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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순화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12-03-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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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주년의 3.1절 강북구청의 행사에 참여하였다
민족 자주연맹에서 올리는 개천대제에 축시를 하였다.
29일 3시에 자료를 받아 급히 작시 하려니 밤 2시에 끝내고 프린트가 없어 육필로 다시 두루마리(달력을 이용)에 적어
행사에 그런대로 반쯤은 외우고 반쯤은 읽으며 행사를 마치고 마침 행사에 참석한 박 근영 (통일 당 명예총재 )를 대동 우리나라의 제일의독립유공자 이시영 선생 댁을 방문시켰다.
진정 마음에 우러났는지? 나의 권유에 거절하기 힘들 었는 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방문하여 인사를 차렸고 금일봉을 전달했으니 재임 중 재임 후 합이 4번이나 방문하고도 지푸라기 하나 도와주지 않은 어느 수령보다는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다. 앞으로 선거의 계절 착한 사마리아인 법을 마음에 새겨 볼 일이다.
*지혜의 백회를 열어주소서! *
心修堂 林順和
오호라!
이 겨레 품어 살려 새로운 도약을 예비할
우주의 신령한 서기 힘차게 솟아오르는
천지인 삼덕의 세봉우리 늠름하여라!
* (백운 인수 국망 세 봉우리)
삼신의 조화로서 삼성으로 현현하사
온 누리를 낳으시고 기르시고 다스리셨으니
사해는 평화롭고 인민은 복락이라
크신 임 다스리던 3한이 무너질 때
반도의 새 터에 새날 기다리시며
천상의 영봉위에 말없는 바위로 현현하셨네!
*주 ( 삼각산 국망봉을 한일 병원 앞길에서 올려다보면 본인의 눈 에는 한인천제 한웅천왕 단군왕검님들께서 앉아계시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득한 그 옛 날 임의 터전에서
세상 빛 다시 보는 조상의 유물
애끓어 부르는 동포의 절규
동강난 허리는 지뢰의 묻히고
단장의 피 눈 물 강산을 적시는데
다스리는 이들은 눈 감 고 귀 막 고
金蟲이 되고 權蟲이 되고 거머리처럼
탐욕의 입만 키워
세상을 삼키는 불가사리 되었어도
삼한의 옛터에
웅비의 새 터전 다시 세우려
배달의 자손들 한뜻으로 모였습니다.
1000년은 싸우고 1000년을 움츠리고
그리고도 300여년 인고의 세월
반도만인의 숙명이라 체념했던 치욕의 역사
이제는 과감히 벗어던지고
드넓은 옛 터전 삼한의 그 땅 에
웅비의 삽날을 힘차게 꽂아
천손 된 사명을 이룩하려고
순백의 마음으로 開山大祭를 올리나니
탐욕과 이기심 오만과 독선에 찌든 우리 가슴에
경천애인. 생명존중. 만민평등.
3.1의 그 정신
우리들의 心靈에 다시 피어나도록
천부의 영검을 높이 드시고
지혜의 백회를 열어주소서!
지혜의 백회를 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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