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대학생단 4월정기모임] > 중앙총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중앙총부

자유게시판 [천도교 대학생단 4월정기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대현 작성일 17-05-02 14:26 조회 49 댓글 0

본문

천도교 대학생단은 포덕 158년 4월 28일~30일(2박3일간) 서울 영등포교구에 위치한 영등포교구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하였다.
지난달 3월정기모임에 이어 37대 대학생단(단장 박대현)의 두 번째 정기모임이었다. 4월정기모임의 주제는 “대학생이 바라보는 대통령 후보”이라는 주제로 대선 후보 5인의 공약들을 준비하여 각자 맡은 분야를 발표했다. 분야는 교육, 적폐청산, 국방, 외교, 그리고 경제 5가지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사전에 준비한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대선 공약 비교를 통해 알게된 후보의 공약에 관하여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제 개편, 적폐 청산 등 서로 언쟁이 일어날 수 있는 정치적 현안이었지만, 대학생단은 천도교 정신에 입각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며 수준 높은 의견 교류, 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다. 대학생단 내에서의 토론을 마친 후 4차대선후보토론(JTBC)를 함께 시청하며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정치적 이슈를 가미한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단 단원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기획부장 강주혁 동덕님과 새내기장 서지원 동덕님은 “평소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어 많이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정기모임 프로그램에 상당히 만족을 한다는 데에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대선후보토론 프로그램 시청 후 영등포교구 김정곤 동덕님과 <헬조선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하여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의 고충과 힘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꿈꿔왔던 대학생활이라는 이상과 실제 대학생활 이라는 현실과의 괴리, 사회 초년생으로서 경험하게 되는 불합리함 등의 주제에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박대현 단장은 사회초년생이거나 사회생활 경험이 별로 없는 대학생단 단원들에게 앞으로 하게 될 사회생활에 관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감사와 함께 이야기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로써 주요 일정을 마무리한 대학생단은 다음날 영등포 교구에서 시일식에 참여한 뒤 2박3일간의 정기모임일정을 마무리하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갔다.
기사작성: 안상호교화부장, 박대현 단장
------------------------------------------------------------------------------------------------
4월 정기모임 성금자 명단
천도교 2대 대학생단 단장 정연수님-100,000
영등포교구 김정곤님- 100,000
영등포교구 성실당 장성화 님- 30,000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대학생단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mosigo.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