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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東學之人生觀의 比較分析 硏究(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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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용 천 작성일 17-02-25 17:29 조회 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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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學之人生觀의 比較分析 硏究(11-6)

1968년도판 -전략- 今日 以後의 文化는 다시 分裂思想을 分裂一致의眞理 위에 통일하여 果實的 文化를 生케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天道思想은 因의 德治가 아니요 果의 德治이다. 이것이 反對一致의 原理가 現實로 實現되는 것이다.
이러한 學 은 우리나라 有史以來 稀特의 道學이며, 稀特의 宗敎이다. 勿論 그는 博而約이라 한 宗敎的 直覺에 依한 것이므로 學이라하면 量에서는 甚히 簡單하나 質에서는 先生과 말과 같이 「天地無窮之理 道之 無極之理皆在此書」인 것이다. 拙著「人乃天要義」「新人哲學」「水雲心法講義」「修道要領」「福念」「敎理讀本」等은 亦是 學으로서 思想을 發表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未熟期에 屬한 것이어서 整然한 體系가 不充分한 感이 있다. 이제 이 東學의 人生觀은 先生의 본뜻을 問題로 삼고 著者가 東學에 對한 宇宙觀 人生觀을 풀이한 것이다. 孔子는「知之得之不知之謂不知是知之」라 하였다. 著者가 是知之라 自處할 愚直이 勿論知之의 便보다 不知의 便이 많은 것은 事實이다. 그러나 後人에게 우리나라 初有의 思想을 傳하여 준다는 뜻에서 敢히 붓을 든 것이다. 嘲笑非笑中에서 一讀하여 주기 바란다. PP. 216-217.
1972년도판 -전략- 예컨데 한구루의 나무가 因의 理的 原型으로부터 천차 만별의 분열적 차별상을 이룬 후에 나중에 열매 가운데서 분열상이 다시 통일상으로 일치된것과 같은 것은 어떤 사물의 원리에든지 있는 것과 같이 인간사회의 발전상태에도 여실히 그 원리가 표현되었다.
태고 원시인의 덕치사회는 種子的사회였다. 그들에게는 神人對立도 없고 발전 분열도 없다. 시비선악 갑론을박의 이론도 없다. 구저 幼兒 그대로의 全的 생활이다. 무지몽매의 혼돈생활이다. 그러나 혼돈생활 그 중에는 무한의 차별현상을 낳아 놓을 가능성을 가졌다. 유아가 성장하면서 사물에 대한 지식이 생기는 것이라든지, 씨앗이 돋아나서 뿌리 줄기 가지 잎으로 분열이 생기는 것과 같이 태고인의 덕치혼돈생활은 사회 발전의 원리에 따라 점차 분열적 開展이 된다. 동양의 堯舜의 덕치시대는 유아가 성장하여 心身具備의 境에 도달한 7-8세를 의미하는 시대였다. 교훈의 필요성은 이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聖者, 즉 지도자가 필요하게 된다. 교훈은 지식을 낳고, 지식은 분열을 낳고, 분열은 분열을 낳는다. 究竟 分裂은 혼돈을
한걸음 더 나아가면 분열은 이론을 의미한다. 이론은 주장을 의미한다.
주장은 대립을 의미한다. 여기에 諸者百家의 대립이 생기게 되었다. 이것이 중원 열국 춘추시대의 분열현상이었다. 性善, 性惡, 王道, 覇道, 爲我, 謙我 等等 百態 百像의 千枝萬葉은 벌어진다. 思想現象이 각 방면으로 발달되는 것이다. 어느덧 덕치생활은 한때의 꿈이 되고 20세 청년이 유아상태를 생각하는 꿈이 되고 만다.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기독교사상 일관으로 내려오던 정신계가 문예부흥이라는 고대 희랍문화의 복구사상으로 응결되면서 자유대립의 분열의식은 기독교적 혼돈일치의 정신을 분열한다. 분열사상은 延하여 과학사상을 誘致한다. 분열의식에서 생긴 과학사상은 일사천리의 勢로 신흥세력을 내였다. 일성일쇠 과거 정신사상의 왕좌는 물질사상의 소유물이 된 감이 있다. 여기에서 유물편중사상은 천하에 遍滿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유사상은 봉건사상을 파괴하고 황금만능의 자본주의로 화하였다. 여기에서 세계라는 거인은 정신을 상실한 거대한 반신불수로 화하였다. PP. 10-12.
註 00 ; 1968년도 판과 1972년도 판의 結語 部分의 다른 점에 대하여 이 문장을 누가 기술하였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필자가 비교하면서 느낀 점은, 1972년도 판의 結語 部分의 문장 내용이나 흐름으로 보아 야뢰 이돈화의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가 시대 상황의 필요에 따라 加筆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1968년도판 重刊辭
夜雷 李敦化先生은 當時 天道敎의 代表的 理論家로서 近代文化形成에 至大한 功을 남긴 분이오 또한 當代의 思想界의 巨人으로서 東學思想을 現代化 哲學化한 분이다.
