 설명도 합니다.

제가 직장에서 문화해설사, 자원봉사자 운영하는 모습을 접한 일이 있어 참고말씀을 드립니다.

1. 문화해설 자원봉사자 : 문화해설사 + 자원봉사자의 성격입니다.
- 문화해설사 : 해당되는 전시, 유물, 역사에 대한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합니다.
- 자원봉사자 : 봉사의 성격은 시설 안내, 관람안내, 목욕봉사, 재능기부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
2. 기본자세 : 대민서비스, 관람객 서비스의 성격을 가지고 친절하고 공손해야 함
(천도교 신앙, 교리, 교사에 기본적인 소양 + 타 종교에 대한 이해 + 공격적인 질문에 준비)
3. 운영기관의 준비 : 문화해설 프로그램 안내 (홈피, 물리적인 게시판, 배너, 팜플렛 등)
(실무교육 실시, 대교당 설명 안내서 작성 [대교당 역사, 시설별 설명 대상- 대교당 역사, 3.1운동, 어린이 운동
의암성사, 수운회관, 중앙총부, 서울교구, 등 - 처음에는 한곳에서 설명하고 이동하면서 설명 등)
* 실비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함
* 많은 문화시설, 공공시설에서 문화해설사,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있음.
4. 봉황각 문화해설도 검토 : 봉황각 시설과 성사님 묘소도 있으므로 일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시설안내, 질서유지 업무 부여 검토
(서울시 1365 자원봉사 사이트를 활용 검토)

저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직장일이 많이 바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업이 잘 되기를 심고드립니다.
주암 송영기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