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하고 위하는 길인 포덕을 하자! > 중앙총부

천도교인 모두가 늘 심고드릴 때 아래와 같이 심고드린다.

"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을 통하여 지상 천국 건설을 위하여 모든 정성을 다하고자 하오니
뜻과 같이 이루어주시길 감응하여 주십시요 "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은 우리의 책임이요
지상천국건설은 우리의 이상이다.

우리의 책임중에서 가장 첫 출발은
나 자신이 새로워져야 한다.
나 자신이 새로워지기 전에는 기관이, 조직이 새로워질 수 없다.
즉 기관이, 조직이 아무리 새로워지려 하여도 사람 자체가, 구성원 자체가 새로워지기 전에는 어렵다.

나 자신은 어떻게 새로워질 수 있는가?
나 자신부터 개조해 나가야 한다.
과거를 반성하고, 결점과 단점, 허물을 참회 반성하여 신인간,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 방법은 오직 수련성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자기의 기국을 키워나가면서, 심량을 극대화 해 나가면서 위하고 위하는 포덕을 해 나가는 것이다.
포덕을 하며, 주문을 전할 때는 수교인이 평생을 바르게 천도교를 하며 행복한 한울사람이 되도록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보살피며, 시운과 시변을 의논하며, 오관실행을 하며 함께 멋진 천도교인으로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스스로 살리고 서로를 살리고 세상을 살려나가는 천도교인으로서의 삶!
이 얼마나 멋진 삶인가!

지금 온 세상이 어렵다고 한다. 편안치 못하다는 뜻이다.
이미 우리 해월신사님께서는 이를 미리 내다보시고 개벽운수편의 설법으로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을 제시해 주셨다.
성사님께서 인여물개벽 설에서 말씀해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변하려고 정성을 다하지는 않고 변화발전만 기대하고 말로만 하고 있다.
이 얼마나 맞지 않는 일인가?!

만사는 재어심 재어행 이라고 하신 가르침을 잊지말고 실천하는 후학들이 되자!

모든 일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자기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마음기둥을 세우고 행하여 나간다면
작게는 자기자신에게 복을 짓고
크게는 국가사회와 민족과 세상에게 복을 짓는 것이다.

주변의 마음이 어렵고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천도의 떳떳함과 얽혀있는 모든 실타래를 풀어내는 주문을 주어 행복의 길로 인도하자!

우리의 할 일은 오직 포덕이다!
인물의 힘이 최고다!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도 포덕을 실천하자!
교단이 財戰(재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덕에 달려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보듬고 천도교를 해 나가자!
오시는 분들을 내 작은 마음으로 판단하지 말고, 내치지 말고 보듬고 함께 천도의 신파람나는 길을 함께 나가자!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부암 정덕재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