지금 우라哲學界의 關心을 모으고 있는 人乃天思想은 先生의 손으로 體系化되었다. 先生은 이런 意味에서 우리思想을 本格的으로 體系化한 분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것 같다. 東西의 여러思想을 從으로 橫으로 驅使하여 東學思想의 卓越한 점을 들어내고 나아가 近代社會를 批判하고 未來社會를 透視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시대의 制約에서 오는 先生의 지나친 표현들을 무조건 변호할 정도로 頑固해서는 옳지 않을줄 안다. 新人哲學을 通讀하면서 우리가 이미 退色한 사상적 표현을 자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이것이 거이 四十年前에 出版된 책인것을 생각한다면 勢의 當然이라 하겠으나 그 以外에도 남의 사상을 理解하는데 있어서 너무 조급했던점 예컨대 唯物論과 經驗論의 混同이라든가 唯物論의 認識方法이 科學的이라고 한다든가 하는 結論을산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이 著述되던 당시의 문화적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다면 우리사회文化의 近代化에 當時 知識人들이 얼마나 無謀할만큼 정열적이었던가를 짐작케 하는 歷史的 證據이기도 한것이다. 비록 시대의 變移로 말미암아 言及된 문제와 借用한 理論이 이미 시대의 後景으로 물러나고 文體가 鈍重하지만 그러한 表皮를 뚫고 진실로 「한국적인것을」發見한 선생의 사상적 核心에 接할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附錄으로 실은 「東學之人生觀」은 先生께서 講道會를 열고 교인들께 說敎하던 講義案草稿로서 선생으로 서는 晩年에 屬하는 최후 著述이다.
우리는 이 論文에서 선생의 사상이 적지않게 變했다는것을 알수있다. 같은 문제를 다루면서도「新人哲學」과「東學之人生觀」의 論理나 意味가 全然달라진 곳이 許多했다. 어느것이 옳고 어느것이 다르다고 判斷하는것은 우리의 所任이 아니다.
新人哲學에서 보여준 態度가 進取的이고 科學的이었다면 「東學之人生觀」의 그것은 靜觀的이고 冥想的이었다. 對照的인 樣相을 보여주었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이新人哲學과「東學之人生觀」은 이미 數年前 韓國思想硏究會編으로 復刊되었으나 絶版되었기 이번에 다시 刊行하면서 먼저 紙型을 그대로 使用하게 된것을 밝혀둔다.
布德 一O九年 二月 十五日
崔 德 新 心告
1972년도판 發刊辭
「東學之人生觀」은 夜雷 李敦化先生의 遺著인 同時에 晩年의 最後作인 것이다.
先生은 義菴聖師께서 東學을 布德四十六年(1905年)에 天道敎로 顯道시키고 敎會를 制度的으로 體系化하고 敎理를 哲學的으로 發展시키려는 當時에 天道敎의 唯一無二한 理論家이시고 그 當時 思想界의 獨步的 存在로서 東學思想을 現代化 哲學化하는데 至大한 功을 세우신 분이다.
先生께서는 그 年代의 著作으로「人乃天要義」「新人哲學」「水雲心法講義」「修道要領」「福念」「새말」「敎理讀本」等 許多한 敎書를 내놓으셨다. 이 著書들은 모두 哲學界의 關心을 모으고 있는 「人乃天思想」을 先生의 머리로 體系化시킨 敎書들이었다.
이런 意味에서 볼때에 先生은 水雲思想을 本格的으로 體系化한 분이라 해도 過言은 아니다. 그 明晳한 頭腦를 驅使하여 東西의 모든 思想과 哲學을 빠짐없이 攝獵하여 東學思想의 卓越한 長點을 들어내고 近代社會制度의 缺陷을 批判하고 未來社會의 理想을 構築한 것이다. 그 當時 思想的 潮流나 時代的 環境의 制約 때문에 以上의 모든 著書 속에서 간혹 지나친 表現이나 文章의 鈍重한 점을 엿볼수 있으며 宗敎的 意義보다 哲學的 解釋에 置重하였다는 點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 敎書들이 거의 四十餘年 前에 出版된 책이라는 것을 生覺한다면 勢의 當然이라 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그러한 表皮를 뚫고 진실로「한국적인 것」을 發見한 先生의 思想的 核心을 포착한다면 오늘날 우리들의 主體性 確立에 큰 役割을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제 出版되는 「東學之人生觀」은 先生께서 解放 後 講道會를 열고 교인들에게 가르치든 講道敎材로서 선생으로서는 晩年에 最後 著述이다.
