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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일운동100주년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17-0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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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2017년 사업
문화독립만세포럼
“3.1운동 100주년은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출발점”
- 24일, 중앙대교당에서 10:00-18:00까지 열려
- 전국의 문화기획 전문가 33인이 대표로 참여
24일 오전 10시부터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한국문화기획학교”가 주관하는 “문화독립만세 포럼”이 전국 문화기획가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독립만세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선 3·1정신에 대한 새로운 조명으로 온 세대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앞으로의 100년을 '문화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데 기틀이 되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 개회식에서 박남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3.1운동의 계승은 결국 ‘문화’ 부문에서 완성되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 사회 문화 부문에서 수많은 축제와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위한 ‘문화적 사건’을 일으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휘 한양대 명예교수의 “3.1운동의 문화사적 의의”라는 기조 발표에서 “3.1운동은 3.1혁명이라고 불러야 한다. 독립선언서 등에 포함된 문화적 함의는 3.1운동이 배타적 저항이 아니라, 신문명을 기약하는 문명사적인 비전을 갖는 한민족의 미래 세계 개척 운동”이라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문화독립만세포럼'을 주관하는 한국문화기획학교의 윤성진 이사는 이번 포럼이 "우리 민족 근현대사의 가장 큰 사건이자 대한민국의 굳건함을 전 세계에 보여준 위대한 민중항쟁이었던 3·1운동의 정신으로 지금 한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33인의 민족 지도자들의 얼이 서리고 3·1운동의 기운이 잠재되어 있는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문화독립선언'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 참가자들은 포럼 장소인 천도교중앙대교당과 태화관, 탑골공원, YMCA건물 등 인사동과 종로 일대의 3.1운동 유적을 탐방하며, 3.1운동 역사 현장에서 3.1정신과 그 이후의 문화적 파장, 1920년대의 문화운동의 역사 등을 짚어 보았다.
본격적인 포럼은 의제에 따른 분과별 토론, 향후 문화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토의로 구성되었다. 세부적으로 포럼의 의제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사업(2017~2018)의 전국화 방안,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사업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이슈성 사업 추진방안,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후원 기금 모금활성화 방안, 기타 준비위원 사전 준비모임을 통해 발의한 의제 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는 “3.1운동 100주년은 근래 우리 사회가 맞이하는 가장 큰 역사적, 문화적 큰 이벤트이자 혁명적인 계기가 된다. 그 의의를 희석시키지 않고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를 벗어나서 전 국민에게 참여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100주년 이후에도 기념비적인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가 모였다”고 밝히고, 우선적으로 전국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산발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사업을 민간이 주도하는 전 국가적 문화사업으로 연계하여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자의 지역역, 담당 문화영역별로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그 실현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윤성진 이사는 종합 정리 시간에서 “오늘 참여하신 분들은 본인은 물론 주변에 3명 이상의 문화기획자, 문화활동가를 섭외하여 올해 안에 100인 이상의 3.1운동 100주년 준비 문화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이 제안한 내용은,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업기획안으로 발전시키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등에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1운동 100주년이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비전을 만드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문화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7대 종단을 비롯하여 각계 원로와 문화 인사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 최대의 100주년 기념 사업추진 조직이다.
제 98주년 3.1절 기념행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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