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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숙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11-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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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강령을 모시는 것이 도인의 의무는 아니겠지요,
지금 우리 교회는 강령주의에 빠져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수도원에도 강령 시일식에도 강령 도인끼리 모여 도담을 나누어도 강령
지금 강령주의가 지상천국인가요?
강령으로 시작해서 강령으로 끝나면,,,,,꽝

그렇다고 강령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요,
신앙인으로 당연한 신앙 체험임을 알고 있습니다,
강령은 한울님 모심을 아는 것 이기 때문이지요.

한울님이 영부와 주문을 주시어 덕을 펴라 하셨습니다,
주문을 통해서 외유접령지기하고 내유강화지교하는 것이
강령이요, 한울님의 가르침 일것입니다,

이렇게 한울님 모심을 통해서 강령을 사회적으로 승화하고
생활화 하는 것이 덕을 펴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강령은 참 이기 때문입니다,

덕을 펴는것은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절을 베풀고 존경하고 사랑하는것
이것이 덕을 펴는것 일 것입니다,

이것이 강령을 사회에 승화시키는 것이요
생활화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관심과 친절과 존경과 사랑이 특별히 젊은 청년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지금 대부분의 도인들이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른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한다는 일이 교회묘지 관리에 정신이 집중되고 퇴색된 관념에 같혀있습니다,
49일 기도식을 여러번 했어도 새로움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지사업으로는 그 흔한 어린이 집 하나 없고 노인 요양원 하나 없습니다,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가, 아니면 왜그런가?
대부분이 교회묘지는 이야기 해도 청년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적습니다,
묘지관리에 힘을 쓴다면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현실이 아니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선생님!
생각이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젊음이 넘처 흐르는 교회로 만든는 길이 없을까요?

12월 4일 총부에서 설교차 내려 오시는 장정숙 선도사님과의 때를 맞추어
신도교구와 한밭전교실에서는 50세 미만으로 "아름다운 가족 사랑모임" 을 추진 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첫 시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시일식에 참석하여 즐겁게 놀고 이야기 하는 자리로 했습니다,

너무 협소하고 경직된 생각인가요?
둑도 작은 구멍으로 부터 무너진다고
이런 모임이 무엇인가 막혀있는 장벽을 어떤 관념에 뭍힌것을 무너 뜨릴것 같습니다,
가르침을 주시기 바람니다,

한밭전교실 한 경 노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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