우리는 이 冊에서 先生의 思想이 적지 않게 變하였음을 發見할수 있다. 같은 問題를 다루는데 있어서도「新人哲學」과「東學之人生觀」에 論理나 意味가 다른 點이 許多히 散見된다. 그러나 어느것이 옳고 어느것이 그르다는 것은 우리 後學들로서 判斷할 所任이 아니다. 先生은 이 冊에서 緖言에서 『拙著 「人乃天要義」「新人哲學」「水雲心法講義」等은 亦是 學으로서 思想을 發表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未熟期에 屬한 것이어서 整然한 體系가 不充分한 感이 있다. 이제 이 「東學之人生觀」은 水雲先生의 本뜻을 問題로 삼고 著者가 東學에 對한 宇宙觀 人生觀을 풀이한 것이다.』라고 所信을 밝히셨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 先生은 四十年 前에 著述한 敎書들은 時代的 制約밑에서 敎理를 思想的 哲學的으로 풀이하였으나 이제 晩年의 當身의 思想을 整理하여 最終的으로 水雲先生의 본뜻 그대로 宗敎的 信仰方向으로 整理하였다는 意味로도 解釋되는 것이다. 그런 意味에서 오늘 우리는 先生께서 平生을 바쳐 整理천명에 힘쓰신 當身의 最後著述인 本書를 出版하여 앞으로 天道敎思想을 硏究하는 後學들에게 先生이 쓰신 原典대로 刊行하여 資料에 供코져 하는 바이다.
布德 一一三年 一月 日
敎領 崔 德 新 心告
1968년도판 -전략- 第一編 宇宙觀
第一章 「反對一致」의 眞理. P. 218.
1972년도판 -전략- 第一編 宇宙觀 / 페이지 표시 없음.
/ 페이지를 달리하여
第一章 「反對一致」의 眞理. P. 19.
1968년도판 -전략- 反對一致란 무엇인가? 位置에서 東, 西, 南, 北, 色에서 靑, 黃, 赤, 白, 質에서 生滅消長, 價値에서 善, 惡, 禍, 福等 無數한 相對値가 究極 宇宙 全一的 原理에 一致된다는 것이다. P. 218.
1972년도판 -전략- 反對一致란 무엇인가? 위치에서 동, 서, 남, 북, 色에서 靑, 黃, 黑, 白, 質에서 生 滅 消 長, 가치에서 선악, 화복 등등의 무수한 모순된 상대가 究極 宇宙全一的 原理에 일치된다는 것이다. P. 19.
1968년도판 -전략- 宇宙 全一的 種字原因이 現象界에서 千枝萬葉의 分裂狀態로 나누어 졌다가 全一渾元의 果實的 原因에 一致되는 것이다. 크면 大天星辰으로 부터 적으면 無限小의 存在까지 그 原理를 包含치 않는 데가 없다. 그러므로 宇宙原理를 硏究할 때는 이 矛盾의 合致, 則 反對이면서 一致라는 眞理의 妙法을 直覺하여야 한다. P. 218.
1972년도판 -전략- 宇宙 全一的 種字原因이 現象界에서 千枝萬葉의 분열상태로 나누어져 있다가 그가 다시 全一渾元의 果實原理에 일치되는 것은 크면 大天. 星辰으로 부터 적으면 無限小의 존재까지 그 원리를 포함치 않는데가 없다. 그러므로 우주원리를 연구하는데는 이 모순의 합리, 즉 반대이면서 일치되는 진리의 묘법을 直覺하여야 한다. P. 19.
1968년도판 -전략- 個體는 全體中에 包括되어 全體의 한 部分으로 存在하며 同時에 全體의 性質은 個體에 나타나는 것이다. P. 218.
1972년도판 -전략- 「個體는 全體 中에 包括되어 전체의 한 부분으로 존재하나 그와 동시에 전체의 성질은 개체 가운데에 나타나는 것이다.」 P. 19
1968년도판 -전략- 이런 意味에서 全體는 理諦로서 個體중에 있는 것이다.「塵在須彌在一塵」一塵中에 須彌 則 宇宙 全體가 들어 있다. 그렇듯이 이 個體는 全體 中에 部分의 한 分子로 包括되어 全體의 不可缺한 要素로서 全體의 完全을 도와준다. P. 218.
1972년도판 -전략- 이런 의미에서 전체는 理諦로서 개체 가운데 있는 것이다.
「一塵在須彌 須彌在一塵」
一塵 가운데 須彌 즉 우주 전체가 들어 있다. 그러니까 개체는 전체중에 일부분의 分子로 포괄되어 전체의 불가결한 요소로서 전체의 완전을 도와준다. PP. 19-20.
註 00; 「一塵在須彌 須彌在一塵」는 야뢰가 ‘反對一致’의 眞理를 부연(敷衍)설명하기 위하여 창작(創作)한 문장으로 추측이 된다. 불교용어 사전에서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기타 광범위한 각종 백과사전과 언어사전과 인터넷의 검색에서도 찾지를 못했다.
일진(一塵) - 일진은 불교용어로 작은 먼지와 같이 매우 작은 것 즉 티끌과 같은 것을 의미한 말로서, 일진법계(一塵法界)의 준말이다.「화엄경」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하여 이 우주 법계가 다 마음의 지음이라고 하셨고 또 일진법계(一塵法界)라 하여 한 티끌도 다 불성을 갖춘 진실한 것이라고 하였다.「법화경」에서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 하여 우주법계 모두가 다 불성의 세계로서 참다운 것이라고 한다. /불교사전과 어학사전에서 종합정리.
수미(須彌) - 불교용어로, 불교의 우주관에서,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거대한 산. 즉수미산(須彌山/Sumeru)을 의미하는 것으로 약어(略語)로 수미(須彌)라 한다. 수미란 거대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구사론 俱舍論〉에 의하면 세계는 거대한 원통 모양의 풍륜(風輪), 수륜(水輪), 금륜(金輪)으로 떠받쳐져 있고, 금륜 위의 대양에는 다시 9산(九山)과 8해(八海)가 있다. 대양의 중심부에 16만 유순(1유순은 약 7㎞)의 높이로 솟아 그중 8만 유순은 물속에 잠겨 있다. 정상에는 제석천(帝釋天)의 궁전이 있고 중턱에는 사천왕(四天王)의 거처가 있다. 수미산을 7개의 향수 바다와 금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이 외측(外側)의 사방에 인간이 사는 섬부주(贍部洲), 승신주(勝身洲), 우화주(牛貨洲), 구로주(瞿盧洲) 등의 4대주가 있다. 섬부주 밑은 8한(八寒) 8열(八熱)의 지옥이며, 대양의 외곽을 둘러싼 것이 대철위산(大鐵圍山)이다. 하나의 수미산을 정점으로 하는 이것이 세계의 기본 단위인 1(小)세계이며, 둘레를 맴도는 태양과 달이 여기에 포함된다. 보통 4대주, 태양, 달, 수미산, 6욕천, 범천(梵天)을 모두 포함하여 1세계로 친다. 유의어(類義語)로는 묘고산(妙高山), 소미로(蘇迷盧)가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와 어학사전에서 종합.
1968년도판 -전략- 그리하여 各個體에게 서로다른 體가 必要한 것은 그들의 不完全을 表示하는 것이 아니요. P. 218.
1972년도판 -전략- 각 개체가 상호 다른 개체를 필요하는 것은 그들의 불완전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요. P. 20.
1968년도판 -전략- 이것은 相對의 現象에서 만 보면 確實히 矛盾 不合理와 같이 보이는 點이 있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이것은 상대의 현상에서 보면 확실히 무모하고 불합리한것 같이 보이는 점이 있다. P. 20.
1968년도판 -전략- 뿐만 아니라 個體에서 나타나는 反對만 諸相이 互相 對等反撥하지 않는다면 宇宙는 그만큼 美의 表顯을 나타내지 못한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뿐만 아니라 개체에서 나타나는 반대의 諸相이 互相 對峙 反撥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그만치 美의 표현을 나타내지 못한다. P. 219.
1968년도판 -전략- 말할 것도 없이 單純한 變遷의 差別은 混沌을 의미하는 것이 事實이다. 그러나 完全한 全體中에서는 反對 그것이 互相關係하여 모든 差別을 서로 合一하게 된다. 이때 처음으로 絶對로 有害惡한 個體란 있을 수도 없고 다만 어느 個體에 對하여 部分的으로 有害한 作用이 있는 것은 事實이나 全體에 對하여는 오히려 有益한 役割을 하는 것이라 볼수 있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말할 것도 없이 단순한 變替와 차별은 혼돈을 의미하는 것은 事實이다. 그러나 완전한 전체 가운데에서는 반대 그것이 상호 관계하여 모든 차별은 서로 합하여 거기서 처음으로 어떤 개체도 절대로 害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요 다만 어떤 개체가 或 다른 어떤 개체 대하여 유해한 작용이 있을 뿐이고 전체에 대하여서는 그것이 오히려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P. 21.
1968년도판 -전략- 故로 最大 最少의 것이 같은 存在 中에서 一致될 뿐만 아니라 또한最大니 最少니 하는 反對로 절로 一致가 된다. 이렇듯 反對는 반드시 原理에 依하여 統一되고 一致되는 故로 서로 止揚하는 다른 存在를 包括하여 새로운 統一을 確保한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고로 최대 최소의 것이 같은 존재 가운데서 일치될 뿐 아니라 또한 최대자나 최소자 중에 반대는 절로 일치가 된다. 이렇듯 반대라는 것이 반드시 원리에 의하여 통일되고 일치되는 고로 서로 지양하는 다른 존재를 포괄하여 그 가운데서 통일을 安保한다. P. 21.
1968년도판 -전략- 그리하여 宇宙는 神의 配慮의 展開에 不過하다. 볼수 있는 故로 그 法則도 亦是神에서 만 絶對의 意味를 가진 것이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그래서 우주는 신의 배려의 전개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는고로 그 법칙도 역시 神가운데서만 절대적인 의의를 갖는 것이다. PP. 21-22.
1968년도판 -전략- 萬若 人間世界에 「反對一致」의 妙法이 通치 못한다면 그 社會는 어느듯 宇宙法則 卽 攝理에 벗어난 不合理의 存在라 할수 있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만약 인간세계에 「反對一致」의 묘법이 통하지 못한다면 그 사회는 어느덧 우주법칙 즉 섭리에 벗어난 불합리한 존재가 되고 만다. P. 22.
1968년도판 -전략- 우리는 그 例로 歐洲 中世紀의 基督一派로 固定되었던 所謂暗黑時代를 말할수 있고 李朝幾百年에 儒敎一本으로 偏在하였던 固着社會를들 수 있다. P. 219.
1972년도판 -전략- 우리는 그 예를 歐洲 중세기의 기독교 一本으로 고정되었든 소위 암흑세기와 李朝五百年의 儒敎一本으로 偏在하였든 고착사회를 들 수 있다. P. 22.
1968년도판 -전략- 그리하여 一社會內에 各宗敎와 思想이 서로 對立을 能事로 삼고 黨爭的惡競爭을 일삼아오는 社會도 亦是 天地神明의 火氣를 損傷하고 惡이 存在할 바탕을 마련 할 수 있다. 要는 宇宙原理의 본 뜻은 「反對一致」的 眞理下에 보다 큰 進步 보다 큰 統一을 이룰수 있는 理論과 中心力을 要求하는 것이다. PP. 219-220.
1972년도판 -전략- 그리고 한 사회 안에 각 종교와 사상이 서로 대립을 能事로 삼고 당쟁적 악경쟁을 일삼는 사회도 역시 천지 신명의 火氣를 損害하는 惡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요는 우주원리의 본 뜻은 「反對一致」的 진리 아래 보다 큰 진보, 보다 큰 통일을 낳을수 있는 이론(理論)과 중심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P. 22.
1968년도판 -전략- 이러한 意味에서 現代라는 新時代에는 宗敎도 亦是 自己를 止揚하고 反對一致의 新統一 大圓滿의 高踏境涯에 들어서지 않으면 안된다. P. 220.
1972년도판 -전략- 이런 의미에서 현대 즉 새時代에는 종교도 역시 자기를 止揚하고 일어서서 「反對一致」의 高踏的 境涯에 들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 PP. 22-23.
1968년도판 -第二章 神의 觀念 P. 220.
1972년도판 -第二章 神의 觀念 PP. 25.
1968년도판 -전략- 神의 觀念을 水雲思想에서 抄記하면 가장 重要한 것은 다음과 같다. 本來 先生의 家系는 韓國 唯一의 儒家이며 先生의 父親이 곧 當時 儒林의 翰林公이니 만큼 先生과 儒道思想은 떠나지 못할 關係를 가졌다. P. 220.
1972년도판 -전략- 신의 관념은 수운사상으로부터 抄記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다. 본래 선생의 家系는 韓國 傳來의 儒家이며 선생의 부친이 곧 당시 儒林의 山林公이니 만치 선생과 유교사상은 떨어질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었다. P. 25.
1968년도판 -1. 奇蹟 P. 221.
1972년도판 -1. 奇蹟 PP. 26.
1968년도판 -전략- 그러므로 三十七歲때의 覺道前에는 先生은 思索 冥想 宗敎的 祈禱로 一貫하였다. P. 221.
1972년도판 -전략- 그러므로 선생의 三十七세의 覺道 전 半生을 사색 명상 종교적 기도로 일관하였다. P. 26.
1968년도판 -전략- 그러나 先生은 그러한 비뚜러진 腐敗 艨 艟한 信念으로는 疑念이 더할 뿐이요 何等 새로운 心境을 가질 수 없었다. P. 221.
1972년도판 -전략- 그러나 선생은 그러한 비뚜러진 腐敗 艨艟한 신념으로는 일층 誤念이 더할 뿐이요 하등 새로운 심경을 얻을 수 없었다. P. 27.
1968년도판 -전략- 蔚山 裕谷에서 沉思 冥想의 工夫를 始作하고 -中略- 龜尾山龍潭亭에서 不出山外의 誓死不退轉의 道力을 發揮한 結果庚申 四月五日에 空前의 一大奇蹟的 神啓가 내렸다. P. 221.
1972년도판 -전략- 전략- 蔚山 落谷에서 沉思冥想의 공부를 시작하고 -中略- 龜尾山 龍潭亭에서 誓死不退轉의 道力을 발휘한 결과 庚申 四月五日에 空前의 一大 기적적 神啓가 내렸다. P. 27.
1968년도판 -전략- 世界의 어느 宗敎 어느 敎師를 勿論하고 다 多少의 奇蹟을 가졌다. P. 221.
1972년도판 -전략- 세계의 어느 祖師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다 다소의 기적을 가졌다 P. 28.
1968년도판 -전략- 그것은 그들의 天主存在 與否에 對한 探求信念이 超人的으로 强하였던 것을 證明하는 同時에 天主存在의 信念은 知識으로 보는 것이 아니요 무엇보다도 한 奇蹟의 顯現이 萬가지 哲學의 理論보다도 勝하다는 것을 證明하는 것이며 그리하여 한번 奇蹟을 體驗한 人格은 昨日猪---今日龍 一朝之間에 飜然히 再生 復活에 들어가는 것이다. PP. 221-222.
1972년도판 -전략- 그것은 그들이 天主存在 여부에 대한 探求信心이 초인적으로 강하였든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天主存在의 신념은 지식으로 얻는것이 아니요 무엇보다도 한 기적의 顯現이 萬哲學의 이론보다도 勝하다는 것을 證明하는 되며 그리하여 한번 기적을 체험한 인격은 昨日의 猪가 今日의 龍으로써 一朝之間에 飜然히 재생 부활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P. 28.
1968년도판 -전략- 다만 사람의 理想으로 探奇의 慾求를 發動하는 때에 일어나는 幻像이라고 할 수 있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다만 사람의 理想으로 探奇의 욕구를 발동할 때에 일어나는 한 환상이라고 할 수 만은 없다. PP. 28-29.
1968년도판 -전략- 萬若 奇蹟이 自然律法과 같이 自然界에 共通하게 存在하는 것이라면 世界는 一日間 이라도 存在할 수 없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卽 世界生活은 卽時로 破滅되고 말 것이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만약 기적이 자연율법과 같이 자연계에 공동으로 존재한 것이라고 하면 세계는 하루도 존재할수 없을 것은 말할것도 없다. 즉 세계생활은 즉시로 파멸하고 말 것이다. P. 29.
1968년도판 -전략- 왜 그러냐 하면 世界의 因果律을 破滅하고 自由로 意行을 取한다면 旣 存在 世界의 破滅은 明白한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奇蹟은 原則的으로 이 世界에 나지 않는 것이요 또 나서는 안될 일이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왜 그러냐 하면 世界는 因果律인 기정불변의 법칙에 의해서만 생존하는 장소이며 이것을 이제 기적이 인과율을 파괴하고 자유의 奇行을 취한다면 기존 세계의 파괴는 명백한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기적은 원칙적으로 이 세계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요 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다. P. 29.
1968년도판 -전략- 當然히 일어나야 할 神秘的 性質이 있는 것이다. 奇蹟이 일어날 境遇라는 것은 무엇 보다도 以上에서 말한 바와 같이 神의 存在를 確認시키기 爲한 때가 아니면 안될 것이라 할수 있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당연히 일어나야 할 신비적 神算이 있을 것이다. 기적이 일어날 경우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이상에서 말함과 같이 신의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한 때가 아니면 안될 것이라 할 수 있다. P. 29.
1968년도판 -전략- 우리가 날마다 當하는 普通의 事實이나 또는 쉽게 妄覺하는 事實에 대해 大疑를 이르킬수 있는 慧力을 가져야 하며 그 사람에게는 特別한 奇蹟이 아니라도 能히 神의 存在를 確認할수 있다는 것이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우리가 날마다 당하는 보통 사실이며 또는 보통 망각하는 사실에 대해 대의를 이르킬 수 있는 慧力을 가졌다 하면 그 사람에게는 특별히 기적이 아니고도 능히 神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P. 30.
1968년도판 -전략- 쉽게 말하면 自我의 存在를 疑의 對象으로 삼아도 좋다. P. 222.
1972년도판 -전략- 쉽게 말하면 自我와 같은 무조건의 존재를 疑의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 P. 30.
1968년도판 -전략- 그는 因果律的 自然法에 自我를 묶어 놓고 因果律 안에서 自我를 生覺하는 까닭이다. P. 223.
1972년도판 -전략- 그는 因果律的 자연법에 自我를 갖다 놓고 因果律 안에서 自我를 생각하는 까닭이다. P. 30.
1968년도판 -전략- 水雲先生은 俠義의 奇蹟에서 天主의 存在를 確信한 뒤에는 다시 廣義의 奇蹟 卽 自然의 現象中에서 神의 存在를 明白히 가르쳤다. P. 223.
1972년도판 -전략- 이상에서 말한 것과 같이 수운선생은 俠義의 기적에서 天主의 存在를 확신한 뒤에는 다시 廣義의 기적 즉 자연의 현상 중에서 神의 존재를 들어 가르치신 말이 있는데 생각나는대로 몇가지를 계속하여 적기로 한다. P. 31.
1968년도판 -전략- 廣義의 奇蹟 卽 自然界의 法則中에서 神의 存在를 聯想할수 있고 또는 卽視할수 있는 槪念은「無窮」이라 할수 있다. 先生의 말씀 가운데 無窮二字가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을 보면 先生은 確實히 無窮의 實盛이 天主存在를 確信케한 一部의 材料가 된다. P. 223.
1972년도판 -전략- 廣義의 기적 즉 자연계의 법칙 중에서 신의 존재를 연상할 수가 있고 또는 直視 할 수 있는 개념은「無窮」이라고 할 수 있다. 선생의 말 가운데 無窮의 두 글자가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을 보면 선生은 확실히 無窮의 實感이 天主存在를 확신케 한 일부의 재료가 된다. P. 31.
1968년도판 -2. 無窮 P. 223.
1972년도판 -2. 無窮 P. 31.
1968년도판 -전략- 「令汝無窮之道」「無窮한 이 理致를 무궁히 깨다르면 무궁한 이울속에 무궁한 내아닌가」「侍天主令我長生 無窮無窮萬事知」「此方無窮而無窮矣」「무궁 造化받아 布德天下하여보세」等 文句는 얼마든지 들수 있다. P. 223.
1972년도판 -전략- 「及汝無窮之道」 「無窮한 그 理致를 무궁히 살펴내니 無窮한 이 울 속에 無窮한 내아닌가」「侍 天主 令我長生 無窮無窮 萬事知」「此世運兮 無窮而無窮矣」 「無窮造化 받아내어 布德天下 하여보세」等 文句는 얼마든지 들수 있다. PP. 31-32.
註 00 ; 흥비가 말미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이글보고 저글보고 무궁(無窮)한 그이치(理致)를
불연기연(不然其然) 살펴내어 부야흥야(賦也興也) 비(比)해보면
글도역시(亦是) 무궁(無窮)하고 말도역시 무궁이라
무궁히 살펴내어 무궁히 알았으면
무궁한 이울속에 무궁한 내아닌가
1968년도판 -전략- 果然無窮의 存在라는 것은 文字 그대로 一大奇蹟이다. 왜 그러냐 하면 無窮은 人間의 因果律的 認識을 超越한 까닭이다. 奇蹟이 槪念的 因果律을 超越한 造化라 하면 無窮二字는 긴 說明을 기다릴 것도 없이 槪念 그대로 奇蹟이 아닌가? P. 223.
1972년도판 -전략- 과연 그렇다. 無窮의 存在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일대 기적이다. 왜 그러냐 하면 무궁은 인간의 因果律的 인식을 초월한 까닭이다. 기적의 개념이 인과율을 초월한 조화라 하면 무궁 두 글자는 긴 설명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개념 그대로 기적이 아닌가?
P. 32.
1968년도판 -전략- 이렇듯이 神의 無窮的 偉大는 어떤 形體의 大에 比較해 볼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신의 外的 展開인 有形의 世界도 그 一切의 數的 形相에서 또한 無窮하지 않을 수 없다. 卽 神은 宇宙一切의 形相을 包含 包攝한 者인 故로 그를 展開造化케 하여 完全한 宇宙를 形成하기 爲하여는 無限한 擴大가 必要한 것이다. P. 223.
1972년도판 -전략- 이렇듯이 神의 無窮的 偉大는 어떤 형체의 크기에 비교하여도 얕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신의 外的展開인 유형의 세계도 그 일체의 數的 형상에서 또한 무궁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신은 우주 일체의 형상을 包含包攝한 자인 고로 그를 전개 조화케 하여 완전한 우주를 형성하기 위하여는 무한무궁의 擴大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P. 32.
1968년도판 -전략- 無窮의 無窮 無窮함은 奇蹟인 同時에 神의 存在 그대로다. 사람에게 無窮의 觀念이 없다면 따라서 神의 觀念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람性으로 부터 無窮을 想起하고 無窮을 直覺할 수 있는 素質이 있다면 神의 存在를 不言不知라할 수 있다. P. 224.
1972년도판 -전략- 無窮而無窮, 無窮은 기적적인 동시에 神의 존재 그대로다. 사람에게 무궁의 관념이 없다고 하면 따라서 神의 관념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람性 가운데 무궁을 상기하고 무궁을 直觀할 수 있는 소질이 있다 하면 神의 존재는 不言可知라 할 수 있다. P. 33.
1968년도판 -전략- 三. 理法.이란 소제목 없이 윗글에 이어서 기술하고 있다.
1972년도판 -전략- 三. 理法.
1968년도판 -전략- 「理法」의 存在는 宇宙理法의 存在에서 推測할수 있다. 先生은 東經大全 中 布德文 劈頭에 「春秋」迭代 四時盛衰 不遷不易是亦天主造化之跡昭然于天下」라하여 天主의 存在를 宣言하였다. -中略- 更存不 橫更有橫 上下左右 實로 無窮無限의 展開가 아닌가 이 言語絶倒의 境涯를 偉大라 할까 宏性이라 할까 感激 끝에 悲壯의 感이 솟아난다.
P. 224.의 8行 中間부터.
1972년도판 -전략- 神의 존재는 宇宙理法의 존재로 부터 추측할수 있다. 선생은 동경대전 布德文 벽두에 「春秋迭代 四時盛衰 不遷不易 是亦 天主造化之跡 昭然于天下也」라고 하여 天主의 존재를 선언하였다. -中略- 이상과 같이 우주는 上更有上 下更有下 橫更有橫 上下左右 실로 무한한 전개가 아닌가? 이 言語絶倒의 경애를 偉大라 할까 宏性이라 할까 감격한 나머지 悲壯의 感이 솟아난다. P. 34.
1968년도판 -전략- 不可數는 恒河砂의 砂數보다 一層 많은 것이다. 空間이 無限하다. 하면 空間에 떠 있는 星辰도 無限할 것이다. P. 224
1972년도판 -전략- 星辰의 수는 恒河砂의 모래알보다 더 많을 것이다. 많다는 것 보다도 무한하다는 것이 당연하다. 공간이 무한하다고 하면 공간에 떠 있는 星辰도 무한할 것이다.
P. 34.
註 00 ; 항하사(恒河沙/ 恒河砂) - 히말라야산맥의 만년설에서 발원한 갠지스강은 인도에서 생명의 젖줄로 가장 성스러운 강이다. 강 유역 힌두스탄의 광활한 충적평야지대를 흐르며 이 지역을 곡창지대로 만들어 주고 있다.
힌두교도들은 태어나 이 강에서 세례를 받고 죽은 뒤 화장돼 다시 이 강에 뿌려져 끝을 맺는 힌두인의 정신적 고향의 강이다. 이 갠지스강을 힌두교도들은 힌두어로 강가(ganga)라고 부르는데 이를 한자어로 표현한 것이 항하(恒河)이고 그 강의 모래를 뜻하는 것이 항하사(恒河沙)다. 갠지스강의 모래 전부를 뜻하는 것이라면 그 수는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불교에서의 수의 개념. 일(一,壹) = 1, 십(十) = 10 ,백(百,佰) = 10의 2승, 천(千) = 10의 3승. 만(萬) = 10의 4승, 억(億) = 10의 8승, 조(兆) = 10의 12승, 경(京) = 10의 16승, 해(垓) = 10의 20승, 자(秭) = 10의 24승, 양(穰) = 10의 28승, 구(溝) = 10의 32승, 간(澗) = 10의 36승, 정(正) = 10의 40승, 재(載) = 10의 44승, 극(極) = 10의 48승, 항하사(恒河沙) = 10의 52승, 아승기(阿僧祇) = 10의 56승, 나유타(那由他) = 10의 60승, 불가사의(不可思議) = 10의 64승, 무량대수(無量大數) = 10의 68승, 겁(劫) = 10의 72승, 업(業) = 10의 76승 ./ 관련자료 종합.
1968년도판 -전략- 結局 大와 小는 零 以下로 되고 만다. P. 224
1972년도판 -전략- 결국은 大와 小는 零이 되고 만다. P. 35.
1968년도판 -전략- 無限大로 보면 어떤 것이 든지 다 無限大가 되고 無限小로 보면 어떤 것이든지 다 無限小가 된다. P. 225.
1972년도판 -전략- 무한대를 보면 어떤것이든지 다 무한소가 되고 무한소로 보면 어떤 것이든지 다 무한대가 된다. P. 35.
1968년도판 -전략- 「玆有一物卽有天理 玆有天理卽有一物 一物卽天理 天理卽一物」이다. 그러므로 人間生活의 深遠하고 根據있는 價値는 神의 存在를 認定하는 데서 原因과 目的이 서 진다. P. 225.
1972년도판 -전략- 玆有一物 卽有天理 玆有天理 卽有一物 一物卽天理 天理卽一物 理卽氣 氣卽理, 대우주는 필경 理法의 大活物이다. 一秒의 目眠을 不要하는 영원의 活物, 無去無來, 超時超空 , 億萬里咫尺, 咫尺億萬里, 瞬間千萬年, 千萬年瞬間, 靈妙不可思議의 理法, 아! 이 대우주의 大悲壯! P. 36.
------------------------------------東學之人生觀의 比較分析 硏究(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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